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어렵게 돌아 돌아서 다시금 (은성)케수파로 안착했습니다, 이제는 바람피우지 말고 조강지처 다독이며 정주며 지내야겠습니다. 케수파?? 요즘출시되는 로드들처럼 자극적이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지만 마음편한 벗같이 은은한 매력이있는 좋은 로드네요..
구성지고 멋져보인다라고 생각됩니다~~
더운데 안출하시고 오래도록 케수파
사랑해주기를 바래봅니다~~~
오래써도 그 특유의 무난함 때문에 크게 질릴일없는게 케수파 같습니다.
케수파 도장좋고 질기고 좋은 낚시대이지여
도장또한 무난하게 고급스러워 보이구여
더운데 안출하시고 낚시로 인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은성대들을 접해봤지만,
팔고나서 가장 후회됬던게 케수파 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조강지처 느낌의 낚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