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바다에서 사용하다 보관 후, 최근 민물낚시용으로 사용하려고 보니,
염분탓인지 완전 고착이 되어 꼼짝을 하지 않네요. WD도 뿌려보고, 드라이기로 뜨겁게 해서 열어보려해도 요지부동입니다.
어쩔수없이 쇠톱으로 고착된 부분만 도려내고
써야 할까요?
도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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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러 내기엔 마개만 부숴버리는 편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억지로 돌리다 잘못해서 바톤대 망가지면
낚시대 버리는꼴이에요 ㅜㅜ
마개쪽에 모래나 이물질이 끼어 고착됐을 수 있습니다.
일반 팬치같은거에 손으로 꽉물려놓은상태에서 손잡이 부분 전기태이프로 꽁꽁 싸매서 꽉물게 하고 한두사람이 바톤대 꽉잡고 밴치 손잡이 부분을 순간적으로 타격할수 잇는 망치같은거로 순간적으로 탁 때리면 풀립니다..
바이스 플라이어가 제가 생각한장비가 맞다면 저것때문에 바톤대 몇대 해먹었습니다.. ㅠㅠㅠ
식히지않고 돌리면 손잡이대 파손됩니다
안되면 a/s 보낼 요량으로, ㅁ
담구어두고, 다시 돌려보니 쉽게 빠지네요.
아마, 화학반응으로 고착된 곳이 다소 헐거워
진듯 합니다.
이렇게 또 하나 배우네요.^^
하마개 부식이고, 락스가 녹이는 역활을 한 듯
합니다.
여러 댓글 주신 월님들 감사합니다.
멕가이버(옛날 사람입니다 ㅎㅎ)님들이 많네요....
가~~~끔 이런 일이 있을 때
화만 내던 일인으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월척 모든 분들 멋집니다~~~^-^
파이프렌치 두개로 하마게쪽은 타올감지말고 바톤쪽은 타올감고 자그시 풀어보세요 가까히 계시면 풀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