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60대후반이다보니 지금 사용하는 좌대(반하리 2000x2050)가 힘에 부침니다.
튼튼하고 다 좋은데, 나이가 있다보니 가끔 짐바리할때 힘에 부칩니다. 물론 이동시 작은 대차도 구입하여 단니고 있으나. 비 포장도로는 단니기가 힘들고 순수 힘으로 들고 날라야 하는데, 힘이 부치네요!
혹시 반하리좌대 말고, 기본판에 여러개 조립하는 하이좌대나 이런것은 어떨지 모른겠네요.
몰론 좌대 날개쪽으로 가면 부서지거나 처짐이 생길수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제까지 동일 나이스좌대에서 반하리로 갈아타고 지금 잘사용하고있습니다.(개인적으로 튼튼함은 반하리가 최고라고 생각함)
그러나 힘이 들어 가벼우면서 좀 튼튼한 좌대을 찾고싶습니다.
조사님들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변형사용이 좋은 좌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텐트는 2000x1800입니다.
1세대부터 4세대까지 하이좌대 사용자입니다.
그레잇 2000 2200쓰다가...산도 타보고 별짓 다해봤지만 아직은 40중반이라서 너무 힘드네요 뭐 그재미로 하는것이지만
그래서 그냥 엑스 중고로사서 프레임가방1개되어있는것을 가로 따로 세로로 나눠서 2개로 하니 훨씬 가볍네요
반하리가 현존하는것중에선 제일 튼튼하지만 무게가......그레잇보다 무겁거나 동일하니 엑스는 그거에 비하면 훨씬 가볍네요....
하이나 봄향기는 써보지 않아서 장단점을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것은 반하리쓰시다가 엑스 사용하심 신세계입니다.
205*205 총무게 59kg
(가방 4개이니 가방 하나당 평균15kg정도...
양손에 가방 한개씩, 2회를 들고 나르면 한번에 30kg씩*2번이나...)
좌대업체가 실소비자의 좌대 운반 시, 체력적인 무게 부담감을 그다지 고려하는 편은 아니네요.;;;
30~40대 젊은 청년일지라도
15kg짜리 가방 두개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더운 여름에 양손에 쫙벌려서 든 무거운 좌대가방이
수시로 포인트로 진입하는 비좁은 풀숲에 걸리적 거려 가면서
100미터 짐빵만 두번하면 어찌 되는 지 상상이나 해봤을 지...
혹, 현재의 좌대 가방들이 양손으로 들고 날라야 하는 상황이면
가방들을 양 어깨에 매고 운반 할 수 있게 튜닝하거나.
가방만 어깨에 맬수 있는 형태로 바꿔 보시는 것도 생각해 보심이..
받침틀이고, 각도기고, 좌대고
튼튼하다는 핑계로
해를 거듭할수록 자꾸 무거워지고, 고가로 가고 있는데
뭔가 아이러니 하네요.
개인적으로 어떤 낚시장비든
10kg이 넘어가면 무조건 양어깨에 매고 운반해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가지고 다니는 장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게
한쪽 어깨에 매는 장비는 30리터 아이스박스가 그걸 양 어깨에 맬 수는 없으니 맥시멈이고.
1*1.7m짜리 좌대 본판 두장을 연결해서 쓰는데. 본판 한장당 가방포함 16kg정도 됩니다만. 양어깨에 매고 운반하는 유형이고.
12kg짜리 파워 뱅크 조차도 등산용 베낭에 넣고 짊어매고 다니고,
2*2m짜리 텐트도 텐트가방은 본래 손에 들고가는 형태입니다만.
양어깨에 매고 다닙니다.
무겁거나 부피가 큰 낚시장비를 개발하시는 분들은
자꾸 손에 드는 가방만 기획하는데.
무겁거나 부피가 큰 용품은
풀숲을 해치고 다녀야 하는 악조건이 추가되어 있기 때문에
양어깨에 매는 형식의 가방은 거의 필수라는....
가방튜닝이 힘들다면, 좌대 운반용 지게를 고민해보시는 것도......
좌대란게 가벼워져 봤자...
일정 크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게 그것이라는...
몸 관리 잘 하셔서, 오래도록 좋은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낚시도 체력이 받쳐쥐야 재미 있는 낚시를 할것 같습니다.
정 힘이 부치면 발판으로 가심이...
물론 조과는 떨어질 수 있겠지만요...
그다음엔 1박 위주로 셋팅을 바꾸셔서 굳이 좌대없이 자립발판등으로
간단하게 변경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크게 한번 아프고 나니 그렇게 바뀌게 되더라구요...
봄향기 익스트림 중좌 추천 드려요.
27mm까지 뻣읍니다 어디든 갑니다
하나흠있다면 방전 되면 못 움직있다는거
프레임과 상판 분리형이라 이동과 설치에 부담이 적습니다.
2000×2000 쓰는데 뒷상판과 신발장 빼면 무게 무담 확 줄어듭니다.
팬데믹 질병 오기전 19년도까지 지게 짐빵했습니다 2박하는데 제일 먼 거리가 500m 지게로 4번 날랐습니다
대좌대는 거의 55kg내외입니다
요즘은 체력저하로 짬낚위주 발판만 이용하지만
기본적인것 갖추고 4번 다닙니다
위에 분들도 얘기하다시피 가볍고 튼튼한제품도 없고 가벼운 제품도 있겠지만 튼튼한것과 거리가 있습니다
대좌대 마음 먹었다면 무게와 살림은 기본입니다
체력적으로 준비가 되어야 하며
철수시간과 대편성시간도 낚시의 연장이라 생각하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전제를 해야 합니다
요즘은 차대고 1보는 어쩌다 행운이죠
좌대는 모델별 형태별 취향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예전엔 좌대는 흔들림이 기본이였고 1500텐트에서 1800 ,2000텐트로 집이 커지고 살림살이가 들고나고 더 알락한 환경를 요구하게되니 흔들림을 잡고져 가세가 늘어나니 무게도 추가 되었죠
나이비례 체력약화가 되니 장비무게 더 가벼운것 없나 기웃거리게 됩니다
장비가 많아질 수록 낚시 본연의 모습에서는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낚시가 아니라 캠핑을 가려는 것이 아닌지 스스로에게 한번쯤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분리형은 스마트 따라갈게 있나..가벼움으로 보면..
가벼우면 좀 흔들리고 가격이 비싸죠
동일 카본좌대
스펙상으론 많이 가볍네요
모든 좌대가 장단점이 있죠
이왕 가시는거 한방 으로 가세요
변형좌대도 풀옵션이면
무게 무시 못합니다
위에 S모그님이 말씀하신 대로
어깨로 맬수 있게 가방등에
어깨끈 튜닝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받침틀가방,낚시가방(짬낚형태),텐트,좌대본체가방등에 어깨끈은 모두 튜닝(넓고 푹신한,찍찍이형태) 하고 양어깨로 매고 다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핸드캐리는 가벼운 것들만(난로,미끼통등)
반하리는 너무 무겁네요ㅠㅠ
질문과 다른내용인데요 어깨끈 튜닝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저도 어께 튜닝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손잡이을 새로 박음질하나요?
스마트좌대와 비교하면 하이좌대가 좀더 무겁습니다. 그 대신 비교할수없을만큼 짱짱합니다. 설치도 간편하죠.(특히 날개설치)
2000*1800 기준으로
본판은 책가방처럼 어깨에 메고. 날개.앞상판 들고 가면 편합니다.(본판만 무게 감이 있고 나머진 가볍습니다.)
뒷상판은 어깨에 멜수있고. 들고 다닐수있게 끈이 2개로 되어있습니다. 어깨에 메고 다리가방 들고 가면 됩니다.
하이좌대의 특징은 확장성인데요
일박 낚시에 본판.앞상판조합으로 트캠 폴더블 텐트 올리구요. 2박 낚시에는 풀세팅 합니다.
동일 슬림 2000×2000 사용중입니다.
1박일때는 1000×2000으로 사용.
낚시상황에 따라서 좌대프레임 과 다리 상판만 변경해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