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누군가 비슷한 질문해서 많은 조사님들께서 여러 방법 댓글 달아 주셨습니다.
제가 간략히 요약해보면
1. 보통 지렁이는 플라스틱 통에 담아 파니깐 쓰고 남은거 가지고 오셔서 서늘한곳에 과일 껍질이나 우유를 쪼금 넣어 보관하면
꽤 장시간 보관및 통통히 살도 오르고 새끼까지 친다고 하네요
2. 항아리에 지렁이가 서식할만한 흙을 적당히 넣고 지렁이 넣은후 위처럼 과일 껍질이나 약간의 음식물을 넣으두시면 서늘한곳
에 뚜껑 닫아 보관하시면 두고두고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관리만 잘하시면 지렁이 미끼는 낚시방에서 살일이 없을듯~~
ㅎㅎ추천~
3. 화분에 지렁이를 방생해서 키운다 이건 지렁이가 새끼치면서 하얀 애벌래같은 것이 생겨 보기에도 안좋고 까딱하다간 가족들
등쌀에 화분을 갈아야 되는 단점이... 비추천
여러 조사님들께서 답변주셨던 걸 정리했습니다.
다른방법은 다음분께 패스~~~
1번이 젤 간단하고 낚시를 정말 자주하시면서 지렁이 미끼를 자주 쓰시는 분이시라면 2번 추천~ ^^
이상입니다~~~^^
겨울에 사용하고 남은 지렁이를 집에 가지고 올라오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조건은
1. 지렁이가 빠져 나오지않도록 해야 하며
2. 약간의 통풍이 되게 해줘야 하며,
3. 영양분을 공급해 줘야 합니다.
1번의 해결방법으로는 위에 분들이 적어 주셨듯이, 화분에 넣는 방법과 항아리에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화분보다는 항아리에 넣는 것이 일단 안전합니다만, 가족들의 반대가 우려됩니다.
2.번 통풍문제는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닙니다. 지렁이통안에 있는 영양분이 떨어지면 지렁이는
새로운 영양분을 찾아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렁이통안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면
밖으로 나오지는 않게 되므로 자연스레 해결이 됩니다.
혹시라도 불안하시면 양파주머니에 넣어 보관하시되 서늘한 곳에 놔두십시요.
3. 가장 중요한 것이 영양분 공급인데요.
가장 좋은 것이 사과와 우유입니다.
사과껍데기만넣으면 일주일 정도는 버틸 수 있습니다만, 그 이상은 힘듭니다.
왜냐하면 사과 껍질에는 축축한게 적어 담겨진 흙이 너무 쉽게 마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사과 껍질을 넣을 때는 우유(유효기간이 지난 것도 무방)도 가끔 부어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우유를 부어주면 지렁이가 빨리 크기 때문에 미끼로 사용하긴 문젠가 있으며,
집에서 가끔우유를 부어주기위해 베란다에 놓아둔 지렁이통을 만지는걸 보면
가족들이 징그럽다며 싫어 하기도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있는 방법을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겨울에는 지렁이를 팔지 않기 때문에 매년 이와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초겨울에 낚시를 가서 지렁이를 2-3통 삽니다. (물론 쓰고 남은걸 가져오기도 합니다)
2. 집(아파트)에 들어갈때 지렁이통을 가지고 올라 갑니다.
3. 사과를 지렁이통 수 만큼 준비해,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게 깎고 나면 사과씨가 들어있는
가운데 덩어리만 지렁이 통에 넣어 줍니다.
(물론 그전에 깎아 놓은 사과는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베란다로나가 나머지작업을 하며 간접적으로 "지렁이 여기있다~"하고 공개를 하는겁니다.)
4. 사과덩어리를 넣을때는 지렁이가 눌리지 않을 만큼 약간은 작게 만들어 통안에 밀어 넣고
5. 양파망에 넣고 위를 묶어 줍니다.(대충 묶어도 나오진 얺습니다.)
6. 그것을 검은 비닐봉투에 집어 넣어 햇빛이 비치지 않지만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 한곳에 놓아 둡니다.
- 혹시라도 여분의 항아리가 있으면 검은 봉투도 양파주머니도 필요없습니다.
7. 여기에 지렁이가 들어 있다는걸 가족에게 반드시 알려줘야 불상사가 일어 나지 않습니다.
(사과깎아서 서비스하면서 이미 작전 수행완료)
주의할점 :
위에 분들이 애벌레가 생긴다고말씀하시는데요.
그건 지렁이를 보관하는 온도가 너무 높고 통풍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지렁이는 암수가 한몸에 있는 자웅동체이기 때문에 온도가 높고 영양분이 공급되면
지렁이가 성장을 하게 되고 새끼를 낳게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낚시가게에서 여름에 지렁이를 보관할때 냉장고에 보관을 한다고 하더군요.
우유대신 야쿠르트를 뿌리시면 지렁이는 모두 발효가 되어 죽고 마니 절대 삼가하시구요.
장점 :
이렇게 보관을 한 지렁이를 바늘에 끼우려고 보면 붉은색도강하고 윤기도 잘흐르고,
바늘에 찔리면 나오는 노란색액체도 분수처럼 강하게 나오는걸 보실 수 있으며,
얼음낚시를 할때 물속에 넣었다 꺼내도 일반 지렁이보다 오래 살아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간략히 요약해보면
1. 보통 지렁이는 플라스틱 통에 담아 파니깐 쓰고 남은거 가지고 오셔서 서늘한곳에 과일 껍질이나 우유를 쪼금 넣어 보관하면
꽤 장시간 보관및 통통히 살도 오르고 새끼까지 친다고 하네요
2. 항아리에 지렁이가 서식할만한 흙을 적당히 넣고 지렁이 넣은후 위처럼 과일 껍질이나 약간의 음식물을 넣으두시면 서늘한곳
에 뚜껑 닫아 보관하시면 두고두고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관리만 잘하시면 지렁이 미끼는 낚시방에서 살일이 없을듯~~
ㅎㅎ추천~
3. 화분에 지렁이를 방생해서 키운다 이건 지렁이가 새끼치면서 하얀 애벌래같은 것이 생겨 보기에도 안좋고 까딱하다간 가족들
등쌀에 화분을 갈아야 되는 단점이... 비추천
여러 조사님들께서 답변주셨던 걸 정리했습니다.
다른방법은 다음분께 패스~~~
1번이 젤 간단하고 낚시를 정말 자주하시면서 지렁이 미끼를 자주 쓰시는 분이시라면 2번 추천~ ^^
이상입니다~~~^^
지렁이는 그대로고 대한번 못펴보고 ..해서 집에와서 불타는 감자님처럼 우유를 부어놓고 일주일정도있다 열어보니 지렁이 빛깔이 붉고 싱싱하더군요 흙은 절반정도 내려갔는데 질좋은 퇴비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분의 흙을 덜어서 채워주고 우유조금 사과껍질 조금넣어주었습니다 일주일쯤 지난뒤 열어보니 하얀 애벌래 같은것이 많이
있고 지렁이는 겨울에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덩치좋은놈으로 변해있더군요
추위가 점점 심해지는데 이놈들을 대책없이 키우기도 그렇고 애벌래 같은놈 언제 키워서 사용할지모르고 ..
암튼 난감 합니다
여름은 몰라도 겨울에는 키우지마세요 언제 날씨가 또 추워질지모르니까 못이 어는데 우에던지노 ..^^*
저는 괜시리 집에서 사과 껍질 넣고 키워줬더니 애벌래생기고 거미가 생기더군요
애들이 있어서 위생상의 문제때문에 집의 마눌님께 엄청 혼이 나고 나선 아파트 1층아래에 놓아뒀었습니다.
여튼 낚시가서 다 소진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하네요.
새끼치는 넘들 보는게 그리 행복하진 않으니 말입니다 ^^
사실 방법은 위의 방법과 같지만 최대한 위생적으로 보이고 다른 가족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저의 대답은 그렇습니다 ^^
아이스박스통에 담겨진 지렁이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겨울에 사용하고 남은 지렁이를 집에 가지고 올라오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조건은
1. 지렁이가 빠져 나오지않도록 해야 하며
2. 약간의 통풍이 되게 해줘야 하며,
3. 영양분을 공급해 줘야 합니다.
1번의 해결방법으로는 위에 분들이 적어 주셨듯이, 화분에 넣는 방법과 항아리에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화분보다는 항아리에 넣는 것이 일단 안전합니다만, 가족들의 반대가 우려됩니다.
2.번 통풍문제는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닙니다. 지렁이통안에 있는 영양분이 떨어지면 지렁이는
새로운 영양분을 찾아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렁이통안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면
밖으로 나오지는 않게 되므로 자연스레 해결이 됩니다.
혹시라도 불안하시면 양파주머니에 넣어 보관하시되 서늘한 곳에 놔두십시요.
3. 가장 중요한 것이 영양분 공급인데요.
가장 좋은 것이 사과와 우유입니다.
사과껍데기만넣으면 일주일 정도는 버틸 수 있습니다만, 그 이상은 힘듭니다.
왜냐하면 사과 껍질에는 축축한게 적어 담겨진 흙이 너무 쉽게 마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사과 껍질을 넣을 때는 우유(유효기간이 지난 것도 무방)도 가끔 부어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우유를 부어주면 지렁이가 빨리 크기 때문에 미끼로 사용하긴 문젠가 있으며,
집에서 가끔우유를 부어주기위해 베란다에 놓아둔 지렁이통을 만지는걸 보면
가족들이 징그럽다며 싫어 하기도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있는 방법을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겨울에는 지렁이를 팔지 않기 때문에 매년 이와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초겨울에 낚시를 가서 지렁이를 2-3통 삽니다. (물론 쓰고 남은걸 가져오기도 합니다)
2. 집(아파트)에 들어갈때 지렁이통을 가지고 올라 갑니다.
3. 사과를 지렁이통 수 만큼 준비해,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게 깎고 나면 사과씨가 들어있는
가운데 덩어리만 지렁이 통에 넣어 줍니다.
(물론 그전에 깎아 놓은 사과는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베란다로나가 나머지작업을 하며 간접적으로 "지렁이 여기있다~"하고 공개를 하는겁니다.)
4. 사과덩어리를 넣을때는 지렁이가 눌리지 않을 만큼 약간은 작게 만들어 통안에 밀어 넣고
5. 양파망에 넣고 위를 묶어 줍니다.(대충 묶어도 나오진 얺습니다.)
6. 그것을 검은 비닐봉투에 집어 넣어 햇빛이 비치지 않지만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 한곳에 놓아 둡니다.
- 혹시라도 여분의 항아리가 있으면 검은 봉투도 양파주머니도 필요없습니다.
7. 여기에 지렁이가 들어 있다는걸 가족에게 반드시 알려줘야 불상사가 일어 나지 않습니다.
(사과깎아서 서비스하면서 이미 작전 수행완료)
주의할점 :
위에 분들이 애벌레가 생긴다고말씀하시는데요.
그건 지렁이를 보관하는 온도가 너무 높고 통풍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지렁이는 암수가 한몸에 있는 자웅동체이기 때문에 온도가 높고 영양분이 공급되면
지렁이가 성장을 하게 되고 새끼를 낳게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낚시가게에서 여름에 지렁이를 보관할때 냉장고에 보관을 한다고 하더군요.
우유대신 야쿠르트를 뿌리시면 지렁이는 모두 발효가 되어 죽고 마니 절대 삼가하시구요.
장점 :
이렇게 보관을 한 지렁이를 바늘에 끼우려고 보면 붉은색도강하고 윤기도 잘흐르고,
바늘에 찔리면 나오는 노란색액체도 분수처럼 강하게 나오는걸 보실 수 있으며,
얼음낚시를 할때 물속에 넣었다 꺼내도 일반 지렁이보다 오래 살아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짤막한 지식이지만 부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