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입니다.
겨울에 동해바다로 낚시를 갔슴다.
엄청추운데 바람까지,장난아니었슴다
방파제위에 쪼그리고 앉아 미끼 다는데
주머니에 넣어둔 폰이 쏙빠져나와
방파제 밑으로 꼬르륵......
이럴어쩌나 산지 얼마되지않은 신형인데
후회해도 때는 늦어~~리
그런데
휴대폰을 진동으로 해놓은터라
친구휴대폰빌려 내 폰으로 전화를거니
동해바다가 물결이 막치는것이었음다!!!!!!!!
요즘도 조심하지만 전화하다 입질오면 목에받치고
받곤하는데 걱정됩니다.
붕어가 말이통하면 휴대폰 넣어주고
물밑상황 체크하면 좋은데ㅋㅋㅋㅋ
월님들은 특별하게 휴대폰 관리하시는 방법이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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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좌대도 많이 타고 하는데 걍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제가 떨어뜨린 적은 없는데
거래처 사장님들 두분 떨어지는것을 봤습니다.
무의식중에 갑자기 일어서거나 할때 풍덩...ㅜㅜ;
휴대폰 한개면 낚시대 몇개 살건데 ㅡ.ㅡ;
삐꾸통 옆 주머니에 자크 꼭 채우고 보관합니다.
낚시의자 주머니에 자크 꼭 채우고 보관합니다.
이렇게 해도 수장시킨 휴대폰이 2대 입니다.....................
목걸이 할려고 하니 평소 안하던 습관덕에 걸리적 거려서리..................
낚시가방 주머니어 넣어둠니다
조용한 밤에는 진동소리도 크게들릴껄요^^
밤에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전화가 진동오면
집중하구있다가 깜짝 놀람니다
간이 넘작아서리
두세번 떨어트린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땅에 떨어져 물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특히 민물조끼 주머니에서 찍찍이 안 해 놓으니까 가끔 빠지더군요.
남방 주머니에 넣은 담배와 라이터는 여러 번 수장시켰습니다.
그래서 저는 휴대폰, 담배, 라이터, 후레쉬 등을 의자 앞 보조주머니에 보관합니다.
행여나 하여 담배는 한두갑 더, 라이터도 한개 더 준비해 갑니다.
대장님으로 모시겠습니다.
댓글주신님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목걸이도 걸구치고 ......
안테나 안떠는 못좀 소개시켜주세요
아예
차안에 두게요
하지만, 꼭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 안 갖고 갈 수 없는 노릇이라면, 보관이나 사용에 주의를 많이 하셔야 될 겁니다.
하기는 싫지만, 목걸이를 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요즘 휴대폰 비싼데, 작은 실수 하나로 그 큰 돈을 날린다면.... ㅠㅠ
일년에 우리 국민의 부주의로 개죽음(?)을 당하거나 썩어 나가는 휴대폰의 가격을 다 합해 보면 얼마나 될까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연말 불우이웃돕기성금에 버금가진 않을까 합니다.
친구 대형메기 뜰채질 해주다가... 물속으로 슝~~~
그래도 한개니까..다행이져..
잃어버렸다가 찾기는 몇차례..
대신 부서져서 바꾼것이 몇번 있네요.^^
어복 충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