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끙거리며 며칠 고생한끝에 따라하기에 성공
의자에 따뜻한기운이 도니 정말 낚시할만합니다
진작에 올려주시지.. 감사
그런데 호스이음쇠부분에 수압이높아지면
물과 수증기가 바져나오네여
결국 물이부족해져 순환이 멈춰버리구요
호스이음쇠를 부속물로 조여주긴했는데 너무 뻣뻣한건지
그래도 쇱니다
연결부분 마감을 뭘로해야하나요
혹 본드칠하고 철끈으로 묶고 해야하나요 ?
경험있으신 님들의 조언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12-20 15:33:37 강좌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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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전화주신분이 은둔자님이라고 추측은 합니다만 맞나 모르겠네요
수증기가 발생하셨다고 하는데 혹시 난로를 너무 세게 틀어서 그런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실내에서 작동함으로서 온수의 온도가 너무 높아진것은 아닐런지요
저의 경우엔 스팀보일러가 너무 뜨거운게 싫어서 온수 보일러로 만들었던것인데
물이 끓지 않을 정도로 사용하시는것은 어떨지요 -그래도 난방은 충분할것 같은데
호스를 벤드로 조이면 배관의 압력이 새지는 않을거라 생각은 하며 그랬을 경우에도
실리콘의 탄성이 좋기 때문에 어지간한 압력에는 호스가 터질것이라 생각은 않습니다만
혹시라도 파손되었을시 증기로인한 부상이 염려되기도합니다 - 워낚 물의 양이 적어서 기우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도 만들고나서 아직 필드에서 실전 테스트를 못해보고 집에서만 작동해봤는데
처음에는 물이 끓지 않을 정도로해서 8시간을 작동했고 밧데리테스트를 위해 난로끈 상태로 추가로 6시간 더 가동
했는데 아무런 이상없이 사용했습니다.
그후 몇번을 더 테스트를 하다보니 호스에 기포가 발생하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마 물을 끓임으로 해서 자연 발생하는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기포가 있어도 순환이 잘되고 크게 걱정안해도 될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혹시 하는걱정에
압력을 조절하기 위한 팽창 탱크를 만들어야 하는게 아닌가해서 고민중입니다
온도가 만족스럽지 못하시면 난로를 사용치 마시고
제가 올린사진이나 441번글에도 있드시 코펠을 이용해서 물을 끓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중층좌대에 온수보일러를 장착한것이 친구의 작품인데
물을 코펠에 끓여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친구는 18일날 밤낚시에서 텐트 매트에 실리콘호스를 20m정도 깔고 사용해 봤다는데
기존의 스팀방식 보일러보다 더 좋다고 어제 전화로 이야기 하더군요
참고로 441번에 중증좌대에 부착되어있는 온수 펌프는 비데용 펌프입니다
24볼트용인데 소비전류는 007에서 파는것보다 2배정도 먹지만 압력은 훨씬쎄서
난방용메트에 사용하기에도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ps
혹시 물이 샌다고 하는 부분이
모타 펌프의 입수구( 모타의 굵은쪽 일반호스 연결부위)가 아닌지요?
저의 경우에는 이곳을 밴드로 조였는데도 저절로 새더군요
너무 세게 조이면 프라스틱이 깨지거나 변형될것 같아서 세게 조이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서
돼지 본드로 접착하고 다시 밴드로 조였습니다 - 그후론 새지 않네요
성공 하셨으니 추천 한방 날립니다... 꾸~욱
따뜻한 겨울 되시길... ...
두번씩이나 전화드렸던 은둔자입니다
조언감사하구요
덕분에 허리아프지않게 낚시할수있게됐네요
너무 뜨겁게 난로를 틀었던모양입니다
온수가 빨리 순환하라고 난로를 너무 켰나보네여
돼지본드는 참고하겠습니다
혹 진공청소기에서 떼어낸 강약조절스윗치를 달아볼까하는데 (모터쪽)
그게 dc와 호환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난로 유입구 두부분입니다
곧 저도 만들어서 다음주 중에 써볼랍니다..
여기는 추천도 없고 추천한것이 없어졌나요
사용기 강좌에 벽암님께서 형제난로에 깔끔하게 만드신것을 올렸네요 참고하시길
ps
원터치 피팅에 실리콘 호스를 그냥 끼면 호스가 부드러워서 잘안들어갑니다
호스에 물이나 침을묻히면 완전히 들어갑니다
동파이프에 끼울때도 마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