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no1 받침틀 8+2+2 12단 사용기
안녕하세요~~
올초 구입한 내돈내산 시그니처no1 받침틀을 약 5개월동안 약 20 정도 사용해봤습니다.
주관적인 내용일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청호 어느곳에서...

대청호 어느곳에서...


낙동강 어느곳에서...

보은 어느 한방터에서...

칠곡 어느 한방터에서...

낙동강 어느곳에서...



충남 어느 한방터에서...

시그니처no1 받침틀외 모든받침틀의 주요한 성능 기능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공감하시는 부분이겠지만
이왕이면 싸고 가볍고 간편하고 튼튼하고 뽀대나고 원하실텐데요~~
다른 받침틀대비 가격은 확실히 저렴합니다.
12단 1단받침대포함 풀구성이 130만원데인데
저는 밴드 1차판매때 구입한거라 110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소폭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풀구성129만원이네요)
무게
실제 체감무게는 먼거리 짐바리하면 크게 못느끼나
기존에 제가 사용해봤던 받침틀보다는 가볍습니다.
주말 낚시꾼이다보니 토요일 오후 출조하면 마음이 상당히 급한데 뒤꽂이 일체형이고 받침대는 당연히 원터치 방식이다보니 다른것보다 시간단축이 많이 됩니다.
뭉치 고정방식이 기어 방식이라 낙동강 강풍에도 잘 버텨줍니다.
매우 튼튼합니다. 이부분은 현제 써본 5~6가지의 받침틀보다 분명하게 우수합니다.
뽀대는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겠으나
제 개인적으로 심플하고 군더더기없는 그래서 오래 사용하더라도 질리지 않을것같은 생각입니다.

풀구성품중
받침틀을 연결해주는 구조물이 있어
잠시 짬낚시할때 사용할수있어 좋습니다.

뒤꽂이 헤드는 자바인데
본드로 고정해놓은것이 아니라
나사선을 만들어 쉽게 분리 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은 혹시 헤드가 망가지게 되면 쉽게 자가수리 할수있도록 하셨다고 합니다.

크랭크에 선반을 삽입하는구간이
단차가공을하여 선반위에 받침틀을 올려두는 방식이 아니라 프레임이 앞으로 쏠리는 현상도 없고 기스가 아직까지 없습니다.
하지만 크랭크에 선반 삽입시 크랭크 간격을 잘못맞추면 잘 안들어가지는데 이부분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장절95센티 낚시대를 사용하는데
기존 사용했던 받침틀의 받침대는 짧아서 바톤대 링부분이 받침대 주걱에 얹히게 되어 간섭을 많이 받고 기스도 생기는데 반해
시그니처no1 받침틀의 받침대는 97센티로
2번대가 주걱위에 올라가서 간섭이 전혀 없습니다.

포인트 진입여건에따라서 받침틀 가방이 너무 크다보니 무게에비해 들고가는게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완벽한제품 100% 장점만 있는 제품은 없겠지만
현제까지 사용해본 받침틀중 마음에 쏙드는 물건인것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