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항상 여러월님들께 한수 배우고 가는 입질좋은날 입니다
제가 이번겨울내내 여러 소류지 탐사중 진짜 맘에드는 저수지를 하나 발견해서
가능한 일년정도 꾸준히 주기적으로 출조를 해볼 생각입니다
규모는 600~700평 규모정도 뗏장 조금 ,갈대조금,상류 대나무 수몰,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거의 마른적이 없는 저수지로 예상됩니다,바닥은 마사토로 보여집니다
아마 조만간 겉보리 투척예정입니다 ,
지금 전 황토와 겉보리 6:4 정도의 비율로 배합하여 아마 출조하기전 5일쯤 전에 투척할 생각입니다
여러 월님들중 배합한 황토와 겉보리의 굳은 정도에따라 물에 들어 갔을때의 풀어지는 일자정도를 아시는 분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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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가 그렇게 많은데 비율을 6:4 로 한다면 겉보리가 너무 많아서 오염이 될 염려가 있으니 겉보리를 절반만 사용하고 다음 출조시 나머지 반을 사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황토는 일단 조금 많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겨울내내 산소의 공급도 없고 먹잇감도 없던못에 새로운 흙이야 말로 새물찬스와도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황토와 겉보리의 굳은 정도에따라 물론 풀어지는 정도의 차이가 있겠으나 대부분의 밑밥이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10일정도 까지도 효과를 보는경우가 있으니 가능하면 오래갈 수 있도록 많이 딱딱한 상태이면 좋을것같고 한 7일이나 10일 전쯤에 던져놓으면 아직 미동을 시작하지 않은 반 계곡지에서는 덕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직 날씨가 추워서 그렇지만 여름이 오고 가을이 되면 밑밥을 지금보다 짧게 1~2일정도 전에 주어도 충분히 덕을 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잡어나 기타 다른 것들로 하여금 밑밥이 많이 흩어지거나 사라지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즐거운 조행 되시고 시간되면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끼워줘요 김천 가까운데면 자주 동행 합시다....다산이.
앞으로 자주 연락 드리겠습니다 모른척하시면 안됩니다
가까운곳으로 자주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