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스파이크? : 섶다리?

대륙 자립형이 나왔는데... 제가 대륙 마케팅 책임자였으면, 원가 대비 큰 손해가 나지 않는다면 꾼님들 머리 아프지 않게시리 섶다리와 "같은 가격대"를 책정해 시장을 확장했을 겁니다. ^^ 단가가 생각보다 너무 높은 것이 지금같은 불황기에 분노를 촉발시킨 것 같습니다. 솔직히 컬러도 별로 마음에 안찹니다. 흔해빠진 누런 금색(섶다리)보다 더 오래가고 고급스런 색이 나올걸로 기대했거든요. 단점이 단 하나도 없는 경우라면, 단가가 조금 높아도 불만이 덜하겠지만.. 가만 보니 그런 것 같지는 않더군요. 만약 가능하다면 섶다리와 동일한 가격으로 한판 승부를 벌였으면 좋겠다는 소비자로서의 욕심입니다. 초기에 투자한 금형비(본전)만 빼면 그 다음부터는 거의 대부분 이익으로 남는 게 이런 사업의 특징이니까요. 현재의 단가는 한두달 만에 본전(금형비)을 몽땅 뽑겠다는 과도한 욕심이라고 판단됩니다. 소비자를 너무 만만하게 보신듯... 약간 저렴한 섶다리와 불황기에 역주행으로 질주해 온 스파이크를 비교하신다면 어떤 게 낫다고 보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