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게에 가면 살아있는 지렁이, 새우 등 생미끼도 팔아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다보니깐 낚시가게는 한번도 안들어가봤어요.
가격은 얼마 정도 하는지요.
어릴 적에 아버지랑 또랑에 지렁이 잡으러 다닌 적이 있거든요.
갯지렁이도 잡고
....지금 만질 생각을 하면.......흐미 징그러.......
비가 오면 마당에 직경 5mm 굵기의 뱀에 가까운 지렁이가 꿈틀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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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징글징글하지만 대물을 향한 꿈에 비하면 뭐.....ㅎㅎ
지렁이 대부분 2천원정도고요. 새우는 지방마나 틀린걸로 생각되네요
새우는 거의 4-5천원에 판매하는걸루 알고잇읍니다.
생미끼로 대구리하시기를...ㅎㅎ
양은 어느 정도 되나요?
쌍포만 펴시고 낚시하기엔 밤낚시에 부족하지 않을거구요..
새우는 지역마다 천차만별이지만.,, 5천원 정도면 물없이 종이컵 가득 채워서 한개나 한개 반정도 되지 않을런지...
이보다 더 적을수도 있구요... 낚시점 점빵 아자씨 맘입니다. ㅎㅎ
어떤 곳에선 3000원에 종이컵 2개 분량 정도로 엄청 마니 주시더군요...
새우 마릿수로는 어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아니면 새우젓인가요?
새우젖은 시장가시면 마니 있구요..
살아있는 새우입니다.
그래서 새우쿨러가 필요한거랍니다.
참, 지렁이는 어느 낚시점이든 다 있지만, 새우는 경북 지역을 제외하곤 없는곳이 대부분입니다.
도시에 새우 파는곳이 한두군데 정도????
새우젓은 동네 슈퍼에서 파는거구여...낚시점에서는 낚시할때 쓰는 모든(?) 미끼가 있지요....
암튼 안출하세요
FTV를 보니깐 죽은 새우를 껍질을 벗겨서 고기 잡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붕어가 낚이던데.
새우젓도 될텐데요. 육젓요.
냄새만 나면 대물들이 덤벼들텐데요.
새우육젓으로 새우 2~3마리면 대물들이 환장하고 덤벼들텐데.
그럼 이모든걸 알고 계셨다는 얘긴가요?
그냥 농담으로 계속 모른척 하셨다는 얘긴가요???
도대체가 뭐가 농담이었다는건지..
생새우, 죽은 새우, 새우육젓......
모두 붕어, 잉어 등이 먹지 않을까요?
밑밥으로 새우젓 국물을 쫘아악 뿌리면
대물들이 덤벼들지 않을까요?
아니면 냄새난다고 낚시꾼들이 덤벼들까요?
주변에 밑밥으로 새우젓 국물을
애들 물총에 넣고, 쫘아악 한번 휘둘러 뿌리면
대물들이 덤벼들거 같기도 한데요.
기가막힌 아이디어 아닐까요?
새우나 참붕어를 대물낚시 미끼로 사용하지요.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참붕어는 오전중 : 해가 떠 있을때에만 채집망에 채집이 가능함
새우는 오후 : 해가 지고 캐미라이트 끼울적에 채집됨.
만약 늦은저녁에 참붕어를 채집할려고 하면 캐미를 2개~3개정도 채집망에 넣어 두세요.
새우도 참붕어도 낚시점에서 모두 판매를 하구요,
한 곽에 \3,000 받습니다.
지렁이는 한통에 \1,500원에 판매하더라구요 (오늘 물어봤습니다 ㅋㅋ)
새우나 참붕어 판매할 적에 기분이 되는 통이 있습니다.대략 가로 10CM,세로 5CM,높이3CM정도의 크기죠.
대부분 출조기 가는길 낚시방에서 지렁이는 구입하실수 있겠지만....
특히나 서울 경기권에서는 생새우는 파는곳이 많지않습니다. 못본듯....
일명 새우발이 먹히는 저수지가 근처에 많고..... 구입하고자하는 분들이 많은 곳이지않으면... 점주입장에서 팔기 쉽지않을겁니다.
예전 전북권으로 낚시가면서 새우는 있지만 개체수가 적어 채집이 쉽지않은 경우여서....
새우구하러 당진톨게이트로 빠져나와 서산에서 진입한적이 몇번있을 정도입니다.
가격은 2천원부터 3천원사이 정도합니다.
대부분 루어 낚시를 했습니다.
요즘은 방조제 낚시를 많이 하구요.
가을이 되니깐 갑자기 민물 대낚시가 하고 싶어집니다.
주로 떡밥 낚시를 했구요. 삶은 옥수수....등등
자주 다니는 곳은 강원도 소양강입니다.
예전에 비둘기호 타고 가던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ㅎ
아무래도 대물을 낚을려면 지렁이, 새우 등을 사용해야 할거 같아서 문의 드렸던 겁니다.
요즘 케블라 라인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