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힘)=M(질량)XA(가속도)
가속도 즉, 얼마나 빠르게 차고 나가냐 에 따라 크게 갈리죠.
큰 잉어에게 채비, 혹은 낚시대를 통째로 잃어버린 경험이 꽤 있는데요.
채비에 달린 캐미 불빛으로 보면
50여미터, 100여미터, 혹은 그 이상을 달려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1초, 2초, 3초? 순식간이더라구요.
큰잉어가 낚시대에 걸려서 파이팅 해보면,
어쩔 때는 전속력으로 달리는 유치원생 정도 되는 아이를 끌어안거나,
앞으로 심하게 달리고 싶은 세퍼트 정도의 큰 개를 목줄 잡고 못 가게 버텨야 하는 정도의 힘이 들더군요.
"아...이러다가는 채비나 낚시대가 두동강 나겠다!"는 생각이 곧바로 들죠.
가속도 즉, 얼마나 빠르게 차고 나가냐 에 따라 크게 갈리죠.
큰 잉어에게 채비, 혹은 낚시대를 통째로 잃어버린 경험이 꽤 있는데요.
채비에 달린 캐미 불빛으로 보면
50여미터, 100여미터, 혹은 그 이상을 달려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1초, 2초, 3초? 순식간이더라구요.
큰잉어가 낚시대에 걸려서 파이팅 해보면,
어쩔 때는 전속력으로 달리는 유치원생 정도 되는 아이를 끌어안거나,
앞으로 심하게 달리고 싶은 세퍼트 정도의 큰 개를 목줄 잡고 못 가게 버텨야 하는 정도의 힘이 들더군요.
"아...이러다가는 채비나 낚시대가 두동강 나겠다!"는 생각이 곧바로 들죠.
원줄은 후로로카본 3호입니다.
아마도 물고기가 고개를 돌리고 진행하는 방향과 반대로 힘이 걸리는 경우인데요.
매듭 부분이 줄의 스팩상 강도에 비해 현저하게 약화된다고 보더라도 50센티급 잉어의 무게가 대략 1키로 정도라고 보면 최소 5배는 하중이 걸리지 싶네요.
더해서 물고기에게 붙은 가속도와 챔질의 속도가 더 큰 하중이 순간적으로 채비에 부과될 것으로 봅니다.
양어장 월척 넘는 애들 상대하다가
노지에서 어? 크다!!! 했는데
9치? ㅎㅎㅎ
원줄이 터지기도 합니다.
그 정도 힘은 쓰는 둣
낚시줄의 인장 강도에 따라서
줄의 호수를 정하면 대부분 맞습니다
붕어잡는데, 향어 잉어 걸리면
당연히 줄이 끊어 지겠지요?
참고로 4짜 붕어의 무게는
1KG 정도 입니다.
체중의 몇배라고 하셨으니 두배정도는 쓴다 하더라고 그이상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 조적 벽돌 한장이 2kg이 채 되지 않는데
낚시줄에 매어 들어 보면 일반적인 낚시 채비로 바닥에서 완전희 띄울수 있는 채비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잉어,향어 전용 채비 제외)
궁금하시면 한번 해보시면 알수 있을 겁니다 거기다 수중이라면 물의 저항또한 만만치 않을테니
고기가 쓰는 힘은 체중대비 그리 크지는 않을진데 마찬가지로 고기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당기는 방향이 반대일때
이또한 물의 저항으로 인해 순간 과부하가 걸려서 크게 느껴지지 않을까 합니다
지렛대의 원리에서 가장 불리한 조건으로 고기를 당기는 것이니 실제보다 더 많은 힘이 들어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