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많이는 안써봤고 강포 24~60 정칸수1대씩 10대, 운명 44~60 정칸수 1대씩 5대 썼습니다. 운명이 강포보다 부족한 부분은 기포가 더 잘생긴다는것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운명대비 강포는 앞절번부터 뒷절번까지 휨새도 고르게 줄어드는 전형적인 경질대 느낌으로 강하고 묵직한 느낌이 납니다. 운명보다 뭔가 쫀듯한 느낌이 좋고 체력이 있을때는 투척도 더 잘되는듯한 느낌이 있구요..나름 손맛도 있는편입니다. 도장은 운명보다는 괜찮아 보이지만 도장품질자체가 좋지는 않습니다. 운명만큼은 아닌것 같지만 기포잘 생기는 편이구요. 운명보다 편심도 좀 있네요. 저는 절번을 많이 담구고하지 않아서 그런가 10대중 물차는 증상은 없었습니다. 무게감은 강포가 무겁고요. 장대로 갈수록 차이가 벌어지고 48~52대부터는 눈감고 들어봐도 차이가 납니다. 운명은 반대로 생각하심 되구요. 강포가 전형적인 경질대 느낌이라면 운명은 얘보다 약간 부드러운 느낌의 밸런스 좋은 낚싯대인듯 합니다. 경질성이 약간 떨어진다는게 강포보다 허리부분이 좀더 휨새가 있어서 그런듯하구요. 강포대비 허리가 약간 출렁이는듯한 느낌도 있어 간혹 쓰시는분들중엔 강포대비 허리힘이 별로다 하시는분도 계시네요. 저는 주로 맹탕에서만 쓰고 거친환경에서는 안써서 그런지 제압력에서 별차이는 못느꼈습니다. 밸런스는 강포보다 확실히 좋다는게 느껴지구요. 실측길이나 무게는 재보고 달아봐도 거기서 거기인데 장대로갈수록 강포보다는 부담이 약간씩 덜합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낚시초기에 체력이 좋을때는 특유의 쫀득함과 묵직함이 섞인 강포가 좋았고 낚시를 진행하면서 체력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면 강포보다는 운명에 손이 많이 갔던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글이 쓰잘데기 없이 길어졌는데요...결론은 기포나 도장품질에 민감하시면 두제품다 과감히 패스하시고...그나마 조금이라도 기포가 덜생기고 전형적인 경질대의 느낌이 좋으시면 강포, 다필요없고 조금이라도 밸런스 좋고 피로감이 덜한 제품을원하시면 운명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강포는 디자인때문에 가지고 있고 운명은 밸런스가 괜찮아서 장대만 가지고 있네요. 소야, 소야레전드는 안써봤고 학자수,강포,운명,야성 60대까지 몇대씩 써본바 도장제외, 그냥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운명이 가장 밸런스 좋고 잘만들었구나 싶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여러부분에서 큰차이가 나는 제품들은 아닙니다.
천류낚시대를 논하면, 누구보다 더 잘 설명해 주실 수 있는 위에 두 분의 고견이 나왔으니, 저도 첨언드리겠습니다~
두 분의 의견으로도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거라 생각하며, 개인적인 생각과 이번 산란시기 다시 한번 느낀 사용기를 몇자 적어봅니다.
현재 운명대 3세트 운용중이고, 올해까지 횟수로 2년째 사용중 입니다. 운명대로
제가 거주하고 있는 필드인 전라도 산란특수를 어제까지 두 번 봤습니다. 사짜부터 사짜 허리까지 8수정도..보면서 딱 4대가 랜딩 중 부러졌습니다. 정칸수, 사잇칸 관계없이 3,4,5번 절번이..작년에도 학산천에서 동일하게 40대 이하 3,4번대가 랜딩중 부러졌었구요
파손의 공통적 특징으로, 수초에서 띄어서(강제제압)까지는 허리힘은 나쁘지 않으나, 발앞까지 고기가 가까워질수록 컨트롤이 잘 되질않고, 발앞에서 부러지는 현상이 잦습니다.
하지만, 낚시대의 한계 정확이 압니다.
파손시 정확히 객관적으로 저의 부주의인지, 아닌지 구분할정도의 조력 됩니다.
구형강포 2세트(소장) 횟수로 13년 정도 사용하고 AS문제와, 질린감이 있어서 운명대를 기변 후 사용하면서, 최초에는 처분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처분을 못하고, 운명을 정리해야하나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위에 두분의 말씀처럼 운명은 캐스팅, 조준력, 밸런스가 좋아서, 더 손이 간다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나이를 먹었는지, 다루기 편하고, 피로감이 덜 한 낚시대가 좋더군요
제 기준에 운명과 강포는 경질에 가까운 중경질이라고 생각됩니다(개인생각 시비금지)
저한테 운명은 계륵같은 대라고 표현하고 싶고
저한테 강포는 대물대의 마지노선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강도로 인한 더이상 줄일 수 없는 무게, 탄성, 밸런스)
이번 산란특수 전에는 강포로 똑같은 필드에서 똑같은 조건으로 낚시하면서 파손된 적 없습니다.
운명사용 첫 해에 똑같은 저수지, 같은 포인트에서 사용하면서, 실망이 많았으나 아직 로드의 특성이나, 손에 익지 않아서라고 판단하였고, 올해까지 사용하면서 느낀점 입니다. 오늘 천류 AS센터로 파손된 절번 동봉하여 보냈습니다. 수릿대값도 만만치 않고, AS결과에 따라서 처분하던지하려 합니다.
천류에서 모니터링하고 계시다면, 꼭 수정 보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S담당자에 따라서, 누구는 무상수리, 누구는 개인과실.. 저도 몇번 경험했구요,
과연 부러진 절번을보고 소비자의 과실인지 제품의 결함을 구분하는 기준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낚시하면서 일 년중 딱 한번의 산란특수에
랜딩중 낚시대가 부러져, 물에 4번 들어가면
정말 쪽팔리기도 하고 화도 많이납니다.
강포 묵직함과 허리히이 좋져
운명에 비하면 도장도 훌륭한편입니다
24-70대까지 30대가량 써봤습니다
운명에 비해 무겁게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바란스 좋아서 앞쏠림은 덜합니다
물참과 편심이 심했습니다
운명 24에서60까지 30대가량 쓰고 있습니다
바란스 탄성 좋고 허리힘도 좋습니다
디자인도 강포해 비해 개인소견으론 무난합니다 수릿대가 쫌 비쌉니다
편심 적고 물참 덜합니다
기포가 어마무시 합니다ᆢ여전에 소야로 갈아탄 이유이기도 합니다ᆢ65 70 대가 없습니다
천류대는 천년학 설화수 학자수 강포 운명 소야레전드 소야 다시 운명으로 돌아왔습니다ᆢ
천년학 설화수 빼고는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
가장 다루기 쉬운대는 학자수 소야레전드 운명이었습니다 약1년주기로 교체해서 썼던것 같습니다 둘중 선택한다면 운명이지만 기포에 민감하시면 강포 추천드립니다 52대 이하는 편심 있어도 크게 티 안납니다
두 제품은 법인이 다릅니다
제조는 천류에서 제조 하는 데 강포 보다 운명이 조금 더 빠빳 하다는 것이 다수의 정설 입니다
개인적으로 운명 추천 드립니다
두 분의 의견으로도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거라 생각하며, 개인적인 생각과 이번 산란시기 다시 한번 느낀 사용기를 몇자 적어봅니다.
현재 운명대 3세트 운용중이고, 올해까지 횟수로 2년째 사용중 입니다. 운명대로
제가 거주하고 있는 필드인 전라도 산란특수를 어제까지 두 번 봤습니다. 사짜부터 사짜 허리까지 8수정도..보면서 딱 4대가 랜딩 중 부러졌습니다. 정칸수, 사잇칸 관계없이 3,4,5번 절번이..작년에도 학산천에서 동일하게 40대 이하 3,4번대가 랜딩중 부러졌었구요
파손의 공통적 특징으로, 수초에서 띄어서(강제제압)까지는 허리힘은 나쁘지 않으나, 발앞까지 고기가 가까워질수록 컨트롤이 잘 되질않고, 발앞에서 부러지는 현상이 잦습니다.
낚시스타일은 거칩니다. 수초 너무도 좋아하고, 거침없이 사용합니다.
뜰채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낚시대의 한계 정확이 압니다.
파손시 정확히 객관적으로 저의 부주의인지, 아닌지 구분할정도의 조력 됩니다.
구형강포 2세트(소장) 횟수로 13년 정도 사용하고 AS문제와, 질린감이 있어서 운명대를 기변 후 사용하면서, 최초에는 처분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처분을 못하고, 운명을 정리해야하나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위에 두분의 말씀처럼 운명은 캐스팅, 조준력, 밸런스가 좋아서, 더 손이 간다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나이를 먹었는지, 다루기 편하고, 피로감이 덜 한 낚시대가 좋더군요
제 기준에 운명과 강포는 경질에 가까운 중경질이라고 생각됩니다(개인생각 시비금지)
저한테 운명은 계륵같은 대라고 표현하고 싶고
저한테 강포는 대물대의 마지노선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강도로 인한 더이상 줄일 수 없는 무게, 탄성, 밸런스)
이번 산란특수 전에는 강포로 똑같은 필드에서 똑같은 조건으로 낚시하면서 파손된 적 없습니다.
운명사용 첫 해에 똑같은 저수지, 같은 포인트에서 사용하면서, 실망이 많았으나 아직 로드의 특성이나, 손에 익지 않아서라고 판단하였고, 올해까지 사용하면서 느낀점 입니다. 오늘 천류 AS센터로 파손된 절번 동봉하여 보냈습니다. 수릿대값도 만만치 않고, AS결과에 따라서 처분하던지하려 합니다.
천류에서 모니터링하고 계시다면, 꼭 수정 보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S담당자에 따라서, 누구는 무상수리, 누구는 개인과실.. 저도 몇번 경험했구요,
과연 부러진 절번을보고 소비자의 과실인지 제품의 결함을 구분하는 기준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낚시하면서 일 년중 딱 한번의 산란특수에
랜딩중 낚시대가 부러져, 물에 4번 들어가면
정말 쪽팔리기도 하고 화도 많이납니다.
작년에도 산란특수때 40대이하 3,4번대가 부러져 시즌임을 감안하여 AS담당자분에게 통화하여 내용만 알리고, 중고로 구비해둔 수릿대가 있어서, 개인조치하였습니다.
같은 천류의 하이엔드 낚시대인 강포와 운명, 비슷한듯 전혀 다른 성질의 로드
중요한 건 둘 다 대물대 DNA지만 동일한 조건하 특정부분이 지속적으로 파손된다면, 누가 최고가인 운명을 쓰겠습니까?.
몇번 위사항으로 문의하였고, 제고해 주시길 간곡히 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