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사용하는 대는 신수향 (~44, 10대)인데 대물낚시는 아니지만 관리형 계곡지를 주로 다니는데 가끔 대물 잉어와 맞붙을 때가있는데 제압이 잘 않되고 원줄(시가 5호줄) 을 터트리게 되드라구요.
우선 34,36대를 추가로 구입해 사용해 보려는데 무게는 제원상 쎄제골드가 제일 가벼워 보이나 사용후기를 못 봐서 사용해보신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수향경조도 탐나고 청겅용도 매력이 가는데 제가 좀 눍은 편이라 아무래도 가벼운 대에 관심이 더 가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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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과 동출하면 꼭 한번쯤은 만져봅니다. 이상스리 그냥 막 좋더라구요.
그 이상은 모릅니다. 이런댓글 달은것 괜히 죄송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겸손하시어 제가 죄송스럽습니다.
참고가 마니되네요.
님도 즐낙하세요.
조심스레 쎄제골드 권해봅니다...
참, 가볍고 고기 제압도 좋습니다...단, 짧고 강한 충격에 3번대가 뿌러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러한것은 모든 고카본대의 단점이기에 쎄제골드만의 단점이라고는 볼수 없을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잛고 강한 충격에 3번대가 뿌러지는 경우가 발생한다는데...
제가 자주 가는 음성 주봉지에서는 대물 걸었다 낚시대 부러뜨리는 관경을 종종 보는데 쎄제골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는 아직 대를 부러뜨린 적은 없지만요. 바늘 뻣고 목줄, 원줄 터트린적은 많지만...
신수향 보다 더 가볍고 강한 대를 바라는 제 욕심이 무리인것 같기도 하고요.
근간에 고카본 경량대를 몇대 사용해 보았지만 예상외로 순간 충격에 그냥 부러져버려 허망하더군요.
저수온기에 노지 대신 양어장, 하우스에서는 그냥 쓸만한 대도 있지만요.
가볍고 강한대에 대한 미련은 접고 수향경조로 업그레드 해야할지요?
신수향 32 이상은 1,2,3번대를 백두혼 대로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새벽123님 추천으로) 4번대에 무리가 안갈지 테스트좀
하며 고민좀 해야겠네요.
다시한번 고마피라님, 플라톤님들의 고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