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2단 가방을 얼마전에 샀는데요..
세웠을 때, 정확히 곧바로 세워지지가 않더라구요..
밑판과 원통형몸체를 굵은실로 꼬맬때, 약간 기울어저서 (삐딱하게) 꼬매진거 같더라구요..
정도가 심하지 않고, 신경 많이 안쓰고 보면 잘 모를 정도라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엘*** 4단 가방을 중고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가방이 곧바로 세워지지 않더라구요..
밑판과 원통형몸체가 삐딱하게 꼬매져 있네요..
앞에서 보면 잘 못 느낄 정도로 심하지 않지만, 뒤에서 보면,, 뒤틀려서 기울어진게 보입니다..
기울어지는 쪽 바닥에 1CM ~ 1.5CM 짜리 고무를 괴어 놓으니까,, 똑바로 서 있네요..
기울어진 반대쪽에 같은 고무를 괴어 놓으면,, 피사의 사탑처럼 꽤 많이 기울어지구요..
그러니까,, 분명히 한쪽으로 기울어진거는 맞네요..
낚시가방이 추가로 필요해서 2개 샀더니만,, 하필, 둘다 삐뚤어져 있네요.. (대부분 조금씩은 비뚤어져 있나요?)
낚시하러 가면,, 대부분 가방을 눞혀 놓게 되니까, 신경 안써도 될까요?
가끔 가방을 세워놓을 경우가 있을텐데,, 볼때마다 신경 쓰일지도 모르겠구요..
혹시 조사님들의 가방은 세웠을때 정확히 똑바로 서 있는지 궁금합니다..
둘다 사용감 별로 없는 가방들인데.. 구입처에 문의하는 것은 좀 그렇고,, 본사 쪽에 문의해보면..
혹여나 수리, 또는 교환이 될까요?
사용상 큰 하자가 아니니까, 그냥 쓰는게 낫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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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낚시 가방 이든지 낚시대를 넣고 세우나 넣지않고 세우나 똑바로 서있을 필요도 없고 서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저역시 낚시가방 3개중에 바로 써 있는것은 없습니다...딱~하나 07특 대물가방 낚시대 밭침대 꽉 들어 차니까
중심이 잡혀서 똑 바로 써있습니다..
천하명인님께 낚시가방 사용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어니까...그냥 사용 하시라고 말씀을 올립니다.
낚시터에 지형상 바닦에 써있는 낚시가방은 잘 없을 것입니다...다 눕히니까요~
행운을 기원 합니다.
평평한 장소에서 낚시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존 5단 110짜리 사용중입니다.
얼마전 어렵게(위태하게) 세워 놓았다 바람에 넘어져 받침틀 뒷꽂이 하나 아작 냈습니다.
그리고 온 저수지의 꾼들의 그 눈빛, 한밤중인데도... 레이져 불빛이
이젠 흙이 묻어도 눕혀놓습니다.
세워놓으면 기우뚱합니다.
님 말씀대로 신경끄면 잘 모르겠는데...자꾸 신경이 쓰여요..ㅎㅎ
받침대 주걱 두개 깨진적이 있음니다 그뒤로는 집에서도 눕힌후에 정리함니다
가방 세워서 특히 자크 열린 상태로 확인해보니 앞으로 약간 쏠리는 현상이 일어나네요
눈에 보일정도로 좌우가 틀려서 세워보았더니 역시 기우뚱거리더군요
서비스받고 나니 좋아졌습니다
안전을 위한다면 그냥 눕혀서 보관하세요. 비싼 장비들 깨지고 스크래치 나니..님들께서 적은 댓글 보니 저도 되도록 눕혀 놓아야 겠네요..
세워놓으면 기우뚱해서 신경 쓰이신다는 분.. A/S 서비스 받아서 괜찮아졌다는 분.. (곧바로 서지 않는 가방도 꽤 있나봅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한두가지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눕혀놓을 때마저도 아래쪽을 보면, 밑판이 삐딱하게 보인다는 것. 괜히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리고, 창고에 보관할 때는, 보통 자리 차지하지 않게 세워 놓는게 보통인데...
둘 중에 하나는 입문자에게 선물하려고 했던건데.. 불량품을 줬다고 오해 받을 수도 있을테니,, 좀 그렇네요..
똑바로 서지 않는 낚시가방,, 불량으로 봐야할지, 뽑기 운이 안좋았다고 해야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