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준비로 너무 늦게 월동준비시작하고 몇일전에 처음 출조했었습니다.
추위를 많이타는터라 선배님들 조언대로 이글루를 장만했더랬죠.
코베아빨갱이+이글루 정말 따뜻하고 좋더라구요..(잠이 솔솔..Zzzz)
착한접지xx(900/1100) 에 난로올리고 이글루 올리고 의자 뒤로 살짝 물리니 충분히 공간이
나오긴 나오더라구요..근데 이게 살짝 불안한게...
난로를 약하게 튼타고 틀어놨는데도 이글루에 녹아내릴까봐 확인, 또 확인, 또또확인...
불안해서 계속쳐다보게되네요 ㅠㅠ
뭐 대처방안 같은거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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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의 열이 뒤쪼이 아닌
위와 앞으로 전해져서인지 이글루에는 전혀 영향이 없었습니다.
이글루와 센스의 거리를 어느 정도 떨어뜨려 놓은 상태에서
지금처럼 적당한 세기로 쓰시면 녹아내릴 걱정은 않으셔도 될 듯 하네요.
이글루 빵꾸 잘 안납니다 그래듀 걱정되시면 센스 방열판 달구 하셔요
입질이 들어오거나 미끼갈아줄땐 옆으로 던져버리고 합니다 ㅎㅎㅎ
난로(센스) 뒷부분 쪽으로 이글루 천이 눌어붙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합니다만,
불조절 적당히 하시면 괜찮습니다.
그래도 방열판 끼우시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하룻밤 보내시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ㅎㅎ
그리고 진풍 이글루 초기형이 헝겊 재질이 야문것 같아요..지금껀... 원가 절감인지 몰라도 아주 앏네요...
주변분들 잘 태워 먹고요;;
우유박스가 작은 삐꾸통기능도 합니다~
조그만 종이박스에 난로 넣고 사용합니다
종이박스라 눌러붙지도 않고 사용하는데 불안감이 전혀 없이 씁니다
형제난로 방울토마토 5키로 박스에 딱 알맞게 들어갑니다
과일박스가 튼튼합니다
앞전에 없이하다가
구멍났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