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 기타지식

[질문/답변] 고수님들 초보에게 가르침을 좀..

IP : 0fa4f5d56043675 날짜 : 조회 : 3249 본문+댓글추천 : 0

고수님들 안녕하세요.. 여쭤볼 말씀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며칠전 비가 많이 내려서 인지.. 동네에 정말 큰 저수지가 있는데.. 그 곳 수로가 오랜만에 넘치더군요.. 수로는 자연적으로 수위가 올라가면 물이 넘치도록 둑 형식의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밑 쪽으로는 학교 교실 세개 정도 되는 웅덩이( 수심이 약 3M 정도)가 다시 파져 있고, 그 다음 부터는 그 물이 흘러 나가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베스라도 잡아 보려고 그곳에 가봤더니... 제 무릎 보다도 훨씬 큰 잉어들이 떼를 지어 수면위로 올라 왔다 내려갔다 하더군요... 그래서 이틀 동안 꼬박 떡밥, 어분, 콩가루 기타 등등 다 쓰면서 잡아 보려고 했는데.. 잉어들이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이제 생먹이를 써야 하는걸까요?... 고수님들 방법 좀 가르쳐 주십시요.. * 황기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18 09:35)

1등! IP : 60ddd5f9dd00543
안녕하세요.
잉어는 잡식성어종으로 대부분 잘먹습니다.
잉어와 붕어를 한꺼번에 노려보세요.
미끼는 새우와 콩 그 가운데 새우를 한번 사용해 보세요.
아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수 있을겁니다.
그럼 즐낚하세요.
추천 0

2등! IP : 60ddd5f9dd00543
흐르는 물이나 수로의 웅덩이 특히 장마기간이라면 떡밥 종류 보다 생미끼가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낙동강 지류에서 (유속은 지렁이 기어가는 속도보다 느림.폭 약 7-9미터,수심 1.5-2.0)에서 한적이 있습니다...잉어는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잡히지 안는 이유는 떡밥이었습니다..미끼를 지렁이로 바꾸고 나니 그제서야 입질이 오더군요...아마 그 웅덩이도 마찬가지 일겁니다...지렁이 여러마리꿔기를 해서 넣어 보세요...달라 질꺼예요...짝밥도 효과가 있을뜻....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