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월척 휀 님 여러분~~
다름이 아니고 저번주 안동 처가댁에 가서.. 거기에 계신 "동자개*"님과"어붕"님의 도움으로
자그마한 계곡지를 찾아갔는데요.....조그마한 붕애들이 얼마나 입질을 시원스레 하든지..
자기 입보다큰 옥시시를 물고 늘어지는데..ㅡㅡ....헙..샛길로...
아무튼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동자개"님과 "어붕"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낚시를 하든중...찌를...(제찌가..50cm.60cm)3단으로 올리는데.ㅡㅡ...
헙..드뎌 나에게도 월척이~~긴장 하고 챔잴...없다.ㅡㅡ.....
그런것이 수십번.ㅡㅡ........발밑을 보니 물방ㄱ ㅐ 들이 왔다리 갔다리.ㅡㅡ..
물방ㄱ ㅐ.....첨 당하는 일이라.ㅡㅡ.....미끼를 옥수수를 썻는데..이것들이.ㅠ,ㅠ..
물방ㄱ ㅐ 퇴치법은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다른 월 휀님들은 어떻게 대처를 하시는지요..??
해질때 돌아 왔는데..나중에 여름에 밤낚시를 하게 되면 해지면 물방개 놈은 집으로 들어가서 잠을 자는지요? 아님 밤새도록 그러는지요.ㅠ,ㅠ
해답을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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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당하시고, 잘 못갔다가 오셨나봅니다...ㅋ
제가 뭐라했습니까 ~
저도 첨 당해보는거라 아직도 알딸딸 합니다만,
담에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함해보고싶네요~
1) 미끼를 다른걸로... (당해낼 미끼가 있을런지 원,,)
2) 엉뚱한곳에 물방개 미끼를 잔뜩풀어 한쪽으로 몰아 붙히면 좀 덜하지 않을까요?
3) 채비를 바닥에서 좀 띄워서,,, (수심이 깊으니 내림채비로)
저도 밤새 물방개인줄은 모르고, 아침 나절에야 알았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그넘들 참 ~
저두 안동살아서 근처 예천의 소류지(이*지)에갔었습니다.
거긴 수심이 얕아서 살림망을 깊이 담그질 못합니다.
9치급 붕어 여러마릴 하구
아침에 붕어 얼굴을 보니 뼈 밖에 없더군요ㅠ.ㅠ(바로 거머리망을 샀죠^^)
살림망주위에 10여 마리의 물방개. 그땐 참 답답하더이다. 참 미끼는 참.새.콩 다건드립니다.
입질또한 월척 입질이랑 비슷하구요..저두첨엔 꽝치다가 비법아닌 비법을 터득했죠.
낚시대펴구요.찌에서 1~2미터안쪽으로 새우채집망에 생선이나 깻묵을 넣어서 둡니다.
그럼 물방개 성화가 50프로 이상 줍니다.
아침에 채집망 건지실땐 각오 단단히 하시구여^^ 왜냐믄 채집망당 2~30마리씩,,, 그날 아침 몬 묵습니다.
한번 해 보세요, 효과는 있을겁니다.
물방개 퇴치하시구, 월하세용......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