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림 초보 질문드립니다.
질문 1.
찌맞춤시에 7목을 맞추고 아래바늘에 수심측정 고무를 달아 수심측정 후 수심측정을 표시합니다. 찌맞춤한 7목을 수심측정표시까지 찌를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두바늘에 떡밥을 달고 투척하면 7목이 나와야 정확한 내림채비를 구사한것인지 궁금합니다.
질문 2.
7목 맞춘찌를 수심측정한 표시까지만(수심측정 찌1목 나오게 표시) 올려놓고 두 바늘에 떡밥을 달아 투척하면 수중에서 바늘은 어떠한 상태로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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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렛바늘을 기준으로 수심을 측정허시면, 윗바늘은 수중에 떠 있어야 원하시는 알고리즘이 구현이 될 것인데, 변수가 떡밥의 비중, 크기 등으로 윗바늘이 바닥을 찍어버리면 윗바늘과 아랫바늘의 편차만큼 찌목수가 내려갈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떡밥을 단 상태에서 투척했을 때 찌가 7목으로 돌아오면 정확한 내림채비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질문 2답변: 7목 맞춘 찌를 수심 측정 표시까지만 올려놓고 두 바늘에 떡밥을 달아 투척하면
수중에서 바늘은 바닥에 닿지 않고 살짝 떠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찌는 1목 정도 노출되며, 바늘은 바닥에서 약간 떠서 떡밥의 무게로 인해 천천히 가라앉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입질이 오면 찌가 내려가거나 옆으로 끌리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내림낚시 찌맞춤 하면 할수록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