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건지 ????
저는 낚시경력이 30년가량 됬습니다 낚시대는 오로지 원다꺼만 사용했습니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됬구요 의도적이진 않았습니다 수파대가 처음 나올때 (손맛좋다)
이런광고가 라디오에서 자주듣곤했었는대 그때 테크노스붕어대를 4.3칸까지 한쎗트
구입 했습니다 수파대랑 가격대가 거의같았으며 중경질정도 되는것같았습니다
낭창대는듯 했지만 고기걸면 손맛좋고 제압잘되고 소양호에서 향어 무수히 걸어냈습니다
잉어75cm노지에서 끌어냈어도 낚시대한번 부러진적 없었내요 도장도좋았고 기포도 안생겼고
편심도 없었어며 낚시대 마감처리도 깔끔하고 제기준에서 나무랄께 없었네요
그래도 세월이 흐러다보니 낚시대 접을때 끼이는수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은퇴시키고
의도적으로 은성낚시대로 눈을돌여 케브라수향 (구형)(신형)사용해봐도 왠지 어딘가
부족한듯한 느낌이 들어 신수향 요즘나오는거 한쎗트 구입해서 충주호로 낚시가서
덩어리한수 걸었는대 제어가 안되서 낚시대 다 감아버리고 ....
제가 다니는곳이 주로 댐이라 튼튼한거 구하다가 신수향 해마1개 짜리가 좋다하여
요즘 구하고 있습니다
해마1개 2.9칸 3.2칸 세월의흔적 있는거 해마둘요즘꺼 신품가격주고 구입했는대요
잘하는짖인지 모르겠네요 ...
원다 부도땜시 더욱더 옛날생각이 나는군요 ....
신수향 해마1개짜리 쓰시는 우리월님들 만족하시는지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물론 요즘 유행하는 경질대에 비하면 그닥 아니지만요^^;;
해마2 두셋 보유하고 있어서 해마1과 확실히 비교할수 있습니다
케블러얀 감긴 횟수도 틀림니다
해마2는 29대 7번절부터 4가닥 감기고 32대7번절은 2가닥 8번절 부터 4가닥 그뒤칸대는 8번절부터 4가닥 동일하구요
해마1은 25대 6번절부터 4가닥 이후 칸수는 모두 6번절부터 4가닥입니다
벌써 케블러얀 감긴 횟수부터 차이나네요
보유중인 신수향은 98년에 구입한 해마1 두세트와 최근에 구입한 해마2 두세트입니다
가볍고빠빳하구요질기구요
요즘나온고가대랑바꾸자고해도절대안바꿉니다
22만 8 천 하던데 관심 목록이 아니여서 그냥 왔는데
매니아분들이 계시는군요
23 27은 해마 두개 짜리라 물으시는 것에 대한 대답은 안되리라 생각되고요.
29 해마 하나와 32 해마 무, 36 해마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이 길이는 캐수파나 노랭이 수파를 주로 쓰는 편이라 자주 펴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36은 무거워서 자주 못펴고요. 가방에 들어 있는도 잘 모르겠네요.
의외로 질기다는 생각은 듭니다. 수초 감기면 그냥 사정없이 당기는데 익숙해서 막 당깁니다. 위도 툭툭 쳐서 수초에 감긴 채비를 빼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니 찌를 많이 해먹지요.
그래도 낚시대는 무탈했습니다. 국민대라는 말이 저는 그냥 튼튼하다는 이름이 아닐가 생각하는데요.
손맛은 뭐 수파나 비슷한 것 같고요. 물가에 가보면 신수향 쓰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어거 저거 펴놓은 대 속에 신수행 하나 쯤은 펴져 있는...
제겐 막써도 무탈한 대라는 생각이 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