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어름낚시의 미끼로는 단연 지롱이가 최곱니다.
물론 사계절 유효하죠^^
그런데 요넘을 쓰다보면 항상 손톱 밑에 검은 때가 생기곤 합니다.
낚시장갑을 끼어도 소용이 없지요.
동자개 등 잡어 낚시를 할 때는 더 깊게 생기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술장갑, 염색장갑, 부엌의 크린 장갑을 사용해 보았지만 땀나고, 덥고, 습기차고, 금방 찢어지고..
그래서 골무같은 고무(종이 셀 때 쓰는)를 끼워보지만 오래끼면 손가락에 피만 안통하고...,
님들은 어떤 해결 방법이 있나요??
한 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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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집에 오셔서.;; 머리를 몇번 감으세요.. 손가락 딱 세워서..^.^
그럼 자연스레 없어집니다..
답이 없어서 농담했습니다. ㅎㅎ 이해주실거죠??
지렁이는특유의 냄새가 손에 베여서 비누로 몇 번 씻어도 한동안 냄새가납니다.
그리고 손톱에 때 끼는것 조금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하얀 면장갑 (결혼식때 끼는것 얇은것)
사용하시면 조금 덜 하실겁니다. 둔하지도 않구요 아니면 면장갑 위에 일회용 위생장갑을 지렁이 끼울 때만 사용한다.
지렁이미끼는 제가 제일좋와하는 미끼랍니다
초봄이나 늦가을 수로 수초치기 할땐
대여섯마리씩 꿔어쓰니까요
집에와서 사워하고 삼프로 세번정도 머리를감으며
손톱도 깨끗하고 냄새도 사라짐니다
저의 사용법이니 다르놓은 방법있음 배우겠읍니다
전 그렇게합니다
자동차안엔 신문 쌓아둡니다
운전석발밑매트 낚시갈댄 뒤집어둡니다
트렁크에 브러쉬솔 (운동화빨때 쓰는것)
꺼내서 매트 털어내면 세차않해도 깨끝합니다
물묻은 낚시짐실을땐 트렁크에 신문깔고 그위에놓습니다
마지막으로 물티슈하나 갖고다니면거 핸들잡을때 젖은 흙같은것 닦을때 씁니다
근데 요즘은 보기 힘드네요..
집에 와서는 해결이 되지만 ^^;;;;
운전하는 동안이나, 밥이라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가면 영 아니드라구요.
주간에는 보면서 만지므로 면 장갑을 끼든, 그냥 만지든 손톱에 안끼지만
밤낚시할때는 심합니다.(가급적 불을 안켜거든요)
손끝 감각에 의존하므로 얇은 비닐장갑은 가능하지만, 면 장갑은 안됩니다.
donuts0959님 미리 비누를 손톱으로 긁으라구요.
알겠습니다.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냄새가 바뀝니다. 전 그렇게 하죠
하니 깨끗하게 지워 지고 없어서 항상 이방법을 이용 합니다. 한번 해보시길바랍니다.
그럼 끼지 않을것 같은데 ..ㅋㅋ
저도 낚시가기전에 항상 손톱을 깍고 간답니다.^^
그리고 손톱밑을 파고 들어 통증을 느끼면서, 손톱이 몽땅해지죠.^^
약간의 손톱(때가 길 정도의 길이 ^^)은 있는게 편합니다.
손 끝의 감각을 살리면서 불편하지 않는 장갑이나, 용품의 개발이 안될까요??
저도 낚시 가기전 너무 짧지않게 일단은 손톱을 자르고 갑니다.
그래서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낮에 손톱을 자르는게 습관이 될 정도입니다.
그런데 최근 다른 고수님께서 하신걸 보고난후 다음번 출조때 사용했더니 나름데로 괜찮아서
그낭 한번 말씀드립니다.
바닥이 코팅되고 윗면은 일반 작업장갑을 쓰시면 겨울에 일단 손 따듯하고 약간은 불편한 감이
있지만 냄새및 손톱및 깨끗합니다.
혹 사용해보시고 괞찮으시면 주위의 다른 분에게도 권해 보세요
손 바닥도 아프지 않고 비싼 낚시장갑 구매 안하셔도 됩니다.
폼은 안나지만..
이상 올해는 꼭4짜를 하고싶은 초보조사입니다.
꾸벅
자주는 안써도 그다지 싫은 냄새가 아니라서요 ^^*
처음에는 냄새가 싫었지만...
이제는 낚시를 마친후 돌아오는 길에서
그 냄새를 맡고 잇느라면... 흥분이 되더군요..
아..내가 낚시를 했구나...그런 생각도 들구요 ㅎㅎ
항상 행복하시며 498 기원드립니다.
낚시하면서 거기까지는 신경 쓰이질 않던데요
집에오면 칫솔이 최고구요.
지렁이는 맨손으로 정성스럽게 꽃아야 믿음이 가더군요
머리 감으면서
지운다에 한표
목장갑 첫번째손가락 두번째 손가락 자르시고 그안에 비닐 장갑 끼우시면 냄새 없습니다
사용해보새요
답글 주신 월님들 감사드리구요....
항상 행복하시구 498 하세요.
한개에 900원인가 주고 샀어요,,, 과일을 다룰때(수확) 많이 쓴다고들 하는데 낚시할때 딱임니다...
지렁이 꿰기.새우 꿰기,떡밥 달기등등 거의 장갑 벗지 않고 모든일을 할 수 있어 편리 합니다...
은근히 질겨서 수명도 길고,,, 손등은 스판 재질이고, 바닦쪽은 미세한 고무 코팅 입니다...
보온 효과도 탁월하더군요,,, 이상 저의 경험담 이었습니다.
물에 먼저 불려(?)놓으세요5분정도
그리고 머리 감을때 손가락 곤두세워서
박~박 문질러 주시면 머리시원
손톱깨끗 이상입니다^^~
들어와야 우리 마눌은 안심 하는데..
깔끔하게 들어오면 낚시 핑게로 딴데 갔다
온거 아니냐고 ,,의심받고 삽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