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골드 출시되자마자 프리미엄과 골드 두가지를 다 구입. 프리미엄은 용도에 맞지않아 분양. 청골로 수초치기나 바닥올림으로 사용할 용도로 남겼으나 손맛대만 추구하던 저로썬 손맛이 좀 없어서 갈아탈 요량으로 사람들이 극찬하는 명파경조에 혹해 25 29 32 36을 지른후 32대만 3시간 손맛터에서 사용해보고 나머진 청골과 비교해보고 궁금해하실분이 계실까하여 글 올려봅니다. 비교는 청골36과 명경36대입니다
청골은 수축고무 감긴상태 명경슨 안감긴상태.
32대까진 무게감 못느끼나 36부턴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손잡이 굵기차이.
명경이 앞쏠림방지를 위해 손잡이대를 굵게 만들어서 밸런스는 좋습니다.그런데 청골은 손잡이도 가는데 밸런스가 명경에 못지 않으니 아이러니합니다.
좌측이 명경 우측이 청골.
사진상 별 차이없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음...한숨을 많이 쉬었습니다...청골의 깔끔한 원형에반해 명경은 카본이 매끄럽게 가공되어 있지않았습니다.
안쪽을 찍으려하였으나 실패하였네요..안쪽을보면 카본찌꺼기는 논외로 치더라도...카본가공이..짜집기를 해도 너무 했다는..말끔하게 가공된 청골에 비해 비교가 많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다이와의 조인트 기술이랍니다.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조인트부분이 적게 물리고 공차가 적을수록 대에 전체적으로 부하를 나눠받기때문에 파손에 대한 위험이 덜하다 라고 배웠습니다.
초릿대 굵기는 육안으로 봐선 어떤게 굵은지 모르겠더군요 비슷했습니다.
다만 36대부턴 손잡이를 잡고 들었을때 휨새가 명경이 조금 더 휘었습니다.그로봐선 36대부턴 손맛이 명경이 조금더낫지 싶습니다.
뒷마개입니다..눈으로 맛있어보이는게 맛도 더 있다라고하는데..이런작은거에서도 세심함과 털털함(ㅜㅜ)이 보입니다.
도장도 뺏다 넣을때마다 숨도 못쉴거같은 명경도장..
기스에 민감한 저로썬 다 제처두고 도저히 명경도장이 감당이 될것같지않아 출혈을 감수하고 분양시켰습니다
명경 사용자 분들이 많아서 더이상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그리고 이건 신형명경이니 구형명경은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대가 더좋고 나쁜지 초보인 저로썬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눈에 보이는 디테일한 부분에 우리나라 최대 조구사가 이모양이니..실망 많이하고 갈아타지않고 청골 이번에 출시된 신규 칸수34 38 44 48 영입했네요..제원도 나와있지않았지만 명경보고 아이러니하게 청골에 신뢰가 생겨 질렀습니다.
암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명경사용자분이 글 읽으시면 불편하게 여기실거라 생각이 들지만 너그러히 용서해주시고 넘어가주세요..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니 전화걸어 이러쿵저러쿵 하지말아주세요 그런전화 사절합니다.










아무래도 국내 업체와는 조금 차이가 날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참고로 일본 내수용 제품같은경우에는 .. 국내에서 유통되는 낚시대보다 완성도가 더 높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일본내에서는 제품의 손맛보다는 마감처리나 도장등 낚시대의 완성도 측면에 더.. 신경을 쓴다는..
사용기 잘봤어요 .
만약 수리할일이 생기면.. 처음에는 보증서로 처리한다지만.. 그게 늘 마음에 걸려서
수향경조...바트대가 제가 가지고 있는대보다 굵더군요...
떡밥낚시를 주로 하는지라 손맛용이라하면.. 보론옥수나, 다이아플랙스 명파경조 라 생각되어집니다..
명파경조는 손맛용이 아닌것으로 아는데...다이아플랙스 명파경조가 손맛대 같네요.. 바트도 얇고요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다이와..시마노의 보급형 대인..
몽월 스피리츠..어영관 ..32 36을 구입하여
비교한 결과...마무리가 섬세하고 깔끔하다..
편심..도장 등 불량이 없다...였습니다...
대의 성능을 제외한다면...흠잡을 데 없더군요..
갤 휘..천명극..같은 칸 수 비교해 보아도
편심..도장 등 완성도 면에서..차이가 뚜렷하였습니다...
우리의 경우..대에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 무상 AS
가 있다고 하지만...
이보다 먼저...검수단계에서 하자가 있으면..
출고를 말아야는데...일단 내 보내고 불평있을 경우 에만 처리하면 된다는 식이지요...
갤 휘..36칸..6번대 끝이 약간 함몰된 부분 있는데
이상이 발생할 때까지..그냥 씁니다...
천명극 40대는 도장.편심 등이 조금씩 문제 있어도
그냥 씁니다... 귀찮아서요...크게 지장은 없으니..
..이런 식이면..
우리 조구업체에 대한 인식이 좋을 리 없지요...
빠른 as부분만 어떻게좀 해결이 되면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월척 전후 사이즈를 걸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초치기에는 청골... 힘들다생각되네요.
우리나라 조구사는 진짜 청골마감좀보고 좀 배웠으믄 하네요.
하지만 청골도 가끔 하자있습니다.ㅎ
우리나라 조구사는 자주 하자가 있는게 문제지요.ㅎ
사람이 만드는건데 당연 불량 있겠지요.청프가 불량이 있어 사자마자 교환한적은 있지만 운좋게도 청골은 불량은 아직없었습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이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포인트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 됩니다.
수초을 감았을때 슬슬 꺼내는 것들은 왠만한 낚싯대도 가능하지만, 입질받은순간 무쟈비하게 땡겨야 하는거를 말씀드렸던거에요.ㅎ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a/s 부분은 무상 a/s가 아니고요.
파손으로 인한 a/s 요청시 오래동안 기다려야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럽니다.^^
지금은 아마 초창기때 보단 물건을 많이 풀었을거라 생각되어 구하기 쉬워졌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일본사람들도 중국에서 만들어도 이렇게 완성도가 있게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왜 마인드들이 이따구들인지...
엔저현상에 중국과 FTA... 국내 조구사들 진짜 긴장해야합니다.
청골이 긴대들도 출시가 되어서 아마 더욱더 긴장 타야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솔직히 청골만한 가격대보다 윗급인 국내산 낚싯대중 제대로 된거 못본듯합니다. ^^
제 이말에 있다고 하면서 보골,쎄제, 뭐 이런거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갠적으로 은성,강원,DIF,천류,동와 등등등 이런 좀 큰 회사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청프는 본적이 없거든요..
청골보다 많이 늘어지던가요???
청골보단 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