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오늘 낚시갔다 바닥수온이 많이 내려가있고 바람(동풍)이 터져서
일찌감치 전 거두고 돌아와 질문을 올려 봅니다
찌가 가물가물 물속으로 잠기길래 수서동물소행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채비를 거두는데 뭔가에 걸리더군요
바닥에 돌틈에 끼인 것 같기도 하고 아뭏든 요리조리 해봐도 안빠질길래
터트릴 준비하고 당겼더니 4호원줄이 터져서 찌라도 건질 요량으로 수초기 준비하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찌가 안올라옵니다
보통은 원줄이 터지면 찌가 빠져나와서 떠오르는데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이해가 안되서 경험자분의 조언을 듣고 싶읍니다
(참고로 오늘 첨 사용한 물사랑님찌인데 아꿉ㅎㅎㅎ)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올해 행운 만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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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서 들어나야 정상이지만 예외는 있는법
낚시가 끝났다면 어짜피 수장시킬꺼 수초제거기에 깔꾸리꼽아서
끌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