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가150 쓰고있는데 까다로운 필드에선
바닥이라도 걸면 줄이 너무 늘어나 쓰기가 힘듭니다.
그랜드맥스fx도 부드럽고 강도도 좋지만
늘어남 현상이 저한테는 맞지 않습니다.
그랜드맥스 빨간케이스 는 어떤지요?
그외 잘늘어나지 않는원줄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현재 시가150 쓰고있는데 까다로운 필드에선
바닥이라도 걸면 줄이 너무 늘어나 쓰기가 힘듭니다.
그랜드맥스fx도 부드럽고 강도도 좋지만
늘어남 현상이 저한테는 맞지 않습니다.
그랜드맥스 빨간케이스 는 어떤지요?
그외 잘늘어나지 않는원줄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4호 이상 쓰시면 안 늘어나는데 초릿대가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낚시줄 말고도,
모든 재료는 "탄성 한계" 라는 것이 존재 하는데요.
낚시줄의 경우,
동일 제품 대비 당연히 호수가 낮은 낚시줄일수록 "탄성 한계"값이 낮습니다.
구사하는 낚시스타일 내에서 낚시줄이 "탄성 한계"값을 자꾸 넘어서
변형(늘어남)이 너무도 자주 일어난다면.
"호수를 높이는 것(탄성한계값을 높이는 것)"이 상책이고, 현실적인 답이라고
볼 수 있으며.
혹,
"호수가 높은 낚시줄을 사용하면, 고기를 못 잡는다"는
생각을 매우 강하게 하고 있으며,
더 이상의 호수를 높이는 것은 죽어도 불가라고 여기고 계시는 상황이라면,
사용하고 계시는 낚시줄보다 더 고급 낚시줄(보통은 더 비싼 낚시줄이겠죠. 동사의 50미터에 3만원 가량하는 그랜드맥스 같은?)것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중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플루오르카본 낚시줄의 명가인 "시가"사와 다른 메이커 제품 중에
"이거 좋아요. 저거 좋아요"하는 말에 귀가 솔깃해서
이것 저것 막 사서 써보면서, 스스로 마루타?가 되어 지갑 속 용돈만 타작하게 되는 경우는
어찌보면 하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낚시 장비 이것 저것 사서 스스로 체험해 보는 재미도 낚시 재미라면 재미일수도 있습니다만.)
아래는 "탄성 한계"에 대한 기본 해설입니다.
#탄성한계(네이버 AI 브리핑)#
탄성 한계는 물체가 외부 힘에 의해 변형된 후, 그 힘을 제거했을 때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최대 변형력의 한계를 의미합니다. 이 한계를 넘으면 물체는 영구적으로 변형되어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주요 개념
탄성 한계와 소성변형
탄성 한계까지는 외부의 힘을 제거하면 물체가 본래의 형태로 복원되지만, 이 한계를 넘으면 소성변형(영구변형)이 발생합니다.
탄성 한계는 탄성한도, 항복점, 영구변형 시작점 등으로도 불리며, 이 지점부터는 물체의 구조적 특성이 변화하여 복원력이 사라집니다.
응력과 변형률
탄성 한계까지는 응력과 변형률이 비례하지만, 한계를 넘으면 응력이 일정해도 변형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탄성 한계는 응력-변형률 곡선에서 선형 구간이 끝나는 지점으로, 이 지점 이후에는 곡선이 비선형적으로 변합니다.
일상적 예시
고무줄, 금속 자, 용수철 등은 탄성 한계 내에서만 원래 형태로 돌아오며, 한계를 넘으면 늘어지거나 구부러진 상태가 영구적으로 남습니다.
근육과 힘줄 등 인체 조직도 탄성 한계가 있어, 이 한계를 넘으면 손상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탄성 한계와 탄성력
탄성 한계는 물체가 버틸 수 있는 최대 응력(힘)을 의미하며, 탄성력은 물체가 원래 형태로 돌아가려는 힘을 말합니다.
탄성 한계와 탄성력은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탄성 한계 내에서만 탄성력이 유효합니다.
이처럼 탄성 한계는 물체의 복원력과 변형의 한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물리적 기준입니다.
카본줄 찾으신다면, 이 제품 쓰세요.
이후 다른 원줄 못 씁니다.
저는 베이직fc 입니다.
그나마 시가 제품이 조금 나은 정도라고 생각 됩니다.
시가 에이스 3호 백색라인이면 어지간한 걸림시 당겨도 큰 변형 없더군요.
뭐 개인차가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