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꾼도 아닌것 같고...
떡밥꾼도 아닌것 같고...;;
요즘 고민이 많이 됩니다.
수초가 발달한 연안을 보면 대물낚시 흉내내고
푸른물이 넘실대는 깨끗한 물을 보면 떡밥낚시 하고 싶고..
(시원한 찌오름을 보고 싶어서~^^)
채비를 교환하는 일도 나름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고민하다 찌 잘만든다는 분에게 전체길이 50센치 정도의
찌를 주문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오동목 몸통에 떡밥찌보다는 조금굵고 대물찌보다는 조금 가는
찌톱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고리봉돌 7호에서 깍아서 맞추면 되고...
이찌 만으로 대물낚시와 떡밥낚시를 채비교환없이
공용으로 사용할수 있을런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저같은 경험이 있으신분들이나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좌측 4개는 썹스로 받은것이고...우측4개가 주력으로 사용하려고
주문한 찌입니다.
몸통과 찌톱 연결부위..
10개를 주문했는데.. 5개를 써보고 사용기좀 알려달라고 보내 왔네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9-24 10:14:27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제가 고민한 부분은 찌 길이는 50정도에 찌 다리를 얼마로 했을때
가장 효과적 일까 하는 부분이였습니다
물런 적당한 부력도 중요하겠지요
사용해 보시고 사용후기 좀 부탁 드려 봅니다.
늘 무탈 안출 하시고 좋은 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일단 대물찌마춤(무거운마춤)으로 맞추고
원줄을 봉돌에 바로 연결하지 않고 핀도래에서 도래를 제거하고
핀에원줄을 연결하고 봉돌은 교체가 가능하도록합니다
그리고 같은찌에 케미수평원점 마추기를 하여
바늘도 떡밥낚시에 정당한 크기의 바늘로 세팅하여
바늘집에 표시를 하여 둡니다
핀으로 봉돌에 끼워 교체하므로 용이하다고 봅니다
아직 실전에는 사용하지 않고
셋팅만하여 두었습니다
참고가 될런지.....
든든합니다.
사용해 보고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못안에달님 말씀은 찌는 하나에 봉돌과 바늘을 두벌씩 준비하라는
말씀으로 이해 합니다.
좋은 방법입니다. ^^
저는 편납으로 감았다 풀었다 할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도 이왕 찌 맞춤 할때 떡밥용과 대물용으로 봉돌과 바늘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
대물대..떡밥대...
갈수록 낚시대만 늘어나고, 이것 저것 장비만 늘어나서
과감하게 줄여볼 요량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이제 붕어를 낚는것보다 물가에 앉아있는것 자체가
좋아집니다.^^
그래도 붕어얼굴은 보고 싶고..해서 임시변통으로 강구된 방법입니다.
독조님 늘 안출 하시고 즐낚하세요~ ^^
찌 50cm 찌다리길이를 10cm로 몸통은 다루마형
찌다리가 길면 수초에서 빼내기가 부담으로 작용할것 같습니다
흔히 쓰는 대물찌의 다리가 짧은것을 감안했습니다
찌맞춤은 봉돌만 달고 수평 맞춤(대물찌 맞춤 보다 아주 조금 빠른 상승)
노란붕어님은 편납 가감을 생각 하시는데,
저는 어짜피 전전후라도 바늘을 달리 생각해 보았습니다
떡밥 낚시는 이봉 붕어7호, 대물 낚시는 지누 5호 목줄에 조개 봉돌 하나 물림
묶어 노은 바늘 교체는 붕어에 대한 예의라 생각하고 ㅎㅎㅎ
기온이 떨어져 입질이 예민할때 대물채비는 조개 봉돌제거
대충 이렇게 생각중입니다 ㅎㅎ
길이 35에 다루마형으로 찌나라에서 20개 구입 6호 봉돌로 3호 카본라인 이상입니다..
전 그냥 바늘만 바꾸어서 사용합니다..
밑지방 처럼 수초도 없구 게을러 져서요...
조과는 아직 잘 모르겟습니다...
사용기 꼭 올려 드리겠습니다. ^^
k3800님 께서도 많은 고민의 흔적이 보입니다. ^^
조개봉돌을 달아 봤는데..
가끔은 대물이나수초에 거렸을때 강제 집행하면 좁살봉돌이
없어지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낚시하는경우도 있었구요..ㅎㅎ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만, 봉돌 두개를 번걸아
사용하는걸로 일단 해보고 싶습니다.
게속 연구하시고 좋은 정보 교환했으면 합니다.
새우꾼님 도움말 감사드리고..
원줄땜에 조금 고민됩니다.
3호면 떡밥낚시에는 조금 부담 스러워서요..;;
생각중인데...2호나 2.5호 정도로 셋팅해 볼까합니다.
어차피 수초 밀생지역은 피하려고 합니다. ㅎㅎ
의외로 저와 같은 고민 하시는분들 많으신가 봅니다.
좋은 정보 서로 공유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