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권에 자주 출조 합니다.
그런데 브루길 때문에 낚시가 많이 힘드네요.
떡밥,새우,옥수수,콩,주야 가릴것 없이 들어가자 말자
이넘들이 미끼와 난리 브루스 칩니다.
분명 대물은 많은데, 이넘들 따돌리고 낚수하는 방법 없을까요?
고수님들 한수 지도해 주십시요 ㄲㅃ
주위에 있는넘 잡아내면 붕어 나온다고 하기에
밤새 낚아서 고양이 밥 주었습니다.ㅋㅋ
저수지 물을 빼서 씨를 말리라거나,다잡아 내고 낚시 하라면 뭐 할말 없지만서도...
하여간 블루길이넘 어딜가나 제일 문제입니다....
불루길을 어캐피해가야하는지...하지만 적적한떼 한마리씩 올라와주니 찌맛,손맛은 불루길덕분에 봤습니다만...
붕어얼굴은 구경못했습니다. 제가 간그곳에서 옆에계시는분이 불루길 두마리건지더만 잠시후 37대물한마리 건져내시더군요.
불루길을 처리할방법이 있겟습니까....우리들이 할일이라곤 잡아서 뒤로 던지는수밖에요...ㅎㅎ
좁쌀 봉돌1개 달고 나뭇가지 끝을 묶어서 물가에 던져 놓고 약 5초에 한번씩 툭 잡아 당깁니다.
한번 잡아 당길때 마다 1마리씩 30분 이면 주변 블루길 초토화 됩니다.
그리고 적 블루길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하여 아가미를 칼로 1회 찌른후 방생합니다.
물속에서 죽은후 새들의 먹이가 되죠.
불르길을 뒤로 던지면 썩으면서 비린내가 심해지죠..
요즘 획기적으로 블루길만 죽이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완성하면 월척에 공지하겠습니다.
정력에 좋다고 소문이라도 나면, 미용에좋다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방송에라도 나오면 없어질까요??
배스는 어묵요리도 선보이고 하는데 블루길 맛있다고 하는데 저도 영..... 손이 안갑니다.
아니면 블루길 없는데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블루길, 배스 있는 못마다 물을 다 뺄수도 없구요!!
시중에 파는 메주콩을 햇볕에 말리세요.아주바짝 그러면 아주큰 메주콩도 반으로 줄어듭니다.
그 콩을 바늘에 아주 잘끼워서 사용하세요.
처음에 투척하면 블루길이 달려듭니다.
그리고 조금있어면 조용해지죠.
그다음은 그냥 기다리지 말고1시간 마다 확인하세요.콩이 달려있는지.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아주효과적이에요.
그리고 다른방법은 메주콩 생콩에 물에 불려서 기로로 구멍을 내서 사용하세요.
정말 효과적입니다.
다음은 완두콩이 에요.
꼭 장갑끼고 바늘빼고 만집니다.
제가 맨손으로 만질수 있는 어종은....
오직 붕어뿐......
준치, 빠가사리, 매기등 도저히 맨손으로 몬만지겠던데.
근데 붕어는 맨손으로 만져도 괜찮던데.
이거 왜이런가요....^^;
뭐 저야 공부를 유난히 못해서리
개발 방법도 모르지만요
가방끈 질고 머리 좋으신 분덜 밤에 잠않올때 연구좀 해주시면
낚시터 평화상 드릴낀데요
정보 고맙습니다만 도장을 찍으려 보니까 인주가 업네여..
인주만 구해 주시면 도장는 제가 짝어 드리겠습니다.
좋은 안 >> 여쭤 봅니다.
블루길 굵어 죽여야징...
안갈차주면 미버요^^
손맛좋은데요. ㅎㅎㅎ
글루텐을 단단하게 반죽해서 사용해보세요.
건탄이라고하던가요? 식물성 떡밥으로
불루길이 나오면 의자옆에 비닐봉지넉넉한것을 놓아두고
불루길이 나오면잡아넣어다 철수시에 귀찮으시드라도 땅을 조금만파시고
묻으시면 좋아요,
물론 잡아 주위에 던져놓으면 되지만 요즈음 청파리가 덤비면 금새
유충이 발생되어 결국 낚시터을 오염시키게되니 조사님들 께서 조금만 수고하시면
쾌적한 낚시터을 보존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들이 개떼처럼 달려들어 바글바글 난리부르스입니다 그때 뜰채를 낚아채보세요
10마리 정도는 들어갑니다..
한번해보세요 ..순간챔질이 억수로 중요합니다 .
제가 쓰는 방법은 낚시할때 좌측에 구덩이를 하나 파놓습니다.
잡으면 구덩이로 꼴인!!
가끔 새드이 와서 집어먹기도 하더라고요...
철수할때는 흙으로 잘 덮어두시면 ...거름이 되겠죠.
노인들께서 아주 맛있게 드신다고 잡아달라는 분들도 계시고..
남부아시아에서 일하러 온사람들 주면 환장(?) 합디다....
철원에 학지에도 블루길이 아주 악명높은데요..
전엔 신장떡밥 딱딱하게 돌처럼 개어서 사용했습니다.
그나마 콩가루에 신장넣어서 딱딱하게 쓰면 처음엔 툭툭치다가 입질이 없어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어분류나 새우가루가 들어가 있는것들은 집어가 되더군요.. ㅎㅎ
걍 신장에 콩가루 섞어서 딱딱하게 써보세요.. 붕어 입질들어오면 찌올림 환상적 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영구적인 방법은 아니랍니다.. 이녀석들이 이렇게 사용을 계속하니 몇해후엔 이것도 쩝쩝하더군요..
물론 학지는 낚시가 금지되었지만 예전엔 이렇게해서 블루길 입질은 최소한하고 붕어는 많이 낚았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위방법을 쓰시더라도 집어는 금물입니다. 걍 한번에 넣고 기다려보세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앞에 이야기하신 황반장님 말마따 바늘 열개이상 달린 줄로 손맛이나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진짜 재미있을듯한데.. ㅎㅎ
순간 재작년 학지의 공포가 떠오릅니다. 이래서는 안돼, 침착해야돼,,,, 하며 미끼를 지렁이 빼고 글루텐만 달아봅니다. 이제는 양바늘에 같이 나옵니다. 꼭 손잡고 나오는 듯이,,, 이래서는 안돼,, ㅜ.,ㅜ 전 블루길 손으로 만지지도 못해서, 깊이 삼킨 바늘은 잘라버렸습니다.
슬슬 글루텐으로 블루길 잡는 요령이 생깁니다. 아주 작게, 깨알만하게 달고 던집니다. 던지는 순간 찌가 가라앉지 않습니다. 한 100마리 뽑아내고,,,
붕어낚시 가는 맘 사라지고 죽림지 그래도 블루길 100마리는 땅에 묻어버리고 오다라는 제 스스로에게 위안을 가집니다.
답을 까먹엇네요...
다음을 위해서 블루길 최소 100마리는 잡고 자리를 뜨는겁니다. 언제가는 사라지겠죠. 그때 붕어 손맛보겠죠.ㅜ.,ㅜ
P.S. 동생집에 돌아오는 길에 저에게 죽림지를 가르쳐준 낚시점을 부러 다시 갔습니다.
보리: 가보니 블루길만 나오던데....
주인장: 아 그 이야기를 하지 않았구만,,,, 그적그적
보리: 제가 한 100마리 잡아서 묻었으니까 담에는 좀 덜할거예요. 함 가보세요.
주인장: 요즘 체력이 딸려 낚시 안다녀,,,
보리: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