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소재 삼막골 손맛터에 자주다닙니다.
3호 외바늘에 떡밥으로 콩알.쌀알 정도의 콩알 낚시입니다.
12000원짜리 연질 2칸대에 찌멈춤고무가 필요 없는 1000원짜리 날라리가 붙어있는 막찌를 사용하고 있구요.
핀도래에 4호 봉돌을 끼워 외통낙시를 하고 있습니다. 봉돌 멈춤고무도 없이 하단은 원줄에 바늘 목줄과 연결된 핀도래가 멈춤고무 역할을하는거죠
외통 상단은 멈춤고무가 없어서 투척시는봉돌을 잡고 앞치기하는거죠
80세 고령이라 눈도 침침하고 귀찮아서 아주 아주 간단하게 채비를...
그래도 손맛터에서 항상 고기는 제가 젤로 많이 잡는것 같습니다.
2칸연질대 휨새로 제압이 무척 어렵지만 이 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손맛도 끝내주죠

가성비도 괜찬은 채비 구성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2칸대 좋아라 합니다
항상 즐거운 손맛 보시고, 건강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