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천안의 초보조사입니다.
전 미신은 잘 믿지 않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월님들의 생각을 여쭙고자 합니다.
낚시대를 바꾼 후 10번 이상 출조한 것 같습니다. 자주 가는 소류지부터 대형저수지까지 골고루요. 근데 붕어 얼굴을 한번도 못 봤습니다.
낚시대를 바꾸기 전에는 아무리 길어도 3번에 한번은 붕어얼굴을 봤었는데...운좋은 날엔 하루에 4수까지도 경험했고요.
그런데 지금은 동자개와 갈겨니만 나오고 붕어는 안 물어주네요. 채비는 전과 동일하고 낚시대만 바꿨을 뿐인데 갑작스레 너무 나뻐진 조과에 답답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일단은 나올때까지 쪼아봐야죠. 언젠가는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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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잘 잡히는대가 있더군요 우연 이겠지만 실제 낚시가면 그 대만 유난히 눈길이 오래 머물러니
다른대는 입질 놓쳐도 그대는 안놓치니 당연히 잘 잡히는 대겠죠 ㅎㅎ
다른 낚시대는 영~~~~소용이 없는데~~꼭 이 낚시대에는 최소한 입질이라도 볼 수 있는 .....흔히 말하는 어복(?)좋은
낚시대가 있는것 같습니다 ^^;;
그런데 설마~ 낚시대 바꾸었다고......나올늠이 안나왔을까요?
요즘 시즌이 좀 어려운 시즌이라서 그러신것 아니신지요?
슬슬 여름이 지나가면~ 괞찮아 지겠지요^^
월이 잡으면 내가 언제 합니다.
저도 장비 바꾸고 나면 꼭 새대는 입질을 안하더라구요.징크슨가????
새대라서 그넘만 보는데도.....
그러다 고기 잡으면 그때부턴 별로 신경 안써져요.
일단 한마리만 거세요....아무 생각 안들어요....
아마 새대라서 손맛 주기더라고 할껄요....
낚시대 후배에게 줘버린 경험이있심더 .
오래전에 일이네요 케브라 경조대를 사용하다 슈퍼 노랭이 처음나왓을때 주위에서 낚시대 괸찬타하여.
올셋트로 바꿔죠 흐 ~흐~ 왠글요 .교체후 2년간 120회 정도출조했죠 .괴기 9치이상을 해보질못하여 .
뚜껑이 열렸다 닫혔다 참 괴로움은 이루 말할수가없어죠 .원래 옛날부터 낚시대 잘못바꾸면 3년간 몰황 이라는
말을 간혹 듣기는 했지만 내앞에닥치니 캄 캄 햇지요.
미련없이 낚시대 후배놈에게 공짜로 다줘버렸지요 .
다시 신 ** 으로 올셋구입 .이틀후 출조 ㅋㅋㅋ 한마리 햇지요 . 도저히 이해가 않됨~~~~~~~~~
후배넘은 내낚시대로 많이도 잡아와서 내앞에서 자랑하곤 햇지요..
지는요~ 먼가는 모르게 혹독한 징크스를 격어심더 ....
10번가지고는 않됨니더 ~~~ 지금은 일년중에 제일낚시가 어려운계절입니다 .
푹 푹 찌는 폭염으로 인하여 뻘속에 까스발생 수초에 기름띠 형성 밤낚시에도 고수온 현상으로 괴기들이.
중 상층으로 떠버리고 밤에는 수심깊은곳으로 내려가 먹이활동을 하지않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지요.
어느지역이든지 지금이 낚시에 제일어려움을 많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용한 계곡지를 찿아서 한번 출조해 보시길요... 즐 낚 하십시요~~~~~~~~~~~~~~~
저는 아니라고 보고, 지금이 낚시 안될시즌이라서... 아닐까요.
시원한 가을이오면 집중해서 대물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