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가 한두대씩 늘어나면서 쓰고있던 가방넘좁아서 큰가방으로 바꿀려고하는데
사이트나 가까운 낚시점에들러서보면 선뜻 결정하질못해 몇자올려봅니다
조금비싸더라도 한번바꾸면 오래써야하니 신중하게결정해야할듯싶어서...
가마우* 특5단,,, 특대 5단 사용중이신분들 많은 조언부탁드려봅니다
상세하게 글올려 주심 넘 감사하겠음다...항상 안출, 즐낚하세요 ^^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04 22:26:11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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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무슨무슨 시리즈이건 간에 가장 큰 걸로 사시는 것이 이중 지출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전 가마우지 대물 쓰는 데 요것도 작습니다....에효..ㅜ.ㅜ
쓰다보면 특대5단도 작습니다. ^^;;;
진작에 젤루 큰걸 샀어야는뎅~~~~
낚귀님 가마우지 대물 내한테 팔고 낚귀님은 걍 차에다 싣고 다니삼~~ㅋㅋㅋㅋㅋㅋ
참, 스탠드는 절대 비추입니다. 저두 편할거 같아 샀는데 오히려 불편하고 조금의 바람에도 자빠져서 물에 빠지구.. 난리가 아닙니다.
은제 이짝으로 마실 올 생각읍으신감?
대한민국을 종단해야 하는 거리이긴 하지만서둥..
요새는 낚시 잘 댕겨요?
구입한 장비는 어째 별 문제 일으키거나 하진 않는지...^^
여튼 가끔 소식 좀 전해주세요..^^
참고만 하십시오.
가방에 대한 문의가 많으셔서 제가 사용했던 필골드 특 5단 가마우지 특5단 그리고
이번에 사용하게 된 가마우지 대물을 한번 비교해 보려합니다.
필골드와 사진으로 비교해가며 설명하려 했지만...필골드가 부랴부랴 제 곁을 떠나버리는
바람에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광주에 계신 구수한 사투리를 쓰시는 조사님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매번 정들었던 물건 떠나보낼때 마다 서글프네요..^^
가방 전체 모습입니다. 약간 배나온 아자씨 형상입니다.
그러면 가슴팍은 움푹 들어가 있겠죠?
뽄대는 필골드 보다는 나은 듯 싶구요. 가마우지 보다는 못하네요..^^
측면 모양입니다. 역시 배나온 아자씨 같죠?
뽄대를 내기 위한 것 같지만 실용성은 떨어집니다. 필골드보다 맘에 안드는 부분이
이점이네요...옆으로는 생각대로 넓지만 폭은 낮습니다.(편의상 폭을 바닥과 지퍼 사이의
공간이라고 하죠) 이 폭이 필골드 보다 좁고 실제로 위로 좁아지며 자크를 잠그기
때문에 별로 실용적이지 못한 듯 싶습니다. 이부분이 의외로 낚시대가 적게 들어가는
이유인 듯..(대물보고 적게 들어간다는 사람은 아마 저 밖에..ㅠ.ㅠ)
가방 윗부분입니다. 요고 불량아닌가 싶을 정도로 의아했던 부분입니다.
왜 고리 손잡이가 없는 겁니까? 세로로 간단하게 이동할 경우가 낚시하다 보면 더러
있는 데...어라 이게 없습니다. 필골드나 가마우지도 다 있는 데 이 비싼 가방이
왜 없는 건지..원...
가방 뒷 부분입니다. 이 가방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가마우지나 필골드 모두 가방을 메었을 때 어깨 부분이나 가방이 닿는 등 부분의
감촉이 그 닥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필골드는 심합니다.
일단 가방자체 하중이 필골드는 심한데다가 어깨끈에 완충해주는 부분이 상당히 소홀했기
때문에 어깨나 등부분이 상당히 아팠는 데...요고는 부드럽더군요.
등부분입니다. 푹신푹신합니다. 이부분 정말 마음데 듭니다..
옆 부분에 가장 보조칸입니다. 역시 유선형이 마음에 안듭니다. 뽄대를 너무 신경 쓰다 보니..
실용성을 생각지 못한 것 같습니다. 보조칸의 실용성은 필골드를 따라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골드는 일단 넓고 직사각형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공간이 없습니다. 거기다
하드 케이스형에 가깝기 때문에 내부 보관 물건에 대한 불안감이 덜합니다. 걍 찌 아무
케이스 없이 막 넣어 가지고 다녔으니까요...이점에서 대물이나 가마우지는 많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게다가 뒷꽂이 있는 거 아직 다 넣지도 않았는 데..꽉 찹니다. 대물이라는
가방에 네임벨류와는 완전 동떨어진 것 같습니다. 에혀~! 사실..여기 보조칸이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윗 부분에서 언급한 보조칸의 단점은 역시나 입니다. 하지만 이부분에 대한 쓰임새는 저는
별루 없어서 이쁘장 하니..좋네요..^^ 사람이 간사해서 말이죠..
필골드에 비해서는 깊이가 좋지가 못하며 가마우지에 비해서는 큰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가마우지
의 특특5단같다는 느낌이네요. 가마우지의 단점을 그대로 계승한 큰 가방이라는 느낌입니다.
허나 필골드보다는 가방의 자체 하중이 가벼우며 많은 차이는 아니지만 낚시대 만큼은 확실히
많이 들어가는 것은 같습니다. 제 낚시대가 다 들어가고 어느 정도(한두대) 정도 들어갈 공간은
나오니까요.
여튼 현재 접해 본 가방중에 가장 큰 것은 토닉이 가장 큰 것 같고..보조칸은 필골드 튼튼함
역시 필골드 뽄대는 가마우지...낚시대 보관도 어느 정도 되고 무게감도 가벼운 것은
대물이라는 결론은 나오네요..^^
전화로 문의 주시는 분이 많으셔서 대충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도움이 안되셨다면 지송합니다.
전 일부러 스탠드형은 안 구입하는데...
근데 제일 큰 거 구입하시는데는 대찬성입니다.
예로 전 일요낚시에서 젤로 큰 가방(장절)샀는데요
낚시대 22대 받침대15대(뒷꽂이10개)
받침틀 10단 파라솔45인치
수초제거기 11m
그외 필수품이 한 가방에 다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공간이 좀 남습니다. 낚시대 7~8대정도는 더 들어가겠던데...
단,,,가방하나의 무게가 제법 된다는거~ 어차피 이손 저손에 다 들고 가야 하는거 한 가방이 편합디더~
의자는 가방에 장착하고 낚시가방에 삐꾸통하나 혹은 아이스박스 하나면 만사 오케이 입니다.
넉넉합니다. 가방엔 파라솔안 넣어니 공간충분합니다.
기왕이면 제일큰걸로 사야겠다 싶어 필라이존07특대
를 구입했는데 진짜 가방 크데요....^^
흠이라면 가방이 좀 무겁다는거 12대부터 51대까지
45대 받침대24대 파라솔.수초제거기등등 들어가도
남습니다. 처음엔 넘커서 엄두가 안 났는데 지금은
잘쓰고 있습니다...^^
어복충만하시고 늘 안출하시길....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