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낚시대 고수님께 여쭈어 봅니다.
전 20년째 은성낚시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연, 수향, 신수향, 구수파, 신수파, 수파골드, 수파 리미티드, 수향 경조 까지 사용해 봤습니다.
그 중에 구수파의 "탁탁"치는듯한 손맛을 제일 선호합니다.
새로 구수파를 구할수도 없고
가장 비슷한 손맛의 신형 낚시대를 구하려고 합니다.
"DHC 명파경조" 또는 "다이야 명파경조"중 비슷한 손맛이 나는 낚시대가 있는지,
없으면 "DHC 명파경조" 또는 "다이야 명파경조"와 구수파의 손맛을 비교해서 꼭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수파를 특히 잘 아시는 고수님들 꼭 부탁 드립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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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명파경조는 절대적으로 경질대가 아닙니다
전 손맛대로 쓸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여타 수향시리즈보다 더 부드러운듯 합니다
그러나 조금연질대입니다 참고하십시요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다이아명파는 고기 걸었을때의 허리힘은 좋지만 낭창거립니다. 은람님 말씀대로 손맛대로 쓰기에 좋습니다.
구수파를 써보지 못했지만 구수파와 제일 성질이 가까운게 케수파라고 합니다
제 주력대는 신수향과 케수파입니다.
dhc명파에선 톡톡대는 손맛이 압궙입니다..
제가 구수파를 써보지 못해서,구수파와 비교는 못하겠네요..
구수파와 dhc명파를 동시에 사용해 보신분의 비교 평가가 있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그냉 구수파를 쓰는 입장이라, 물론 캐수파도 갖고는 있는데 구형수파와 똑같다고 할 수는 없는 일 같습니다.
저는 그냥 구수파를 씁니다. 아직 쓸만해서요.
요전에 쓴것이 구수파 손잡이 노랭이 썼는데구수파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만약 지금 구수파 그대로 도장이쁘게 칠해서 나온다면 무조건 갈아다고픈 사람입니다
잔챙이 손맛 잘느끼고 허리힘은 나름 월척급이상 잡아 끌면 개끌리듯 끌려나옵니다
구 수파 상태좋으면 버리지말고 간직하세요 정말 좋은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