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낚시대는 처음이라 낚시대 선택에 있어서 은성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저는 10대정도 편성에 수초대물낚시를 하는데요.
지금껏 타사 경질대 종류로만 사용을 했는데 막상 은성대 낚시를 사용하려 하다보니 주위에 쓰는사람도없고, 낚시방에서 들어보긴했으나 현장에서 직접사용하는거랑은 체감차이가 많이나서 선택하는데 어렵네요.
직장인이라 고가 낚시대는 엄두가 안나구요.
제가 고민중인 낚시대는 신수향2, 수파골드a, 수파난(123번대튜닝) 이렇게 3가지 입니다.
노지로만 다니고 장대는 일단 47대까지 사용해본후
추가구매 예정이며 수초대물낚시를 즐겨합니다.
3가지 낚시대중 은성선배님들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간단한 비교도 적어주심 더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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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향2보다그냥신수향이제손에맞더군요그리고 신수향30주년 한정판40.44구입하구이번주손맞 보러갑니다.신수향 시리즈괜찮은거같아요4짜급걸어도무리없어요
은성대는 대체적으로 손맛위주의 약간 낭창대는 대들이라 제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잘 선택하셔서 즐거운 낚시 하세요..
주로 노지에서 썼는데 다 끄집어냅니다 수초든 고기든
경질대 사용하셨으면 위에 적힌 3가지로 봐서는
낭창되서 적응하시기 힘들듯 합니다.
은성대 중에서 가격대 무난하고 그나마 경질성 있는
신수정도 한번 알아보세요
기존에 사용했던 경질대는 도비, 클라우드운, 청명mx등을 사용했습니다.
저렴하게 록시를 살려다가 파손이 잘된다는말에 믿음이안가서 은성대로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다시 록시로 생각을 바꿔야 하나요ㅜㅜ
록시 잘 안뿌러지는데요
판단잘하시길..
아무래도 샘플낚시대를 구해서 직접 시연해 보시던가.
마음속으로 어떤 성격의 낚시대를 구상중인지 다시 정리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은성의 낚시대는 전혀 다른 낚시대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신수향2, 수골a 같은 낚시대가 신세계가 될 수도 있지만, 실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빳빳한 낚시대를 생각중이시라면 말이죠.
신수향2도 괜찮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손맛과 허리힘이 적절한것 같습니다
앞치기도 할만 하구요
은성사 제품은 무게중심이 좋고, 유연하면서 감도가 좋은 성질의 낚시대이구요.
편심이 적고, 품질이 좋으며, 가볍고 튼튼한 낚시대....요즘엔 찾아보기 어렵네요.
다이아플렉스/수파/ 구형 모델들 60여대 가지고 있는데,
이 녀석들은 원줄을 좀 짧게 매고 쓰셔야 제 기능을 발휘 합니다.
저는 편안하게 많이 줄여서 사용합니다.
수초 낚시를 즐겨 하신다면 2칸 전후 낚시대에 6호 이상 봉돌을 달아 수초구멍 사이에 가볍게 그네 태우듯이 넣으려면, 초리가짧고 빳빳해야 편하고,
47칸 이상 장대를 90프로 스윙해서 넣으려면, 원줄이 짧고 중간허리 탄성이 다소 좋은 낚시대를 찾는게 좋습니다.
저는 구형 다이아플렉스나 구형 노랭이 가지고 수초 낚시를 병행하는데,
약간 튜닝만 하면 오히려 무겁고 둔탁한 대물대들 보다 다루기 편하고 좋더군요.
얼마전 소야 56칸 캐스팅 해보니, 가볍고 좋긴한데, 구형 신수향만큼의 품질은 나오질 않네요.
물론 신수향 55칸 보다는 많이 가볍습니다만, 가격이....
그리고, 참고하실 부분은
요즘 나오는 수골a, 디수파, 명파등은 초릿대 원경은 가늘고 5번대 아래로는 고탄성이어서 무거운 봉돌 채비에는 다소 안맞는듯 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신수향2정도면 대물낚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낚시방에서 44대 들어보니 가볍고 도장이나 디자인도 괜찮았구요.
근데 점점 복잡해지네요...^^
이외로 은대가 본인에게 맞을수도 있습니다 몸에 맞으면 대다루는거나 무게감 바란스에서는
가히 신세계일겁니다 몸에 안맞으면 과감히 포기 하시고요 사람마다 느끼는 감이 다르니
본인의 느낌이 가장 중요하죠...잘 선택하시길.
결론은 한대만 구매하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네요~
수초 걸렸다 하면 무조건 대접고 줄땡겨야 될정도..
도비, 클라우드에 비하면 록시도 낭창입니다. 다만 록시는 탄성과 발란스가 좋아서 앞치기가 잘되죠.그리고 생각만큼 록시 잘 부러지는 대 아닙니다.
많이 팔리는 만큼 부러진 경험 가진 사람이 많을 테니 부러진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거구요 오히려 청명mx보다 적을 것 같네요
경질에 찔긴 낚시대라면 역시 제왕이 최고, 설화수 골드나 독야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체어맨 레드도 괜찮았습니다.
수파난..손맛도 많이 보고 상당히 재밌게 낚시했던 괜찮았던 낚시대로 기억합니다.
그렇지만 한번써보면 다른 경질대들과는 맛이 틀리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전 신수향에서 수향경조로 지금은 수골@ 로 모두 교체한 상태입니다.
낚시란것이 꼭 수초만 하는게 아니라서 물론 많은 비중을 수초에 두고 하신다면,
저는 수초에서는 통초리대로 모두 교체하여 씁니다.
여러가지를 사용하기엔 여력이 안되여 한가지만 쓰는데 장소에따라 전천후로 교체하면서
신2나 수골도 통초리로 교체하여 쓰신다면 낭창거림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앞치기도 제압력도 훨씬 좋아지더군요
장터에서 하나정도 구입하시어 여러 방법으로 사용해보시고 본인에게 맞지않으시면
다시 중고 장터를 이용하셔도 큰 손해는 없을겁니다.
현제 NT수향을 33대 사용중이며,사용한지는 7년차 되었습니다.
중간에 장대는 좀 가벼운걸로 사용 한다고,수보대와 클라우드운프리미엄도 병행해서 사용해봤으나 전부 처분 해버리고 지금은 NT수향으로 통일한 상태입니다.
수초를 끼고 낚시를 하신다고 하시니...단도 직입적으로 말씀을 드리면,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가격적으로도 크게 부담없고,품질도 우수한 NT수향이나 올해 출시된 GT대물조선 이놈들 중에 선택하시는게 바람직 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신수향으로 수초끼고 낚시하다가 4짜급 랜딩중 여러마리 터트린걸 두눈으로 목격을 여러번 했던터라 비추입니다.
초기 제압 실패가90%입니다.
대물은 초기에 제압실패하면 바로 옆에있는 수초로 밖아버리기 때문에 신수향 처럼 낭창대는 대들은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NT도 조금 낭창이긴 하지만 은성에서 나온 대들중엔 굉장히 빳빳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앞치기 용이 하구요.허리힘 끝내주구요.정말 질긴대입니다.
52대까지 운용중입니다.
52대 앞치기 연속으로 50번이상 해본적 있습니다.
거짓말 아님.
GT대물조선은 월산낚시점에 가서 들어 보기만 했는데요.
무게감은 좀 있구요.
대신 단단한 느낌?그런 묘한 매력이 있더군요.
아무쪼록 현명한 선땍이 되시길...
어제 nt로 일단 40, 36대를 포함한 몇대를 구매했습니다. 밤에 테스트겸 짬낚으로 잠깐가서 던져봤는데요.
솔직히 조금 놀랬습니다.
아마 nt가 조금 저평가 되지 않았나 그런생각도 들었구요.
일단 앞치기. 제가 그동안 클라우드운, 도비, mx등 경질대를 주로 사용했는데 nt가 가장 앞치기가 쉬었습니다. 표현하긴 어렵지만 먼가 깔끔하게 잘 되는 느낌?
그리고 걱정했던 앞쏠림은... 있습니다. 36대 부터 약간 느껴지더군요. 근데 그동안 써왔던 타사 경질대에 비하면 앞쏠림 심한거 절대아닙니다.
무게감역시 타사 경질대에 비해 무겁다 느낄만큼은 아니구요.
제압력은 짬으로간거라 걸어보질 못해서...
제 생각에는 은성매니아분들.. 그러니까 은성대만 계속 사용하셨던분들은 앞쏠림이나 무게감등을 충분히 많이 느낄수 있으시겠지만 타사 경질대를 많이 사용했다면 크게 앞쏠림이나 무게감에 신경쓰실필요가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은성특유의 낭창거림이란 표현을 많이 쓰시던데, 전 5호 고리봉돌 발사찌로 앞치기 너무 쉽게 잘되더군요. 전 낭창거림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허림힘이 강해서 123번대만 경질이고 허리힘이 약한 타사대를 보다 더 잘되는듯 합니다.
전 초보조사라 사용기 이런거 절대 작성 안하는데요...여기까지가 nt수향 4시간정도 사용한 극히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S모그님과 허심님께서 일전에 제댓글에 은성대가 잘맞으면 신세계를 경험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nt수향이 저한테는 잘맞는것같아 많은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 일단 44대까지 셋트로 맞춰본후 장대는 더 늘려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허심님은 같은 광주분이라 반갑습니다.
진작 광주분이신줄 알았다면 좀더 많은 조언을 구했을텐데요..^^ 저도 월0낚시 단골 입니다.
저도 이제 은성포럼방에 자주들리겠습니다.
조언주신 은성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혹시 자수정Q 사용 해보셨다면 Q 보다 약간 경질에 허리힘 죽이고 질긴 특성이 있지요.
그냥 전추후 낚시를 추구하시면 수향2도 무난 합니다.
낭창거린다는 느낌이
타사 체어맨 또는 드림대의 낭창거림과는 다르다 느끼기에 남겨봅니다
낭창거린다기보다 늘어진다는 표현이 더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수파계열)
앞솔림역시 수축튜브만 해줘도 어느정도 발란스는 잡히는 느낌 입니다 (수파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