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미끼 낚시만 해왔습니다
이번에 배스가 많은 지역에서 낚시를 해볼생각인데 제 채비는
스기목, 오동찌 6~8호 정도이고 카본원줄5호에 카본목줄 4호이고 합사목줄도 준비해두었습니다
찌맞춤은 수평찌맞춤이고(오동은 살짝 무거운맞춤) 바늘은 이세형 11호~13호 입니다
건탄낚시 가능한지요.. 그리고 떡밥은 무엇을 써야 하는지..
지금까지 떡밥이라곤 신장떡밥과 아쿠아텍 어분류등을 주로 써왔는데 이걸로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떡밥을 밤톨만하게 달아넣은뒤 떡밥이 다 풀리면 그 위에 있는 바늘을 떡밥과 함께 삼키는건가요
그러면 잔챙이들의 입질로 바늘이 들썩여서 떡밥과 떨어져 있으면 입질이 없을꺼 같은데
바닦상태가 좀 안좋아도 괜찬을까여
고수님들의 가르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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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에는 글루텐이나 떡밥을 주로 사용하시고...
저녁시간때부터는 지렁이나 새우로 도전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렁이를 미끼로 쓰신다고해서 베스가 무작장 달려드는것은 아닙니다.
새우는 현장채집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최근에 베스가 유입되었다면 조금은 남아 있을 수 있지만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어차피 잔챙이 성화는 덜 할테니 피곤하지도 않을꺼구요....
지렁이 여러마리 안꿰도되구요... 저도 가끔은 베스 많은곳으로 출조를 합니다.
그러면 한시간~2시간동안 갑니다 물속에서요
그리고 맹맹님의 말씀중에 건탄낚시할때 떡밥이 다풀리고 바늘이 위에있으면 그걸먹느냐는 질문을 하셨는데요!
그건 아닙니다. 바늘에서 이탈되는순간부터 바늘은 건드리지않습니다.다풀려도 말이죠!눈삔고기 아닌이상...;;
떡밥이 풀리는 시간동안에 입질을보고 잡으셔야됩니다. 떡밥이 없는 바늘은 음식다먹고 남은 빈접시인데 허무하겠죠?^^;고기두
건탄낚시할때 바늘에 찰지게붙어있는 글루텐을 같이섞어서 사용하시면 바늘이탈없이 1~2시간이상동안은 바늘에 잘붙어있어서
정확한입질 보실수있습니다.
제스타일은 요고입니다^^
그거 응용하시면 쉽습니다.
성***님 날씀처럼 글루텐이나 이와 유사한 성질의 먹이용 떡밥을 섞어 찰지게 하시면 물속에서 풀림을 최대한 억제할수 있읍니다.
핵심은 천천히 입니다.
아마 챔질은 일반 떡밥낚시보다 한템포 쉬셔야 할겁니다.
흡입후 오물오물, 또는 확실이 흡입이 됐다고 느끼질정도에서요..
도움이 되실까 해서 아는대로 짧은생각을 적어봅니다..
우선 맹맹님이 생미끼 대물 낚시를 하셨다면...
건탄낚시보다는 고탄 낚시를 하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건탄은 맹맹님이 쓰신 글 대로의 기법이고...
(본문...떡밥을 밤톨만하게 달아넣은뒤 떡밥이 다 풀리면 그 속에 있는 바늘을 떡밥과 함께 삼키는)
떡밥으로 대물낚시를 하실려면 고탄 낚시를 하시야 할것입니다.
고탄 낚시는 집어제로 쓰이는 신장이나 보리계열에 점성이 강한 미끼용떡밥을 추가해서
아주딱딱하게 만들어 잡어(치어)들의 잦은 입질에도 계속견디어 대물이 덤빌때까지 떡밥이 바늘에 붙어있는 기법입니다.
떡밥을 혼합해서 만든다음 오랜시간을 못버티고 바루 풀어진다면 건탄 낚시이고
아주 조금씩 풀어지지만 밑밥의 형태가 오랜시간 버티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고탄떡밥기법인것입니다.
실제로 고탄낚시로 대물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고탄대물을 할때..
신장떡밥에 보리계열,새우가루와 약간의 어분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물의 양을 적게하여 주물르지않고 바늘에 달을때 아주 딱딱하게 만들어 투척을 합니다.
(만든떡밥을 물그릇에 넣어서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난후 풀리는지 확인합니다)
1~2시간은 기본적으로 버틴다면 그 밑밥은 고탄의 역활을 하는것입니다.
물론..건탄떡밥으로 대물낚시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맹맹님의 얘기대로 (본문...떡밥을 밤톨만하게 달아넣은뒤 떡밥이 다 풀리면 그 속에 있는 바늘을 떡밥과 함께 삼키는)
건탄떡밥은 잡어(치어)의 잦은 입질에 바늘과 떡밥이 분리되어 미끼로서의 효과를 못볼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잡어(치어)가 없는곳이라면 (베스가 많아서 대물급들만 서식하는곳)
건탄낚시가 집어효과까지 누리면서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건탄낚시라도 잡어의 성화만 없다하면 오랜시간을 미끼효과를 낼수있을테니까요..
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 도움이되시길...
고탄이던 건탄이던 떡밥을 품질할 경우...
1) 찌맞춤은 예민하게 합니다...
- 쉽게 말씀드려 떡밥을 개는 그 순간부터 양어장 예민한 찌 맞춤을 하십시요(바늘,캐미 달고 아주 천천히 입수 / 캐미하단까지)
부작용 :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은 본디 대물찌(봉돌 7호내외)를 흔히 사용하십니다...거기다 떡밥을 달경우 투척음은...
대단히 큽니다...고부력에 떡밥도 밤톨...
"흡입하는 붕순이 또한 미끼가 떡밥이므로 봉돌 7호를 쉽게 올리진 못합니다.."(생미끼라면 가능)
해결책 : 대물찌라도 호수 낮은것으로, 만약 수초찌가 있다면 봉돌을 최소화 할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시어 예민한 찌맞춤 후
투척합니다...
* 흔히들 대물찌를 영점찌로 맞출경우 봉돌과 찌의 무게가 1:1로 똑같이 맞추게 되면 찌올림이 상관없을꺼라 생각합니다만...
경험상 그렇지 않습니다...찌가 어떤 종류이던지 간에 "어쨋든 봉돌자체의 무게를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봉돌?? 가을철 붕순이들 여름같이 시원하게 올려주지 않습니다..또한 조과에서...입질에서....다름을 알수 있습니다...
** 위 답변은 대물낚시...건탄,고탄의 "가을철" 찌맞춤 방법입니다..(물론 개인적)
가을 4짜 하십시요~
목줄은 대부분 합사 목줄을 사용하고 망상어 바늘이나 이두메지나 9호에서 13호를 쓰시면 됩니다(지누바늘이나 이세형 바늘보다 가볍고 넓지않아 흡입력에서 유리)
찌는 최대한 저부력대비 긴찌를 사용하세요 고부력을 쓰시면 건탄의 무게로 투척시 어려움이 있습니다
찌맞춤은 현장 수평 맞춤으로 하시면 되고요 대편성은 3대에서 5대가 좋습니다 너무많은대는 집어력을 분산 시킬수 있습니다
건탄의 떡밥은 입자가 고운것 보다는 입자가 적당하게 거친 떡밥이 좋습니다 거친입자와 고우입자를 9대1일 비율로 맞추시고
풀림 속도에따라 약간 배합을 감과하시면 됩니다(집어를위해 약간의 어분을 쓰셔도 됩니다)
거친입자는 잘 퍼시고 눈에 잘띄기때문에 집어력에서 유리합니다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각 대마다 헛챔질로 10여회 밑밥을 투여해 집어를 해주시고 1시간에서 2시간내지 2시간에서3시간 간격으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건탄낚시는 생미끼 보다 배이상 믿음이 필요한 낚시입니다
좋은늠 상면 하시기를....^^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지금 채비로는 바꿔주어야 하겠네요
그냥 옥수수나 써야겠네요;; 새우도 한번 써보고 베스 물면 바꾸고 ...
글구 제가봐두 고탄낚시를 하시는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