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낚시를 하면서 여러분들이 느끼시는 가장 큰 매력은 뭐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예를들어 멋진 삼단찌올림이라든지,
낚시대를 셋팅해놓고 마시는 한모금의 캔맥주맛,
새멱 물안개속에서 마시는 커피의맛,
붕어를 걸었을때 그 손맛,
4짜를 잡았을때의 희열,
관고기를 잡았을때의 뿌듯함,
조용한 계곡지를 혼자서 독차지하고 다 내꺼얌하는맛,
집에서 낚시대를 닦고 줄매고하는 설레임,
찌를 맞추면서 상상을 하는 즐거움,
좋은 조우와 오붓이 낚시를 하는 즐거움,
충주호나 댐의 넓은 수계를 바라보며 느끼는 넉넉함,
아이고 그러고 보니 낚시를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엄청 많네요,
이외에도 많이 생각 나는데 충분 이해하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여러분들이 느끼는 가장큰 맛을 어쩌면 저는 못느끼고 지났을수도 있기에 질문 드려 봅니다.
어복이 충만 하시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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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추가하자면,
찌를 바라보고 있을 때 머릿속이 깨끗해진다는 점.
각자정서에 따라조금은 틀리겠으나
전부가다 졶아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낚시란 아무래도 전등불빛 조차도 없는
캄캄한밤 케미컬 라이트의 환상적인 찌솟음
이아닐까요 개인의 생각입니다
낚시 다니면서 운전이 마니 늘었네요
초보운전때부터 낚시를 다니기 시작해서
길 잘못들어서 차 돌릴 곳도 없이 수백미터를 차 한대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좁은 산길을 후진해서 나오기도 하고
계곡지 찾아 나섰다가 질퍽한 비포장길에 차가 빠져서 혼자서 생 찌 랄을 하기도 하고....
저는 아스팔트 위에서 보다는 산길을 다니면서 운전실력이 마니 업그레이드 된 듯 ㅋ
그러다 주변 쓰레기에 인상이 구겨집니다.
맑은 공기 마시며 재충전의 시간이 되겠지요
가슴이 탁트임니다
제 입장에서는 주간낚시말고 밤낚시할때 케미컬라이트를끼운 대물찌가
스물스물 올라와서 정점에 딱 섯을때 흐미 심장떨려요
그리고 새벽에 물안개가 쫙 깔렸을때 입니다 환상적이지 않습니까? ㅋㅋㅋ
조금전 물가에 30분 있다가 왔습니다.
처제만 안왓으면 낚시하는건데...
올해는 기록갱신 하겠지 하는 기대와 설레임~~~
대구리 하이소~
낚시란,, 몸도 맘도 편안케시리~~ 생활낚시의 즐거움이라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제일 좋은 것은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조용한 공간에서 하룻밤 보낼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대물이 찾아오면 훨신 더 좋지만...
이녀석들이 맨난천날 외면만하니...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일상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다느 것.
설레임이라까... 기대감이랄까..
"낚시" 말만들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출조가 없는날이면 이렇게 월척에 들러서 대리만족을 느낌니다.^^
기다림을 배울수 있고 시간있으면 노조사님의 인생담을 들을수도
잇습니다 ^^
낚시가기 위해 운동하고 일하고 살아가는 이유 같습니다.
덤으로 월척 잡으면 좋고
더불어 멋진 찌올림과...개구리소리도 좋고...
기냥 상상만하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깜깜한 밤에 수면에 캐미 떠잇는거만 봐두 걍 조아요 ㅋㅋㅋ
물론 찌 올라옴 더 좋쵸 ㅋ
물이 좋아서입니다.
찌만 바라보면 가슴이 꿍꽝꿍꽝...
낚시에...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