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늦은 밤 조용한 소류지에서 대물과의 한판 전쟁에 몰두해 있는데... 옆에서들리는 새우통속의 기포기 소음..
안 괴로우셨나요?
전 넘 시끄러운거 같아서.. 가끔 끄기도 하는데, 그걸 끄면 세상이 다 조용해 지더라구요.
그 작은 기포기 소음이 옆에 탱크지나 가는 소리보다 크게 들리는거 같으니...
이일을 어찌 해결들을 하고 계신가요.
선배 조사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3-07 09:07:48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따라서, 왼만하면 기포기를 사용하시지 않는게 좋을 듯하구요...
기포기를 사용하시면서 소음의 발생은
1.모터돌아가는 소리...
이소리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껍니다.
2.가장 시끄러운소리는 기포기의 끝부분(둥근부분)에서 기포가 만들어지는 소리와 그 기포가 수면에 올라와 터지는 소리인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형성되는 기포의 크기를 작에 만드는 방법입니다. 형성되는 기포의 크기가 클수록 터지는 소리가 크거든요..
그래서, 기포가 만들어지는 둥근 부분을 스펀지아시죠? 이 스펀지에 구멍을 작게 파고 그기에 기포기의 둥근부분(기포가 만들
어 지는곳)을 넣어주시면 소음을 줄여주는 효과와 기포의 크기를 작게하는 효과를 보실수 있을껍니다.
그리고,
수면에서 기포가 터지는 소리또한 형성되는 기포의 크기가 작으므로 작아질꺼구요..
또한가지 방법은 수면에 손수건같은것을 띄워놓으시면 역시 소음을 줄일수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세요..%^^
하드쿨러 않에 넣으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플라톤님의 방법도 추천 할 만 하고요................^^
여름이 아니면 저수지 이동까지 기포기를 틀고
도착해서는 신문지나, 주변의 풀, 나무가지를 물에 적셔서 쿨러 안에 놓아두면
새우가 이틀이상은 쌩쌩하게 견딥니다....
근데~~~~~~~~~~~~~~~~~~~~~~~~~
죽은 새우도 요즘에는 잘 먹힐텐데요...^^
한여름낚시에도 살아있습니다.
쿨러 안에 망사로된 천이 있으면 더 오래 살릴수 있습니다.
이넘들(새우) 은 잡을수 있는게 있어야 오래 삽니다.
가만보니, 새우 오래 살리는 방법으로 바뀌어 버렸네요.......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되니...ㅋㅋㅋ
새우는 두 가지 이유로 인해 사망하지요.
용존산소 부족, 수온 상승.
기포기를 사용하지 않고 쿨러에 용존산소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초를 꺾어서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초에서 발생하는 산소로 인해 용존산소량이 늘어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 방법은 수온상승이라는 악재가 있습니다.
뭐 한여름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하루는 거뜬하지요. ^^
저는 물풀(수초)*미나리뿌리를 넣는방법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장박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큰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여름같은경우에는 꼭 피티병을 얼려갑니다
녹으면 마시기도 하고 ^^
감사합니다~^^
그것을 얼려서 놓으면 안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