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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혼자밤낚시하실때....

IP : fc614bd4041728a 날짜 : 조회 : 7600 본문+댓글추천 : 0

혼자밤낚시 할때...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다대편성시 최소 돈백만원어치는 펼쳐들 두실건데.....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네요...... 월척님들 호신용으로 어떤거 들고다니시는지요~~~

1등! IP : 50fc3786ba71412
^^완붕남님.... 저두 그랬는데요 아예 처음부터 두분이 가시던가 아님
저처럼 낚시가방 태클박스 옆에 정글도 하나쯤 넣어 다니시고 한적한

낚시를 즐기실 때에는 항상 의자 옆 땅에 박아 놓으시면 그나마 좀 덜
합니다. 순전히 이건 저의 방법인데요 다른 님들이 정확한 해답을 주실듯 합니다.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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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d3d986c3bd15101
차를 가까이에 둡니다.
메이커는 모르겠으나 버튼(대형 주차장 사용시 차를 못찾을때 쓴다는)누르면
라이트에 비상등이 사이키처럼 번쩍이고 경보음이 죽는다고 울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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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0a4165102c0787
예전에는 몰랐는데... 홀로 밤낚시 참으로 위험합니다.
특히나 다대편성 낚시에 있어 이를 노리는 악당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도 경기도에서 어느 노조사 한 분이 당하셨다던데...
저 아는 분은 칼을 하나 가지고 다니시고...
전기충격기도...
몽둥이도 준비해둔답니다...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어떻게든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되도록이면 2인 이상 출조를 하시고, 홀로 출조시에는 자신만의 안전대비책을 마련해두시길 바랍니다.
참... 걱정입니다.
무서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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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4865248bd7ee9b
제 개인적으로는 필요낚시만 펼치고
잠깐 눈을 붙일때는 낚시가방은 차에다 싫어 놓습니다.
세상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하나 안전하게 할수 있는 일들이 없으니
장터는 블루길 설쳐대고 낚시터는 도둑놈 설쳐되고
안전이 제일 입니다.
오늘이 금요일이니 벌써 머리속에는 낚시터에 계시는 조사님들 많을실텐데..
즐거운 주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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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299ddf5ed4c678
저는 사람은 안무서운데 귀신이 무서워요...

그래서 혼자서는 거의 낚시 안갑니다.

혹...정말 어쩔수 없이 갈때는 분위기가 멋져두 낚시하시는 조사님 없으시면 고마 차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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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d0f784cf127eda
이런글이 올라올 정도로 단독출조시 위험함을 느끼지 못했는데....윗분의 피해 사례를 접하니

섬뜩 하네요.....

혼자 다니더라도 주위에 낚시하는 분들이 없는곳을 택하지 마시고 모르는 분들이라도 멀리나마 자신이 낚시하고

있는 모습이 보일정도의 거리를 두고 낚시를 하신다면 그나마 나을듯 합니다.

세상참 무섭네요..........한숨만 나옴니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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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36d22b94dc2f16
마자요 처음 낚시 배워서 다닐때는 걍 던저두고 허튼 짓 하러 다녀도 걍 있었는데

워낙 고가의 장비가 되니 눈독을 들이는군요

걍 무시하고 안자고 열심히 쪼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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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681dc2572d1fa0
여러명이 동출하는수밖에....................................................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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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960248f835c966
형님허고 댕기는게 역시 제일 좋을것같네요....

어느분의 댓글에서처럼 귀신 도둑놈보다 무서운건....

밤에 소리없이 다가와서...

나오요? 미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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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5104682ccc980c
맞습니다.....발소리에 고기 쫒을까봐 미안해선 살금살금 다가와선 갑자기 옆에서 "좀돼요" 요카면 사람 넘어 갑니다....원 헛기침이나 좀 하고 오시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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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72c72352de9a16
다른 분들과 동행 출조 하세요.......
고기 큰넘 걸어서 혹 물에 빠지기라도 한다면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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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b6df340565b94a
석천공님 !
접니다.좀돼요 ㅎㅎㅎㅎㅎ(제가 그렇게 잘해요 ㅡ,.ㅡ)
담부턴 헛기침하구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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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e9ea27b4f898fb
두세명이 동출하는게 제일 좋을듯 한데요..
혼자 가시면 사람들이 있는곳으로 찾아가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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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e8661df15a0cb7
앗... 이런생각은 안해 봤는데.. 이런일도 있군요... 무섭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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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a72ebd104c4f9
허접한 낚시 장비로 낚시하던 시절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낚시하다 졸리면 차에 와서 자기도 하고 도난의 걱정도 없었는데...
고가의 장비로 교체하고나니 도난 걱정 때문에 낚시 장소에서 이탈하기가 쉽지 않네요.
밤늦게 텐트 주위에 나타난 건장한 사람이 무서워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주차한 곳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낚시하는 습관이 생기더라고요.
피곤하여 차에서 쉴 때에는 거치하지 않은 낚시대와 가격이 나가는 장비들은 차에다 실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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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468efee2419b3
그의 혼자낚시다니는 나는 뭐가잘못된것같네요.(^0^)""

첩첩 산중골짜기에 혼자있어도 무서움은 모르겠는디.
날 좋아한다고 낚시따라올려는 아지메는 무서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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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24ccbb70530d1a
맞아요~~ 고기쫒을까봐서인지 살금살금 기어왔는지
포복을했는지 인기척도없이 옆에서 뭐좀나옵니까......캭~!@@사람미치지..
정말미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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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ebf2ba992a00a1
제 옆에는 조선낫이 항상 대기하고 있습니다

칼날 시골집에 가서 숫돌에 서슬시퍼렇게 갈아 놓았지요

ㅁㅁ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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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96fae5c12116e
저도 혼자 출조를 곧잘 하는 편입니다.
잠자는 동안 좀도적 있다는 소린 들었어도 강도있다는 소린 처음 듣습니다.
정말 뜻밖에 입니다. 앞으론 주의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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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1707cc94a6adc
왜 옛날에 쓰던 방법있잖아요?

떡밥에 원자탄!

강도 나타나면 "에잇 원자탄이다 받아랏!!!"

ㅋㅋㅋ 웃자고 한 야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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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f1b16000b966ec
그렇게 까지 이세상이 험악해 졌나요?

가끔 도둑님들은 있지만

강도님들은 보질 못했는데...........................

호신용 무기라.........

수초제거낫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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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ebf2ba992a00a1
농담이예요

거의 혼자 출조하지만 아직까지 험한 경우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그렇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

호신용... 별거 있겠습니까 커피한잔이면 족하지 싶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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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4692133736417f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지요.

얼마전 돈 3천원 빼앗을려고 혼자 낚시하던 사람을 해친일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조심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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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ef2ae5a39447c8
혼자 낚수 가기가 참 무서운 세상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낚시가는데가 산꼴 둥벙이라서 혼자는 못갑니다.ㅎㅎ

조심이 최고의 미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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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e968b855f16b45
저도 혼자 밤낚시할때 "나와요?"가 제일 무섭습니다
혼자 한참 밤낚시에 열중인데 지나가던차가 끽하고 멈추더니 곧 가더군요
그리고 한참 ..
찌가 막 서서히 오르는찰라
갑자기 귀뒷쪽에서 ..나오요 ..
아주 쓰러졌습니다

사연인즉
차를 좀 멀리대놓고 (당신딴엔 좀 멀리대는게 방해안될듯해서)
역시 방해될까봐 조심스레 걸어오셨다는데
좀 멀리나 대고 물으시지 갑자기 귀에다대고 나오요..하는통에
무지 밉더군요
그후론 저도 낚시인에게 다가갈댄 50미터전방부터 10미터단위로 헛기침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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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c283952520bd6e
낚싯꾼들은 불량한 사람 없는줄 알았는데
월척 회원돼고 부터 여러가지 배웁니다.
지금은 여건상 혼자 밤낚시만 다니는데 낚싯대 관리 잘해야 돼겠군요.
ㅎ ㅣ~ .ㅎ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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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c657c41bfb83ca
ㅋㅋ총 어서파나요?
미쳐 몰랐네여....슬퍼집니다...
추천 1

IP : 20561b983b37876
소류지 혼자다니는게 최고

잃어 버릴리도 없고 서로서로 피해안주고

편안한 마음으로 낚시할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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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7e6fed262364b7
차라리 인적없고 차 안다니는 산속 소류지가 안전 합니다.

오 가는 사람 없어 참견하고 귀찮을것 없으니...,

사람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어정쩡한곳이 문제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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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f77ddfa1cfebe4
ㅋ.. 또 짐이 늘어나겠군요..
정글도.. 야구빳다.. 잘갈은 낫..
지금도 짐때문에 미칠 것 같은데..
저는 이제부터 주중엔 격투기학원다니고..
주말엔 낚시하러 다니렵니다..

근데, 귀신은 어째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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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701c17e3cd726
이런 일도 있군요. 낚시대 도둑은 들어봤어도 강도는 못들어봤는데... 세상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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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f1c56d9c7ffe72
아이고 마 말도마이소
허벌나게 빨리 가느라 장작을 아니준비 해가꼬, 딱 오십분 장작 사로 가따 오이끼네
어~ 없따!...........@#$% 와 환장하고 디비지겟네
이노무 쐬이 벌건 대낮에.......그기 ~~우~~에 .장만 한긴데
어더마시구 ,꽁초 주서 피우고 그서러움 참아가마 ..............휴우......
내 연장통 돌리도고 이노무 베스 불루길 하고 의형제 맺은늠아
우예든동 조심하이소 잊어 버린사람이 죄가 더 많다 카디더(박수치는 안방 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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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2c691c7a1b7f2
전 대물가방에 황소낫이 하나 .. 삐구통에 스몰낫이 하나.. 이렇게 가지고 다닙니다..^^
그전에 이런생각 한적없이 다녓는데.... 앞으로는 생각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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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5d7c00203811ac
제가 전직이 격투기 선수 출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혼자 다니는 것에

걱정해 본적은 없는데 혹시라도 혼자 출조가 걱정되시면 유도,격투기,무에타이, 태권도 등등

마크나 이름이 써있는 티셔츠나 잠바를 입고 낚시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전 가끔가다 격투기 티셔츠 입고 낚시하는데 주변에서 술먹고 떠드는 매너없는 분들보면 자리에서

주먹질 몇번 하며 몸좀 풉니다. 그럼 제쪽을 쳐다보다가 조용해 지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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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7227a17edebc49
저는 사람두 무섭고

귀신도 무섭고

멧돼지도 무서버요.............

저는 텐트안에서 잠을 자서 낚시대 분실 위험은 별루 없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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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72ef479a52f19
효도르나 추성훈하구 친해져서 낚시를 같이 다니던가 해야지 원...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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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d0236956b2c0c2
저역시 혼자 밤낚시 잘다니는데요,,,,

굴포천변 에서 만난분들이 몇년전에 낚시꾼이 강도당한거 신문에 났다고 하네요,,,

혼자 낚시하는데 죽이고 돈 카드 그케 뺏엇다네요,,,

돈이 몬지,,,,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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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4930194eee075e
홀로 출조시 오른쪽에는 낫을 놔두고요 몸에는 호신용 나이프를 소지합니다

귀신보다 사람이 더무서운 세상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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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db6b43fbb45a61
정말 무서운 이야기들이 많구만요.....

밤낚시 갈때 마눌 꼬시지만 영~~~~~
같이 가는날은 몇일 안되니.....혼자는 정말 무서버

귀신도 무섭지 않은디 사람이 젤루 무서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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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fc21109ebd6348
완붕남님 함 웃겼네여 200프로 동감합니다.. 기절 합니다 간떨어지게 놀라면 그사람이 엄청 미안해하고 좀 어색한 시간이 만들어지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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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59b9338bbc0298
인터넷이 발달해서 장물을 처리하기가 쉬워져서 양산군자가 판을 치고 있는 듯 합니다..
낚시도 좋지만 가족에 가장으로서 안전이 최고 이오니
외진곳에 혼자 출조는 삼가 하시길 바랍니다..
1%에 확률도 나에게 일어나면 100%가 되는 것입니다~~
만사 불여 튼튼 입니다 ~~
다들 몸 조심 하시고 이 봄에 498과 친해 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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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27a5257d3c1df1
한 2년전에 당시 최고 비싸고 폼 난다는 **사에 **낚시대를 거금을 주고 셋트로 4대를 구입하였었읍니다
(당시에는 정말 최고로 비싼 낚시대 였었읍니다 4대에 한 200만원 정도 준거 같습니다)
사놓고 보니 폼도 나고 유료터 같은데 가도 남들이 한번 더 봐주는거 같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더군요

거기다 어쩌다 재수 좋게 좋은 자리에 앉게되어 고기라도 잘나오는날!
다른 조사님들이 옆에 와서 기웃대며 "그 낚시대가 어디 제품 이냐고?"물을때 마다
뭐 낚시대가 좋아서 괴기가 잘잡히는거 처럼 입에 거품을 물고 낚시대 자랑을 많이 했었읍니다

ㅎㅎㅎ!그런데 그것도 몇번 이더군요!
괴기 안 잡히는날!
피곤 하고 잠은 자야 겠는데 낚시대 잃어 버릴까봐 잠을 못 자겠는겁니다
차에 가서 잠깐 눈 붙이려 해도 눈은 계속 낚시대에 가있으니 잠은 안오고 이거 정말 병 나겠더군요

전에 청심대 쓸데만 해도 그런 걱정이 전혀 없었었는데....(이 낚숫대 장만 하고 다 분양 했읍니다)
그렇게 날 밤 새우기를 한 대여섯번 하고 나니 제 생각이 이렇게 들더군요
이건 "스트레스 풀러온 낚시"가 아니라 " 스트레스 더 쌓이고 몸 상하는 낚시다" 라고...

그래서 결국 부동산 으로 돈 많이 벌은 "폼 만 조사"인 제 후배 에게 다 분양 하고
다시 제 원치로 돌아가 지금은 "동미 리젠트" 한 세트를 장만해서 쓰고 있읍니다만 마음이 정말 편합니다
낚시터에 펴논 2대 다 걷어가도 돈 액수도 얼마 안되고 잃어 버려도 큰 부담 안되니까 정말 편하더군요

낚시대 바꾼 이후로 다시 피곤하면 잠도 잘자고 "스트레스 풀리는 낚시"로 바뀌니 기분 좋더군요
낚시꾼이 낚시대에 노예가 되는 일이 요즘 너무 비일 비재 합니다 (고가품 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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