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퇴근고 낚시를 갔는데 9시30분쯤에 고기뛰는 소리도 많이나고 물살도좀 크더라구여
별 생각없이 찌만 바라보고 있는데 소리가 나더라구여 거친숨소리처럼 사악~사악~ 하는 소리 먼가가 움직이는거 같아서 라이트를 비춰보니까 눈이 빛나더라구여 어두워서 자세히는 못봤는데 혹시 수달인가여?
저희 집큰처 천에서 낚시를 하는지라 사람들도 없고 평소에도 이곳에서는 낚시를 하는 사람도없 없어여
근처 다른곳에는 많이들 낚시하지만 유독 이쪽만 사람들이 낚시를 안하져.. 돌무더기라 안하는지.고기가 없어보여서 안하는지... 혹시 이 동물이 수달이 맞는지? 아니면 다른 동물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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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한번 뜨면 주변에 붕어들 긴장 100%입니다..ㅎㅎ
수달이 아니면 수입종인 뉴트리아 일수도 있고요. 뉴트리아는 수달보다는 크고 한덩치합니다.
아무래도 두종류중 하나일것 같습니다..ㅎㅎ
뉴트리아는 특유의 음역의 소리를 냅니다.......
낚시할때 정말 짜증나고 불쾌하죠 ㅡㅡ a
수달보다도 덩치가 크고 수달처럼 생긴.
이것도 외래종인데 고기와 모피 생산을위해 들여왔다고 들었습니다.
검색창에 뉴트리아 검색해보세요.
전에 어느분께서 사진이랑 자세한 설명 올리셨더군요.
밤낚시 할때 무척 기분 나쁜 울음소리도 아닌 "쉿 쉿" 하는 소리를 내고 다닙니다
눈동자는 인광이 번쩍이며 파란불빛이 아주 오싹 합니다
논산지 쪽이라면 수달 이기 보다는 "뉴트리아"가 맞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경상도 전역에서 충청도 까지 번식지를 넓힌것 같더군요
아랫글은 생태 연구가가 "뉴트리아"가 한국에 적응한 생태 조사를 한 내용입니다
아랫글 참고 하시고 더 궁금 하시면 "네이버" 검색창에 "뉴트리아" 검색 하시면
더 상세한 내용과 사진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 늪의 무법자, 뉴트리아 ■■■
1985년 7월 프랑스로부터 육용. 모피겸용 종자용으로 100마리를 수입한지 22년, 농장을 뛰어 나온 지 대략 10년, 뉴트리아는 낙동강과 지류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앞발이 발달되어 있는 설치류 뉴트리아는 마치 사람이 손을 사용하듯 앞발을 이용해 수초뿌리까지 잡아당겨 먹는다. 하루 제 몸무게의 25%를 먹어치우는 무서운 식욕과 한번에 7-8마리를 낳는 번식력으로 우리나라 습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습지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철새와 수서곤충들은 서식지가 줄어들고 번식장소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다 자라면 몸무게만 15kg 천적도 없다.
■■■ 뉴트리아 한반도 환경 적응기 ■■■
아열대 기후에서 주로 서식하는 뉴트리아, 영하의 날씨와 부족한 먹이는 뉴트리아가 살아가는데 최악의 조건이다. 그렇다면 뉴트리아는 어떻게 우리나라의 혹독한 겨울에 적응했을까? 굴 파기 선수인 뉴트리아는 굴속 생활을 한다. 영하의 기온에서 살아남는 생존 비결은 2-3m 보다 깊게 굴을 파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 깊이가 무려 5-6미터에 달한다. 제작진은 이미 3월 중순 많은 수의 새끼를 성공적으로 양육시키는 현장포착과 뉴트리아의 비밀스런 굴 속 생활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 인간과의 갈등 ■■■
현재 관리하는 주체가 없는 야생 뉴트리아는 하천 습지를 넘어 육지에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다. 비닐하우스로 올라와 농작물을 먹어치워 쓰러진 보리는 피해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감자, 당근 옥수수 피해사례가 속속 보고 되고 있다. 경남수목원은 때 아닌 고민에 빠졌다. 수연뿌리를 통째로 캐가기 때문이다. 뉴트리아는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서식지를 옮겨가며 적응하고 있다. 제작진은 습지 피해를 겪은 미국 사례를 취재하여 뉴트리아 관리체계를 살펴본다.
■■■ 제 2의 황소개구리 되나? ■■■
2008년 제 10차 람사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국내 최대 원시 자연 늪지인 창녕 우포늪에서도 뉴트리아 무리가 발견되었다. 취재결과 우리나라 유일한 천연기념물 함안습지에도 뉴트리아가 성공적으로 번식하는 것이 확인 되었다. 이제 야생뉴트리아를 어떻게 할 것인가?
뉴트리아 사냥을 허가하면 금새 씨가 마를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총쏘는것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저번에도 글을 올렸었는데 이녀석들은 불을 비쳐도 놀라거나 도망가지 않고 지 갈길을 갑니다.
주로 부들이나 갈대가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문제는 갈대를 완전히 죽여버리는데 있습니다.
식욕이 왕성하여 주로 뿌리를 주식으로 하는데 뉴트리아가 사는 곳에
갈대가 있다면 순식간에 쑥대밭으로 변한다는 겁니다.
뉴트리아가 한번 휩쓸고 지나간 갈대나 부들 밭은 소생이 안 된다는 보고입니다.
무조건 없애야 합니다. 갈대나 부들이 없다면 대물 낚시도 없어지겠지요...
끔직합니다... 우찌 그런일이 있는지 당시에 허가해 준 부서와 책임자는 처벌 꼭 처벌을 해야겠지요...
수달은 가끔 만납니다.
수달이 밤중에 물 속에서 머리를 내밀 때의 섬찟함이란~
ㅡ.,ㅡ"
수달 한 번 뜨면~
밤새도록 입질 한 번 못 받습니다.
짐 정리하거나, 자러 가야 져~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이곳 영덕은 뉴트리아는 못본것 같구요
수달은 가끔 봅니다
귀신이 니깐!!!!!!
그자리에서 낚시 하시는 분들이 엄는 거여요
앞으로 혼자서는 그자리에서 낚시 하지마라요 티파님 ㅎㅎ
꼭 둘이서 하셔요 ㅋㅋ
바다낚시가서 살림망을 통채로 들고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녀석 입니다.
제가사는 화천에는 수달총회도 개최하고요 연구소도 설립이 되어있지요..
평화의댐 올라가서 쏘가리낚시하고 있으면 물속에서 눈이 똥그란게 폭 올라왔가가 쳐다보고 걍 사라집니다. 유유히.
제 생각에도 수달은 아니고 뉴트리아 같은데.. 또하나 천덕꾸러기가 생기나 봅니다.. 에혀..
사람소리나면 도망갈겁니다.
뉴트리아는 다르죠 불비추고 돌던져도 도망 안가고 할일 다합니다
뉴트리아 맞는것 같네요
바다에는 해달이라고 있지 싶은데.......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여
견공들 몰고다니며 불법사냥하시는분들..요놈도좀잡아주세요...1마리10원 제가보상합니다..
단1마리만 두번째부턴 패스.......누가받을 라나.?
해달은 없고요. 참고하세욧^^
2시간을 먹이 던져 주면서 놀았어요..^^
거친숨소리처럼 사악~사악~ 하는 소리
100% 수달입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소류지에 가시면 있읍니다..
어느곳이라는 지명은 못 밝혀서 미안합니다..
수달이 물개 해** 보다 더 좋다는 건강원 사장님 말이 있더군요..
불법이긴 하기만 수달 잡으러 다니는 넘들도 있어요..
언젠가 까마귀가 정력에 좋다해서 잡으러 다니는 분들 본기억이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