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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 낚시양반! 경운기가 오는데 미리 비켜서지 않고 달려옵니까?"
"차비키는곳" 이라고 표지판까지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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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짬낚시터 가는 농로입니다.
요즘 장마기에 비가 잠시라도 들면 농약치고 김메고 바쁘게 일하시는데
낚시장소 주변의 농사 전용도로는 낚시꾼의 자동차에 점령(불법주차)당하고,
조금이라도 덜 걷기위해 우리가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좁은 농로는 경운기가 비켜서야하고...
"애고! 농사짖는 내가 죄인이지"
내가 팻말이라도 세워야겠다고 만들어 놓으신
우리네 시골 아버지의 교통 표지판을 보고 우리 한번더 생각합시다.
낚시가는 길 농삿일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남들은 우릴 보고 느긋하게 여유로운 취미를 가졌다고 부러워하는데
정작 우리는 왜 그리도 바쁘고 허겁지겁 설치는지 저 부터 반성합니다.
항상 남을 배려하는 여유와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와 함께하시길........

소류지및 전국의 호숫가가 몸살입니다.
이곳에서 반성을 일깨우는 글들을 보고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개인마다의 행동이 다 틀리고 생각이 다 틀려서 지켜지지가 않네요.
정말이지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량으로 생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전국을 쓰레기장으로 만드는 일은 정말이지 없어져야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교통표지판이네여
낚시차량 비켜줄려고 하다가 언덕으로 굴러 떨어진 경운기...
마음씨 좋은 동네어르신 그냥 괜찮으니 가던길 가시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멀리서 경운기 오면 먼저 비켜드린다는 생각을 해주셧으면 하네요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아마도 수양이 부족한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시골에 농로를 잠시 빌려쓰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그길과 저수지를 빌리는것뿐입니다.
빌렸으니 양보는 당연한것이고, 깨끗이 돌려주는것도 당연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양보하고 또양보하여 농로 통행에 불편을주는일이 없도록 합시다,
저 표지판을 달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고충을 느꼈을까 하고 말이죠
가끔 여러개의 농로를 경운기로 막고 농약을 치거나 논일을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멀지않을경우는 우회로를 이용하여 돌아 나옵니다
농로는 농민이 농사를 짓기위한 통로입니다
농민에게 양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분들에게 지장을 주지않기위하여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 좁은농로에서 먼지를 일으키며 과속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좁은 농로에서 과속..........
이것 또한 삼가해야 할일입니다
물론 낚시인 입니다 차세워놓고 옆 도랑에서 낚시나할까 하다가 싸우기 싫어서 뒤로 한참을 뺐던기억이 있습니다
초저속으로 비틀비틀 한 10분 걸렸을겁니다 마주오던차 따라오면서 답답해 죽을겄 같은가 봅니다ㅎㅎㅎㅎㅎ
남을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죽어도 양보 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인간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주차도 정말........................................
상대를 배려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조금만 이해를 하고 생각을 바꾸어본다면 서로에게 피해를 안주고 즐겁게 낚시를 할수있다고 봅니다. 농민의 배려가 정말 눈물겹습니다. 취미생활하는 낚시인들도 농민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차비키는 곳" 을 "차비기는 곳"으로 쓰신 어르신의 마음을 짐작하며 표지판을 만져보앗습니다.
시멘트 옆의 자투리에 콩이 심어져 있는데 그 자리는 콩을 심지 않았습니다.
공감주신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같이 노력 합시다.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말씀 한 마디 할때도 조심스럽게 행동 하나하나에도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마니 보았습니다. 허접 한 글 죄송합니다.
양보 무조건 양보입니다
정말 미안하고 죄송할때가 많습니다..
차가 차측 도로쪽으로 가더라구요.
괜히 미안해서 창문열고 죄송하다고 햇네요.
생각해보면 제본의와 상곤없이 농민어르신께서 그쪽으로 가시더라구요.
이글을보니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과연...저희가...
공감합니다... 이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합시다.
비기는것 = 무승부
이곳이 농로 임에도 주인들이 비기자고 하시내요
꾼님들 ( 저역시 ) 저희가 배려하고 양보해드리고
끈난후 청소 꼭합시다
매번 출조 할때마다 죄인 같앴는데....
어르신들 죄송합니다.
오죽 답답 했으면 저리 하셨을까? 하는 생각에 한숨만 나옵니다 .
에이~ 하는 사고 방식 !
분명 고쳐야 합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구요,
저래서 갈수록 낚시터도 금지구역이 늘어납니다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럽습니다
답답한현실입니다
좀 힘들드라도 조금만 더 참고 양보하며 농민들 마음 이해합시다..
운동삼아 좀 걸어다니구요..반성~~!!!!!합시다..꾸벅..
인출들 하시길~~~~
네가지없는 몰지각한 꾼의 만남이군요.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조심 조심 하겠습니다.
저 길은 ..농민의 길이자 울덜 아버지의 길입니다
죄인된 심정으로 가겠습니다.
차비"기"는곳에 내가 들어가 기다리면서 (기)짜에 점하나 찍겠습니다.
고의로 저수지에 배스푸는 파렴치한들이 더하지요
큰일입니다 이곳저곳 배스니 ㅉㅉ>>>>>>>>>.
ㅜ.ㅜ 농사철에는 농로를 피해서 낚시터로 진입하셔야 할것같네요...
논에 약치는 시기라 될수록 피해야합니다
저의 아버지도 농부이신지라...
농민들에게 피해 주는일 없도록 해야 합니다..
대부분 연세많은 노인분들이 많은데 짜증내지 말고 양보 해줍시다...
양보의 미덕이란 말....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낚시인 전체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농로로는 아예 진입을 하지 않습니다.
아주 드물게 지나가는 정도지 통행이 잦은곳이라 판단되는곳은 아예 낚시를 포기하고 맙니다.
저수지도 농로도 농민들의 것이기 때문에 농사에 방해되는
그어떠한 행위도 엄격히 자제 하는것이 참다운 낚시인이라 생각합니다.
남에게 불편을 줘서 고기잡아 무엇하겠습니까?
현지 농민들을 우선해서 생각해야 될것 같네요~
남에게 불편을 주면서 본인의 여가를 즐기는것은 좀 눈살 찌푸릴 일이네요~
명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