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시켜서들 먹지만 완존 노지는 시켜먹을때가 없지요?
저는 이렇게 먹습니다. 특히 저녁을 잘먹어야 밤낚시 고생안하지요.
삼겹살 한근을 3등분해서 위생비닐에싸서 얼려놓습니다.
현지 도착해서 먹을때쯤돼면 거의 녹아 있지요.
일단 코펠에 라면 한봉지 분의 물믈 붙고 삼겹살한봉지와
라면스프만 넣고 부글부글 끌입니다.
물이 끓어 고기가익었어면 국물 3/2정도 덜어 냅니다.
익은 삼겹살국물에 라면과 고추장을 조금넣고 볶습니다.
다됐으면 3/2국물을 다시약한불에 데우면서
이슬이를 땁니다.
국물을 한두숫가락 먹습니다.
속이 따끈해지고 입에서 입김이납니다.
이슬이 한잔을 원샷합니다.
속이 짜르르~하지요?
삼겹살 한조각과 라면을 한입가득 먹습니다.
맛이기막히죠?
다먹을때까지 반복합니다.
추운날 밤낚시에 죽여줍니다.
고기를 먹어면 속이 든든하지요..
고기가 않 상하니 3끼정도 충분히 먹습니다.
또먹고쟙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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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기도 쉬운게 아닌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게을러서 그렇게 할 엄두도 안냅니다...ㅋㅋ
대~충 깁밥몇줄로 때우죠~ㅎ
별로 번거러운거 없습니다.
물올리고 다먹는데 20분이면 족합니다.
전 배고프면 낚시못해요..
특히 야간에 배고프면 환장하지요 ㅋㅋ
우리모두 건강 생각해서 든든히 먹고 밤낚시합시다~~~~
그리고 새벽이나 아침에 컵라면에 보온도시락 남은밥 라면에 말아드시면 제일 편합니다.
진수성찬이아니라도 마눌님이끓여준 따뜻한궁물한숟가락없더라도
낚시터에서먹는 음식또한 별미라면 별미죠~^^
걍 맥주 2캔으로 때울때가 많습니다. 홀로출조시
동출시는 푸짐하게 챙겨가는 편입니다.
마눌이나 자식넘이 보면 뭐라고 할까요?
병이다 병~!! 말기야 말기. ㅡ.ㅡ;;
잘먹고 낚시하며 오래 삽시다 ㅋㅋ
꼭 한번 함께 가보면 좋겠네요^^
맛있겠당 ㅎㅎㅎ
로치님은 색다르게 해서 드시네야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결과를 올리겠습니다 ^^
편의점 가서 삼각김밥 하고 닭다리 삽니다......
그리고 음료수 하나... 이러면
채비 펴고 낚시 두어시간 하면 닭다리 하나 뜯고..
자정넘어갈때.. 삼각김밥 먹습니다.......
동출은 모르겠지만 혼자 가니 시끄럽게 먹는거보다
가만히 앉아서 조용히 찌보면서 먹는게 좋아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