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여기 싸이트에서 몇번이고 글루텐이 자연 분해가 안되고 환경에 엄청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 내용을 종종 접했는데 어째서 그럴까 하는 의문이 오랫동안 제 머리속에 자리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가서 확인해 볼까도 생각했지만 일어도 못하는 데 일본에 간들 뭐 알겠나요...
실제로 업무 관계로 일본에 간적은 잇지만 가서 낚시점을 찾아볼 엄두도 못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일제 용품을 많이 쓰는 중층 낚시 동호회에다 문의 해보면 잘 알것 같다는 제 나름대로의 생각에 의해서 중층 낚시 동호회에다가 글루텐이 물에서 분해가 되지 않고 해로우며 일본에서 금지 되어서 일본 내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는 다고 그러던데 정말로 일본에서 시판이 되지 않냐고 문의 하여 보았습니다..
그런데 답변은 일본에서도 잘 판매가 되고 물에서도 자연 분해가 잘 된다는 것입니다..
글루텐 성분 자체가 밀이나 보리등의 곡물류에서 생성되는 찐덕 거리는 성분이 글루텐이라는 성분인데 어째서 자연 성분이 물에서 자연 분해가 안되냐는 것이죠...
그리고 손맛터 같은곳에서 물빼면 글루텐이 자연 분해가 안되고 물 밑바닥에 잔뜩 쌓여 잇는 것은 자연 분해가 안되서가 아니고 손맛터 같은 곳에서는 좋은 자리는 대를 물려서 까지 계속 일년 내내 글루텐을 집어 넣는데 글루텐 아니라 다른 그 무엇도 자연 분해가 될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보리 같은 종류는 아무래도 흩어지기 쉬운 입자 떡밥이니까 눈에는 흩어져서 안보이면 자연 분해 된것으로 착시 현상을 줄 수 는 있겠지만 안보인다고 해서 그것이 다 자연 분해된것은 결코 아니며 글루텐 처럼 눈에 보인다고 해서 자연 분해가 안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글루텐은 소량만 사용하니까 글루텐이 환경 보호에 더 이로운 것이라고 감히 말씀 드려 봅니다..
만일 몇몇 분들의 말씀 처럼 글루텐이 일본에서 판매도 되지 않고 자연 분해도 되지 않는 ,아주 해로운 공해 물질이라면 아마도 국제적으로 생산및 판매가 금지되는 상황 까지 왔겟죠...
그리고 우리가 먹는 빵이나 밥에도 얼마든지 글루텐 성분이 함유되어 잇는데 어째서 소화및 자연 분해가 안된다는 등의 정보가 있는지 몸시 궁금합니다..
괜히 글루텐 가지고 논란 꺼리를 만드는 것 같기도 하지만 상식적으로 일본에서 들어 오는 수많은 떡밥 중에 상당 부분이 글루텐 성분이 함유 되어 있고 일본에서 수 많은 프로 낚시꾼들이 글루텐 가지고 낚시를 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일본에서는 글루텐이 사용이 되지 않는 다는 말들이 잇는지 몹시 긍금해지면서 여기 싸이트 말고도 대부분의 입붕이나 낚시사랑 등 국내 대규모 낚시 싸이트에서는 모두가 다 글루텐에 대하여 위에 말한 바와 같이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기에 정말로 안좋은 것인지 정확한 확인좀 해보고자 논란 거리를 만듭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정말로 자국낚시인들은 글루텐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면 마루큐 같은 세계적인 떡밥 제조 회사는 이미 그들이 만든 엄청나게 많은 글루텐 종류가 다 불법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이고 그들 나라에서는 사용이 안된다면 거기 프로들은 새로 만들어진 글루텐 떡밥을 사용해 보려면 다 한국이나 대만에 가서 테스트를 해봐야 되겟네요....
글루텐 정말 일본에서 금지인가...그리고 글루텐 정말 환경에 악영향인가..논란 거리하나 던져 봅니다..
저한테 시비는 걸지 마시고 많은 의견 부탁 합니다..
추신...그동안 글루텐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씀 하신분들게 시비거는거 절대로 아닙니다...단지 정확안 정보를 알고자 하는 마음이니 오해 하지 마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10-03 15:14:55 전통바닥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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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을 달고 물속에 넣었을때 넣자마자 바로 고기들이 먹어버린다면 큰 상관이 없지만 분명 물속에서
조금씩 풀어집니다. 그렇기때문에 수질오염에 영향을준다 안준다를 판단을 할수가 없을것 같네요
수질오염의 가장큰원인은 폐수가 가장큽니다. 그다음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개념없는 낚시인들이 아닐까요
오늘 수로로 낚시하러 갔다가 동네 어르신께 " 낚시하는 새X들 다 쳐넣어야돼 쓰레기 아무때나 버리고"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울컥했지만 참았습니다. 환경오염은 글루텐때문이 아니라 글루텐봉지쓰레기가 오염의 원인이 아닐까요
굴루탠이 그렇게 안좋으면 우선 낚시방송 에서라도 자제를 해 주셔야 하는데 뭐 ... 태연하게 말 하든데요 뭐...
확실하게 알고 사용하고자 하는 좁은 소견입니다 마치 굴루탠 쓰는게 죄지은 사람모양... 살짝 쓰고 있습니다...
가장큰 원인은 낚시를 안해야져 낚시인들이 쓰레기를 방치하니 가장 큰 환경오염이지여
낚시안하면 글루텐이고 모고 뭐가 문제겟습니까
글루텐이 정말 안좋다한들 낚시인들 쓰레기 버리는것만큼 하겟습니까~
가장큰 문제는...양심이지여...
오염의 심각성은 중금속류가 아닐까 생각하는대요 .
산업용폐수. 하천등에 버린 납종류 (낚시용봉돌 .사냥용 납탄) 수은 .카드뮴 (.페건전지서 발생)
그다음으로 낚시인이버린 비닐 . 농사용 폐비닐 .등등이 심각한 오염원이라고 ㄱ생각합니다 ..
글루텐이 무슨 화학약품도 아니고 ..
또 자연에 그렇게 악영향을 끼친다면 일본정부나 수입국에서 ..생산중지나 ..수입금지를 시켯겟죠 ..
분해는 되는대 속도가 느린다던가 ...하면 설득력이 있을것 같네요 ..
심각한 오염이라함은 먹이사슬을 거쳐 ..사람의 몸에 축적 됏을때 그영향을 얘기함이 맞는것 같은대
예를들어 잉어가 물에서 썩엇는대 ..그것도 우리가볼땐 오염입니다
단 일시적인 오염이고 ..그썩은물을 먹고 자란 물고기를 우리가 먹엇다고 해서 별다른 영향이
없는것입니다
그러나 산업 폐기물이나 중금속류는 ..농작물 오염 ..→사람 = 물고기오염→사람 ..의
등식으로 심각한 문제죠 ..
서론이 넘길엇는대 ...결론은 글루텐은 심각한 오염 덩어리는 아니라는것이 .
제 사견입니다 ..
그리고 제가 알기로도....글루텐은 그리 심하게 오염되지 않는거 같군요....
그러니 방송에서 태연하게 글루텐을 쓰는것이겠지요....한예로 ftv에서 베스루어낚시하는거 보면 잡은 베스 풀어주는거 절대 안 나옵니다...쏘가리나 가물치는 방생하는 장면 나오지만 베스는 방생하는 장면 안 나옵니다...
불명 보트타고 베스를 잡는것은 나오는데..그물이나 방생하는 장면은 안 나옵니다...왜냐....베스가 유해어종이라는 것은 방송에서도 인정한다는 겁니다...하지만 글루텐은 어느장면에서나 잘 나오고 심지어 글루텐을 미끼로 쓴다는 말까지 합니다...
그런걸 보면 글루텐이 일반 떡밥보다 자연 분해 속도가 조금 느린건 맞지만 환경오염정도까지는 안 일으킨다는 걸 겁니다..
<꾼들은 공해없는 맑은 공기 속에서 살기를 바라면서 또 자기들은 멜라민을 따지고 무공해 식품을 선호하면서.... <br/>우리는 옛날의 천진난만하고 착한 모습 그대로인데 왜? 이상한 먹이를 자꾸 먹이려 하세요?
우리도 기분이 좋고 식욕이 당겨야 맛있게 먹을텐데.. 안 먹는다고 억지로 이상한 것 먹이려는 잔머리는 왜 굴리시는지...
그것도 갈수록 우리 생활의 터전을 오염시켜가면서....정말 심술이 너무 심하십니다.
졸다가 물에 빠지면 이빨있는 가물치 시켜서 코라도 한번 물어 버리라고 해야겠다.>
훌륭한 미끼가 되는 소재는 우리 주변에 많지 않습니까? 모두 함께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 내용을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정확한 근거는 없고 모두가 '카더라'입니다. 전형적인 선동글이죠.
이 분의 서술 방식은 두가지입니다.
첫째 아무 관련없는 것을 마치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처럼 왜곡시키기.
-글루텐은 식물성단백질이고, 껌은 고무성분임에도 마치 글루텐이 고무와 거의 같은 성분인 것처럼 진술하고 있습니다.-
둘째 .....카더라 확인되지도 않고 근거도 없는 이야기를 계속 나열함으로써 자기 주장이 옳은 것처럼 포장합니다.
길게 반론을 할 것도 없습니다. 에코스페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이젠 자신들도 글루텐제품 만들고 있네요. 글루텐이 환경오염을 시킨다고 주장하던 분이.....^^
제 생각으론 오히려 글루텐이 다른 떡밥에 비해 분해도 잘되고(예전 마루큐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쌀가루와 글루텐의 물속에서의 분해 비교실험이 있었습니다. 쌀가루가 1주일이 지나도 변화가 미미한 반면 글루텐은 완전 분해되더군요.) 사용량이 적기때문에 오염도도 훨씬 적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삭제한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2002년부터 경기낚시라는 쟝르에서 하루에도 몇봉씩 글루텐을 사용했던 사람입니다.
2,3년 전부터는 경기에서도 글루텐을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월님들의 글을 보고 넷검색을 통해
제가 잘못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삭제하였습니다.
또 잘못알던 것을 깨닫는 계기를 주신 하늘연님 감사합니다.
또 매체를 통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는 존경하는 송귀섭선생님꼐도 감사드립니다.
오리지날님의 모습이 멋지십니다. 요새 유행하는 말로 cool하십니다. 진심입니다.^^
대부분 글루텐이 수질오염의 원인이라 생각들 하시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국내용 일반떡밥과 글루텐중,, 굳이 수질오염원을 가린다면.. 오히려 일반떡밥으로 인한
수질오염은 상당합니다..
오래전,, 두가지로 실험하는 광경이 방송을 통하여도 방영또한 되었었구요..
글루텐에비해 일반떡밥의 분해되는 시간은,, 몇배이상 차이가 납니다..
또한, 완전분해된후.. 수질의 탁도는,, 글루텐은 상당히 맑은반면에..
국내일반떡밥의 수질 탁도는??ㅠㅠ 비교자체가 우끼더군요~^^
확실한건,, 굳이 떡밥으로 수질오염원을 가린다면.. 일반떡밥이 수질오염원의 주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 shimanoman 올림^^
그 봉지를 그냥 버리는 비양심이 문제이고
이러 일들이 반복되면 아~~~~~~~~~~~주 심각한 문제이겠죠...
위에 물고기가 글루텐을 먹어서 없애면 문제가 안된다는 분이 계셔서
제 경험을 한번 올릴까 합니다 (윗분께 태클은 아니니 이해해 주세요)
예전에 대물낚시 하기전 떡밥낚시로 입문하여 즐낚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영천 모소류지에서 하루 낚시해서
요즘 말하는 전차표 붕어를 엄청 잡았습니다
방생할까 고민하다가 키워서 월척 붕어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 후딱 들더군요
수족관에 붕어 정확히 98마리를 넣어 두고 길러 봤습니다
낚시 갔다 올때마다 남은 미끼(글루텐-한봉지 개어서 남은것. 지렁이.옥수수)를 넣어 주었지요
그런데 이틀정도 지나고 난다음 수족관 청소 할려고 보는데
붕어똥이 핑크색인지 그런 색깔이 나오더군요
이상해서 며칠동안 밥을 주어봤는데
정상적인 붕어똥이 나오고 옥수수도 마찬가지 더군요
왜 글루텐만 똥에 썪여서 나올까요
붕어가 소화를 못시키는건 아닐런지요
처음에 냄새나 색깔에 혹 해서 먹었지만 ........
물론 글루텐이 오염이 심한 물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분말씀처럼 집어제로 사용하는 떡밥이 더 큰문제지요
요즘도 가끔 낚시하러 가보면 닭사료나 기타 동물사료를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그게 더 큰문제일듯 합니다
과도한 밑밥 살포가 문제지요..
제가 살림망없이 낚시하는데 그릇에 넣으면 이상하게 물이탁해
여려차레 반복해서살펴보니까 살펴볼때마다 토해내더군요
아마도 스트레스받아 그런지토해냅니다.
글루텐이 문제가아니라 생각듭니다
우리토종만서식하는곳엔 새우 피라미 수중벌래들이 많이있어 글루텐정도야 얼마든지 먹어치웁니다
없어서 못먹죠
근데 그놈의 배스랑 블루길떳다하면
새우는 물론 작은 애벌래까지 먹어치우니 당연히 수질이뭐니 말이나오겠죠
원천적으로 떡밥류를 탓할게 아니라 베스 블루길을 탓해야한다생각합니다
일본에 90%이상 배스 블루길서식한다죠 당근 자연분해안되니 말이나오죠
허허허허허 답답한지고 답답혀
글루텐이 나쁘다 어쩌다 하기보다 떡밥낚시에 다대편성
하시는 분들 요즘 말하는 낚시 장르는 뭐죠..??
아니 떡밥 낚시하는데 왜 5대 10대의 낚시대가
필요한건지원....!!!
낚시꾼의 기본이되는 기다림의 미학을 낚시대로
채우시려는건 아닌지요
낚시대 품위있게 2대 아님 3대 정도로 만
줄인다 해도 수질 오염을 줄일것 같은데요..?
저는 글루텐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보리뽁고 콩뽁고 해서 만들어 사용하고 있지만
소량의 글루텐 물에 투입 되었다고 수질오염은 없을것
같은데요....!!
물위에 떠있는 시커먼 기름띠가 글루텐사용으로 인해 생기는 것입니다.!!
글루텐 성분에 화학적으로 마무리를 해서 생기는 현상이구요.!!
요즘 배수가 한창인 저수지에 가보세요....물빠진 자리에 수질오염 시키는 낚시용품들이 수두없이 쌓여 있습니다.!!
글루텐을 나쁘다 좋다를 논하기보다 더 심각하게 수질오염을 시키는 요소들을 찾다보면 아마도 우리모두 낚시는
접어야 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딱히 이런과제와 숙제들을 풀을수 있는 대안이 나올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도 내일도 수질오염 시키러
다니고 있네요...!!
그래서 댓글들이 연속성을 잃어버려 난해합니다.
여상중경님,제글도 일부 사라졌읍니다만 ...그럴수도 있겠죠.ㅋㅋㅋ
글루텐은 소화가 잘 않되는 물질임이 분명합니다만 소화도 되고 분해도 됨 또한 분명해 보입니다.
오염물질임은 부인할 수 없으나 마녀사냥처럼 글루텐만을 오염물질의 대명사로 치부해서는 아니될듯 합니다.
과장을 좀 보태면 깊은산 작은 연못에 죽은 붕어 한마리가 연못 전체를 오염시킬 수도 있으니까요.
어느 한 미끼만 쓰지 않는다 하여 오염으로부터 면죄부를 쓸 수도 없을것입니다.
다만 글루텐에 대한 과도한 혐오는 다시 한번 생각할 여지가 있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즉, 떡밥 봉지며, 얽키설켜져 있는 낚시줄, 온갖 쓰레기들...
특히 글루텐5 봉지는 자리마다 꼭 한두개씩은 버려져 있더군요...
왜들 그런지, 원.
제가 캠핑도 좋아합니다만, 요즘 캠핑문화는 떠난 자리 흔적도 없이... 입니다.
깨끗합니다.
낚시문화는 아직도 많이 발전해야 합니다.
글루텐이 수질오염이니 하는 것보다 더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것 부터 고쳐나갑시다.
그 다음에 글루텐이 수질오염에 주범인지 따져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