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물잉어를 좋아하는데...
전 지금 좁쌀봉동채비에 2본 바늘을 쓰고있습니다
그런데.. 릴에서 쓰는 6본바늘을 껴서 하면 더 좋지 안을까요? ㅡㅡ
민물민대에다가... 일지끼인가 그거를 써서.. 6본으로 뭉쳐서 던진다면 더 안조은가요? ㅋㅋ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9-17 21:32:47 대물낚시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대물잉어.....
저도 한때 대물잉어와의 파이팅에 매료되어 댐이며 저수지며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서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늘 6개 달린 멍텅구리는 그야말로 릴용이구요....
대낚시에서는 강잉어낚시할 때 찌없이 끝보기낚시에 주로 쓰입니다.
저는 이렇게 채비했습니다.
바늘 : 이세형 13호
원줄 : 카본 5호
목줄 : PE 5~6호
채비 : 쌍이본(이본 * 2)
보통 이본바늘을 쓰실 경우 바늘하나에 미끼를 하나씩 사용하는 것을
떡밥으로 가정했을 때 미끼 하나당 바늘이 두개가 들어갑니다.
겉보기에는 이본이랑 다를 것이 없죠.....
이경우 잉어가 흡입하면 바늘이 2개가 입으로 빨려들어가 제걸림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더 안정적이죠.....
다만, 대부러질 각오하고 이렇게 채비해서 썼습니다.
잉어철이네요....벼이삭이 누렇게 고개를 숙이는 추석즈음해서 잉어깨나 잡은 기억이 새롭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대물 잉어 걸으셔서 장쾌한 몸맛 보시길.....
저도 한때 대물잉어와의 파이팅에 매료되어 댐이며 저수지며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서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늘 6개 달린 멍텅구리는 그야말로 릴용이구요....
대낚시에서는 강잉어낚시할 때 찌없이 끝보기낚시에 주로 쓰입니다.
저는 이렇게 채비했습니다.
바늘 : 이세형 13호
원줄 : 카본 5호
목줄 : PE 5~6호
채비 : 쌍이본(이본 * 2)
보통 이본바늘을 쓰실 경우 바늘하나에 미끼를 하나씩 사용하는 것을
떡밥으로 가정했을 때 미끼 하나당 바늘이 두개가 들어갑니다.
겉보기에는 이본이랑 다를 것이 없죠.....
이경우 잉어가 흡입하면 바늘이 2개가 입으로 빨려들어가 제걸림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더 안정적이죠.....
다만, 대부러질 각오하고 이렇게 채비해서 썼습니다.
잉어철이네요....벼이삭이 누렇게 고개를 숙이는 추석즈음해서 잉어깨나 잡은 기억이 새롭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대물 잉어 걸으셔서 장쾌한 몸맛 보시길.....
잉어와 붕어는 서식조건이 같아 습성이나 모든점에서 흡사한점이 많아
채비나 밑밥, 기법이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
예전의 5~6봉 바늘에 큰밥을 투척하여 물어줄때까지 기다림의 낚시였다면,
요즈음에는 많은 낚시인들의 경험에 의해서 적극적인 낚시기법으로 찌와의 대화에서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통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채비, 밑밥, 기법이
발전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태풍 산산이 오고 있습니다.
피해없이 지나가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