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은성 낚시대만 쓰기도 합니다만 장절칸수만 씁니다. (다만 명파s는 50대 이상이 단절만 있어서 50, 54는 단절로 사용중)
그냥 길이의 차이겠거니 했는데 들어보니 낚시대 성질이 조금 달라지는 것이 있다고 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은성 낚시대만 쓰기도 합니다만 장절칸수만 씁니다. (다만 명파s는 50대 이상이 단절만 있어서 50, 54는 단절로 사용중)
그냥 길이의 차이겠거니 했는데 들어보니 낚시대 성질이 조금 달라지는 것이 있다고 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칸수 금형 설계 먼저뽑고
정칸수 길이손봐 짧게 만든게 사이칸 입니다
보통 02칸단위 나오고
01칸 단위로 나오는 대들도 있습니다
1m내외 장절은 절수가 하나씩 줄어
큰액션 만든다 보심되요
34칸이 36칸에 비해서 오히려 더 무겁게 느껴지고
상대적으로 조금 더 낭창?이는 듯 느껴집니다
제 손이 문제인 건지 정칸수와 사잇칸과의
차이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물론 약간 짧다고해도 절번갯수가 같으니까 그렇겠지만 저는 무게감 때문이라도 거의 안씁니다...저도 명파S 장대까지 몇대쓰다가 한대빼고 다 정리했는데 말씀처럼 50,54칸대 들어보면 48칸대와는 다르게 칸수대비 가볍다는 생각이 많이 없어집니다..사잇칸대라서 그런것 같습니다..경질성도 어떤분들은 사잇대가 경질성이 좀더 강하다고 하시던데 개인적으로는 잘 느끼지 못했던것 같네요..그냥 0.2칸더 긴 정칸수길이하고 무게감이 비슷하다는점만 너무 부각되고 맹탕위주의 낚시라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물론 전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19칸~44칸 까지 사이칸과 정칸대 크게 차이
못느끼겠어요. 아마도 낚시꾼의 힘차이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세심하게 살펴봐야겠습니다.
사잇칸은 무게도 무게지만 경질성 입니다
은성 관계자분이 혹 이글을 보신다면 55,58사잇칸 수정하시어 56대 정칸수 고려해 보심이 어떨까요
50 과 52은 무게감 차이가 별로 안 느껴집니다.
하지만
52보다 50이 대의 탄성이 더 느껴지고 투척도 용이합니다.
즉,
아랫대 기준으로 윗사이칸을 보면 무겁게 느껴지지만
윗대 기준으로 아래 사이칸을 보면 탄성도 좋고 투척도 더 좋은거 같습니다.
아마도 칸수는 같은데
초릿대부터 앞 몇절이 윗대정칸보다 짧다보니 통초릿대 낀것처럼 탄성이 더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기준을 어디에 두고 사이칸을 평가하느냐에 따라 사용자들이 느낌을 달리하는거 같고
나름 사이칸도 매력있다는 개인생각 입니다.
요즘
같은 칸수 쌍포를 많이 구비하는데..
짧은 칸수와 중간 칸수는 사이칸으로 채우면 쌍포 보다 좋은거 같고
장대 쪽은 0.2칸 기준이 큰 차이가 없어서 0.4칸 기준 정칸으로 1대씩 가면 되겠다는
제 나름 기준 입니다. ㅎㅎ
사용하시는 명파S 단절대의 경우, 긴 대 특유의 유연한 제압력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단절대의 특성을 살려 대물 낚시에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장절의 큰 단점은 휴대성이 않 좋다는 것이고~
단절의 단점은 제조원가가 비싸서 소비자 가격이 장절에 비해 비싸다는 겁니다.
앞치기도 동일재질의 낚시대와 비교시 장절이 좋습니다.
장절이 강성이 단절보다 좋아요.
장절이 대물대로 사용시 유리한데 요즘 낚시대가 거의 단절로 만들어서 구매비용이
높게 책정됩니다.
저는 초창기 단절.장절낚시대 사용중 입니다.
이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지금은 낚시대 만드는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겁니다.
어지간한 낚시대 1set가 소형 자동차 1대 값이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