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입질이 옥수수는 중우하게 올리다가 옆으로 끌고... 참붕어는 대물 입질/새우는 참붕어와 옥수수 중간 정도 입니다.... 밤에는 거북이가 활동을 하지 않기에 괜찮지만 새벽 부터는 거북이 등살에 붕어들어 달라 붙지 않을 정도로 싶하더군요 거북이을 피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선배조사님들...가르처 주세요..
토종과 외래종으로나누어집니다.
토종(일명남생이)-천연기념물로지정되어있습니다.
오연되지않은 산간계곡지에 주로서식하며 등딱지길이 20~25센티정도이고 진한갈색을뜁니다.
잡식성이며 물고기,갑각류,수생식물을 즐겨먹고 6~8월이 산란시기입니다.
민간,한방에선 자양,강장,보신용으로 알려져 무분별한 남획으로 최근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 멸종위기 보호종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선 토종거북이이며 천연기념물인만큼 고이 방생하시기바랍니다.
외래종거북이
붉은귀거북이(일명청거북이라함)
남미,북미미시시피강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엔 1980년경에 수입되어 애완용또는 종교계방생으로
우리나라 전역 강계나 저수지에 널리 분포하고있습니다.
남생이와 두렷하게구분되는점은 귀둿쪽에 붉은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2001년엔 환경파괴 외래종으로분류되어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종입니다.
환경적으로 찬반양론이엇갈리는데 지속적인 방류만없다면 개체가급격히늘진않으며 자연적인부화성공율은낮다고하니
조금은안심이됩니다.붉은귀거북이가 황소개구리와의 천적관계라하니 다나쁜건아닙니다.
불과몇년전에 비해 황소개구리 개체수가 많이 줄은걸로보아 붉은귀거북이도 한몫하지않았나싶군요.
서론이길었는데 저도 낚시로 두종류의 거북이를 다잡아보았으며 입질형태는 비슷하나 약간의 차이가있더군요.
남생이는 올리는입질보다 옆으로 끌고가는입질이많으며 때로는 스르르 찌가 물속에 잠겨버리는 경우가많습니다.
잡식성이라하나 동물성미끼에 반응을 잘하는편입니다.
지렁이,새우,참붕어...
그러하니 곡물성의 옥수수,콩종류를 사용하시길권합니다.
청거북이의 입질형태도 남생이와 비슷하나 지렁이를사용했을때 붕어입질처럼 찌를 올리는 경우가있습니다.
먹이형태나 입질도 비슷하므로 위의 글을 참고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