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늦가을까지 했볕에 얼굴타는것을 어떻게 관리하나요..
나는 나름대로 얼굴에 썬크림바르고 햇빛가리개 마스크로 무장합니다.
또 창이넓은 모자도 쓰구요..
파라솔밑에서 낚시을해도 나중에보면 어느새 얼굴은 까맣구........
월척 회원님의 정말 정말 아이디 좋은 댓글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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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선점 문제 때문에 해가 있을 때 도착이 불가피하면,
자리만 잡으시고 시원한 그늘에서 재미있게 노는 센스.^^
열심히 낚시합니다
다음날 아침 해뜨기전 철수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기존에 썬크림은 자주 발라줘야지만 효과가 있습니다 .
대부분 (저도 그랬지만) 오전에 출조 할때 한번 바르면 되는줄 알고 있었죠...
하지만 중간에 한번씩 다시 발라주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LG오휘"화장품에서 나오는
파운데이션 타입입니다 .
한개 사면 리필용(휴대 가능해서 출조시 가지고 다님) 하나 더주고요.
손으로 바르는것이 아니라 퍼프라고 해야하나 ? (여자들 분 바를때 쓰는거 .ㅋㅋ)
그럴로 찍어 바르는거라 낚시 중간에도 바를수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 .
중간에 손씻기도 뭐하고 해서 걍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점은 정말 편하드라구요 ...
낮에 짬낚시 할때나 밤낚시 하고 오전에 철수할때 얼굴이 타는 경우가 많아서
요넘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전 햇볕에민감해서 모자에 자이선 ,차단마스크 세가지 씁니다
밀짚모자와 편광선글라스까지면 금상첨화!!
겨울에는 방한 마스크
사계절 모두 마스크 사용합니다
썬크림은 알러지가있어서...............
어차피 여름이면 까맣게 탈거 신경안씁니다.
어짜피 여름엔 얼굴좀 타야 ㅋㅋ
겨울돌아오면 쫌 ~뽀얀해 지던데요 ㅋㅋ
동네사람들 " 저집 새댁은 방글라데시 사람과 산다" 이칼 정도입니다.
햇볕 신경 안씁니다. 걍 월척모자 하나면 와따죠
워낙 까만 피부를 싫어하니.. 낚시 가는것 보다 얼굴 시커멓게 타서 오는걸 더 싫어하더군요.. ^^
많은 분들 말씀 처럼 썬크림도 바르고 창 넓은 모자도 쓰고...
자이션이란 제품 한번 써봤는데...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천이 어떤 건지는 모르지만.. 바람 불어 얼굴에 닿으면.. 차가운 천이 닿은게 기분도 좋고..
얼굴도 덜 타고.. ^^
전 선크림 바르고, 자이션 모자에 두르고 낚시합니다... ^^
회갑도 넘었겠다 맨날 백수 생활이라 얼굴이야 타던 말던 나의 취미생활로 만족하고 만족하던 10월 초순경
대기업에 다니는 막내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아부지 나 장가 갈거야" " 가거라 누가 못가게 안한단다 있니??"
"글먼 아부지 이번주 일요일날 가족 상견례 날 잡아도 돼지??" " 그려 그려 근디 신부가 뭐하는 사람이여??"
"모 부군수 큰딸인디 중학교 선생" " 야 너 대박 잡았구나 그렇게 하자".... 실제로 정년퇴임후 2년만에 처음으로
거울앞에 내 자신을 비쳐 보았습니다 ...(-,.-) 거울속에 왠 아프리카 원주민이 허연이를 드러네며 쳐다보고 있데요
어느날 갑자기 할일이 없어지니 두려움을 잊고 남은 삶을 권태롭지 않게 하기위해 일년중 360일정도는 물가에 있었을 겁니다
큰일이다 싶어 목욕탕에서 빡시게 문질러 보지만 얼굴에 피부손상만 더 생겨서 자세히보니 딱지까지 생기더군요
우리 마눌님 말이 더 멋있어요 당신 이제보니 얼굴이 왜이레????? 한집에 살고있으면 색갈의 변화에 둔한모양입디다
정말이지 5일동안 안해본거 없이 모든수단을 동원해 봤지만 그 색갈이 어디 하루아침에 없어 지나요 완죤 낭패죠......
드디어 그날 정오입니다 하얀 와이셔츠에 흑백이 어울리는 진곤색양복 (괜히 나때문에 잘못되면 어쩌나 걱정되든데요)
역시나 였습니다 첫 인사가 많이 아프시냐고 묻데요 ㅋㅋㅋ 순간적으로 제가 당황을 해서 팔뚝을 걷어 올려 보였습니다
다행이도 우리 사돈 되시는 분 내외가 붕어찜을 세계에서 제일 최고로 맛있는 식품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무려 한시간여를 붕어 예찬론으로 마무리를 잘 하였습니다만 제게는 큰짐이 하나 늘어난거죠
부지런히 잡아 모아서 한달에 한번씩 사돈댁에 보넵니다 (_,._) 우리식구는 또 붕어요리 아무도 안먹습니다...
저... 불쌍하죠 ????
낮낚시만 다니던 낚광 친구가 작년에 며느리보면서 갑자기 밤낚만 가드리구요 올해 그 친구한테 올해는 밤낚만 다닌다구 했더니 며느리보냐 하더군요 올해 낚수가야되나 말아야되나 ?
저도 썬크림 얼굴이 허옇을 절도로 많이 바르고 갑니다 ㅋ
왜? 여자들은 남자들 까만거 싫어합니까?
난 까만거 좋은데...^^
썬텐 크림 바르시고 자외선 차단 카바 모자에 쓰심좋구요~
파라솔 피는거는기본입니다
드럽고 냄새난다고 싫어 함니다..
올핸 머점 발라야 할거같습니다....
여름엔 밤낚시를 많이 하니 별로 신경 안쓰고 합니다 ^^
원체 얼굴에 뭘 바르는걸 싫어해서 끈적거리는걸 싫어해서 화장품도 안바르고 살아여
전 눈만 나오는 복면을 애용합니다.
한여름에 겨울용 복면 뒤집어 쓰면 더워 죽습니다.
그래도 덮어 씁니다.
어쩔 땐 수건을 못 찾아 얼굴 복면에 손 문질러 놓으면 냄새 죽입니다.^^
요즘 금연으로 얼굴 피부색 살아난다고...
여러 사람들에게 좋은 말 들어 너무 기분 좋습니다.
낚시군 모자가 왜 앞 챙만 있는지 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전 앞 챙만 있는 모자 쓰고는 낚시 절대 안합니다.
가면 쓰고 낚시 해볼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언젠가 실행에 옮겨볼 생각입니다...^^
여하튼 얼굴을 가리고 낚시해야 또 낚시 갈 수 있습니다.
마눌님께서... 제 얼굴타면 낚시 못 가게 합니다.... ㅠ.ㅠ
고기만 잡으면.....
출발할땐 잘 바르고 가는데,, 그게 마지막 입니다.
낚시중에 자주 발라줘야 하지만 미끼 만지는 손을 씻기 귀찮아서요,,
붕님이 혹여 냄새땜에 밥상, 피해 갈까봐 서리,,,
분 타입. 당장 한번 알아보고 구입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