얼마전에 수파골드 27대 손잡이대를 95000원 주고 살수 없어 여기 계시판에 글을 올렸었죠...
몇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다가.... 어느날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그건 다름아닌 27대 손잡이대를 가지고 계시다고.... 요즘 일이 바쁘셔서 월요일날 보내주신다고...
그리고 화요일날 택배 받았는데 낚시집에 꼼꼼히 포장해서 택배비 선불로 보내주셨네요...
지금 회사에서 몰래 낚시대 보구 있는데 정말 흐뭇하네요...
새제품보다 술취한대물꾼님이 주신 손잡이대가 더욱더 감사하고 고맙게 느껴지네요...
술취한 대물꾼님 정말 낚시대 필때마다 생각날꺼 같습니다...
제가 가까우면 식사라도 한끼 대접하고 싶지만 천안이라 큰맘 먹고 한번 가야할꺼 같습니다... ㅠㅠ
술취한대물꾼님 정말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그리고 이런글 여기에올려도 되죠??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사람과 사람사이에 精이란 단어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네여^^
제게도 손맛대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 주신 분이기도 하고
서로 밤생이를 주고 받은 사이이기도 합니다.
술취한대물꾼님, 복 받을실 겁니다.
훈훈한 소식에 기분이 좋습니다.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행복하시고 어복만땅 기원 합니다.
인과응보~ 씨는 뿌린데로 거둔다고~
술취한대물꾼님 앞날에 늘 행복이 충만 할것이라 믿습니다~
참으로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술취한 대물꾼님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선한모습은 상상이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두분 다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