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주력 낚시데는 구입한지 20년된 (선우)청심낚시대 입니다
93년 봄 1.6 부터 4.0까지 구입해 지금까지 사용하고있는 매우 애착이 가는 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선우"라는 조구업체가 없어지고 낚시대도 워낙 오래된 재품이라 수리도 불가능한 골동품이 되어버려
수리가 용이한 제품으로 갈아타기 하려고
여러 사용기도 읽어보고
낚시터에서 주위 사람들 사용하는 제품도 들어보고 하여
작년에 강원산업 드림대를 2.5~ 3.2 까지 쌍포로 구입 하여 사용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처음 드림대를 구입하여 마음에 들었던 고기 재압능력 , 투척 능력 짱짱함이
점점 시들해지고
작은넘 한마리를 걸어도 손잡이까지 휘어지며 달아나려는 붕어의 몸짓이 손과 팔 몸 전체로 전해지는
구닥다리 청심대로 향하는 마음
물가에 앉으면 습관적으로 청심대를 먼저 펼처들고 있는 저의 모습
대세가 짱짱하고 빳빳한 낚시대이다보니 연질대 구하기가 쉽지 안내요
혹시 저처럼 연질대를 선호하시는 분있으시면
사용해 보신 대중에 추천점 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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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까지 청심을 사용하다 수릿대가 구하기힘들어 처분을 했습니다.
먼저 청심대는 한마디로 전천우대로 생각하시면 좋겠구요~
나쁘게말하면 손맛대도 아니고 대물대도아닌 어중간한 성질의 중경질대입니다.
요즘추세로는 경질을 선호하는지라 연질의 성질을 가지고있는 낚시대들이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생산된 제품들이 연질대들이지만 이것들도 단종되어 수릿대구하기가 힘들어 졌죠!
요즘 생산되는 제품으론 기록, 신수향정도가 연질의 성질을 가지고있습니다.
징징댐^^ 단 수리불가
춘리 잉어걸어도 안뿌러짐 무쟈튼튼함 붕애걸어도 징징됨
단 수리불가 춘리프로가 호환될려나 모르겠음 쓸만한대는 왜케단절되는지
수골이나 춘리사용하면서 한번도 부러진적이없어 수리대걱정안해도^^
말씀하신 표현처럼 휘어짐은 맥스청심 같습니다만 맥스청심 수준의 연질대는 요즘 거의찾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청심을 계속 사용하심은 어떨지요? 무상수리는 아니지만 수릿대도 계속나오고 있기 때문에 걱정은 없고(조금비쌈)
청심대 사용해봤지만 부러질일은 없지요.
손맛대로는 흠잡을것이없읍니다.
최근에 테크노스붕어골드를 1.7에서3.2대까지구입하여
집안에서 펼처 흔들어보니 초연질로느껴저 실전에서는
겁이나서 사용하지 못하겠고 꺼네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지금은 모두 단종되엇습니다만 강원산업 수파푸러스나,
원다 테크노스붕어,현재 생산중인 은성 신수향이
가장무난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손맛대는 반드시 연질이라 생각하시는데 정말 좋은 손맛대는 그냥 연질대가 아니라 고탄성 경질성 낚싯대 입니다.
오히려 연질이 아닌 경질성이 더 강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자재로 질높은 고가의 카본원단 그리고 보조첨과물 또, 정확한 밸런스로 전체적으로 무게중심이 잘맞아
가볍고 탄성이좋아 휨새 또한 크게 느껴저 연질성이라 착각을 하게 됩니다.
즉 저가의 낮은 카본원단으로 만들면 질기고 대의 휨새가 크지만 손맛이 없는 그냥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고탄성을 갖은 대는 랭딩시 흔히, 앙탈부린다는 표현인 아주작은 미세하고 잔잔한 느낌까지 대의 탄성이 진동으로
전해져 손맛을 느낄 수 있는것 입니다.
많은 조사님들이 비교하여 얘기하시는 일산 수입품 고가의 낚싯대가 대부분 그렇습니다.
가볍고 부드럽게 느껴저서 연질대같지만 사실은 복원력과 탄성이 좋아 왠만해선 잘 부러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연질성 낚싯대는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값싼 저가에 질겨서 막다루기에 부담없는 그냥 연질대
그리고 내구성 있고 손맛까지 있는 고가의 연질느낌 같은 고탄성 경량낚싯대
조력도 많으시고 많이 아시는것 같아서 추천은 못해드리겟네요^^
계류대를 사용하세염 ^^
전세류 경조 사용하는데
손잡이대까정 휘어집니다
피래미 낚시에 사용하는대라나 뭐라나
손맛이 아니구 벌서는 겁니다 ㅎㅎㅎ
벌써 20년가까이 된 제품이 아직도 사랑받는 이유는 당시에 낚싯대 색상은 진하고 어두운색이 대부분이였는데 황금빛의
화려한 칼라 그리고 진공 종착도금의 매끔함 가격도 고가 당연히 낚시꽤나 했다는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었죠.
아마도 많은분들은 옛생각이 나실겁니다.
당시에는 지금같은 붕어 관리형 낚시터가 아닌 잉어 향어를 주로 방류해서 회도 떠주고 매운탕에 소주 한 잔도 할 수 있는
일명 양어장이란 잡이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90년대 중반에 중국산 짱붕어가 들어오면서 양어장에 주어종이 바뀐시기입니다.
그무렵에 다이아플렉스가 히트를 치고 수파씨리즈가 나왔습니다.
수파는 누구나 한대쯤은 갖고싶었던 낚싯대였습니다.
양어장에서 같은길이 쌍포로 낚시하게 된 것도 그 때 부터로 기억이 나네요.
분명한 것은 아직도 수파는 좋은낚싯대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풀리지않는 수수께끼는 제품에 제원이 분명치 않다는겁니다.
유독 은성에서는 고가제품은 어떠한 톤수의 카본이라 발표를 안하고 제조공법만 내세우고 광고합니다.
은성만의 특별한 전략이라 숨긴다는 말도 있습니다.
낚싯대의 주재료 카본은 중탄성 카본하고 고탄성 카본은 가격에서 엄청난 차이가 많이납니다.
수파는 중탄성이 아닌 고탄성소재의 카본으로 만들어젔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수파를 경질대라 말씀들 안하시죠.
부드럽고 휨새좋고 뛰어난 복원력에 텐션이 좋아 대를 들고 살며시 앞으로 당기기만하면 미세한 떨림의 진동마져
전달해 손맛을 느끼고 고기를 제어해주니까요.
떡밥낚시를 추구하신다면 수파는 아마도 더 오랫동안 유저분들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 수파에 좋은점만 내세운 것 같습니다.
오해는 하지마세요.
전 수파매니아는 아닙니다.
누구나 손맛대하면 수파를 말씀들하셔서 예전에 사용했던 기억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혹시나 손맛 연질성대를 찾고자 하시는분들게 약간의 도음이 되고자해서 올려봅니다.
지극히 개인의 판단입니다.
진정한 손맛대는 가볍고 질기고 단단하고 전체적으로 휨새가크며 비율은 대략 6-4에서 7-3까지로 밸런스로 맞춘 탄성과
복원력이 좋은 낚싯대가 최고의 손맛대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비가오네요 요즘날씨 참........
이번주말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월이들하세요 !~~~~~~
그냥 몇몇 연질대 추천해드리면 될듯한데
너무들 깊게 들어가시는듯ㅠㅠ
글짜수는 많지만 정작 질문하신 내용에대한 답변이
없네요ㅡㅡ
중저가의 연질대는 원다 하이카본옥수가( twin x )나름 손맛이 좋습니다.
지금은 생산되지 않지만 재고는 오픈마켓등에서 아직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민낚시대 슈퍼포인트보다 상급으로 분류되던 낚시대인데
요즘의 경질위주의 트렌드에 엇나가는 대표적 연질대 입니다.
답글 내용을 추려 현재 생산 되는 제품중 한가지를 찾아 봐야 것내요
답글 내용중에 청심대 수릿대가 아직 나온다는 글이 보이는데
혹시 어디에 가면 구할수 있는지 답글이나 쪽지점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읍니다
계류낚시대 추천은 페스 ㅎㅎㅎ
일산 계류대는 워낙 고가라 거기다 잉어 걸어 부러지면 수리비가 ㅈㅈ ㅜㅜ
저 역시 선우매니아로 여지껏 프로청심대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십수년을 틈틈이 사모으다 보니 현재 1.6대~3.7대까지 30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용돈을 쪼개어 한대씩 장만한 낚싯대이다보니
그만큼 애지중지하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살이님 말씀처럼 프로청심대 역시 수릿대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1,2,3번대는 일반 수릿대로 교체하고 있으며 손잡이대를 제외하고는
칸수에 관계없이 똑같은 규격이라 완벽하게 호환되므로 요즘 잘 쓰지
않는 짧은 대를 포기하여 수릿대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고로 아직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재고로 남아 있는 청심대를 분명
구하실 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주변의 낚시점을 시간내어 몇군데
들러 보시면 의외의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톡톡튀는 고탄성 연질대는 수파 플러스 수파 골드
정도가 있겠네요
테크노스 골드는 이 중간 정도의 손맛대 인거 같고요
개인저으로 중고 추천 드리면 수파 골드 수파 리미티드 권해 드려요
질기고 초연질대고 단점은 무겁다는 단점이ㅜㅜ
요놈 한대로 바닦낚시를 즐기는지라 한번 추천드려봅니다.
중층대로는 상당히 연질이지만 바닦대로는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행복한낚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