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점보빠 가 되게 만든 녀석 입니다.
사실 처음 점보받침들을 봤을때, 그닥 감흥이 없었습니다. 비싸기만 한 받침덩어리 ㅠㅠ
누가 저렇게 비싼.받침틀을 사서.쓰나?
돈 많은 사람들의 허세려니 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그 허세꾼이 되어 보자 큰 마음 먹고
12단 새 받침틀읗 주문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짬낚이라도 한번 낚시 다녀오면 뭉치란 뭉치, 나사란 나사까지 몽땅 풀러 트리오로 닦고, 조이고, wd-40 까지 구석구석 뿌려되고! ㅎㅎ
극성 플러스 우난
그렇게 처음 만난 이후 장비 욕심에
10단, 8단. 6단 그리고 16단 까지
6단은 블랙아노다이징 틀 이라 처분하고, 다른
것들만 소장용 으로 가지고 있다가, 어느날
점보 제작자가 만들어 하나푼인 지금 이 2단을, 손 에 넣기까지 오매불망
이렇게 내가 주인이 되며,
자랑 아닌 자랑질 까지 ^^
가보 로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여기 까지 자랑질 이였어요 ^^ 죄송해요.



좋은 밭침틀 맞습니다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