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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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구구리 대처방법?

IP : fe6338239d5fc06 날짜 : 조회 : 3628 본문+댓글추천 : 0

어느 소류지에 정말 깨끗하고 정말 좋은곳입니다 남해 바닷가 근처에 있는데 4짜는 구경을 했고 월척은 몇마리 했습니다 근데 붕어가 황금색이다 못해 정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근데 그늠의 구구리,참붕어 땜에 어느 미끼를 사용해도 구구리에 견디지 못합니다 감성돔 6호바늘에 8호봉돌 그냥 바닥에 떨어지는 채비입니다 옥수수는 목줄까지 올려서 7~10알을 끼우면 1분 콩을 두알씩 끼워도 1분안에 사라지고 겉보리 삶아서 10알씩 끼우면 2분 새우는 내려 가면서 홀딱! 도저히 안되서 충주호 낚시점에서 청지렁이를 구해서 이번에 했는데 5분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간혹 월척이 올라 옵니다 낚시대 2대로 합니다 도저히 바빠서 두대이상 못합니다 아침이면 어깨가 넘 아프고 힘듭니다 4짜를 꼭 잡고 싶은데 도저히 방법이 없습니다 참붕어,구구리를 잡아서 넣으면 밤새 입질이 없습니다 몇번을 해보았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1등! IP : 1eedf46094829b3
구구리 잔챙이를 꿰어보고 거머리를 꿰어보고 번데기등등 별에 별짖을 다해 보아도 답이 없는것이 구구리와 갈겨니.

단 한가지 수온이 급속히 떨어지는 첫 추위에 구구리가 활동량이 적을때 늦가을낚시를 권해봅니다.

정말로 피곤한 낚시가 뿌구리가 설치는 저수지 입니다.

대구리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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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d4112c595dde4be
정말 동사리,방개는 답이없는것같습니다

추워지는걸 기다리는수밖에요~~~~~~~ㅋ
추천 0

3등! IP : 89e44cfe9e6a742
우선 들어가셔서
구구리부터 몇마리 잡으십시요
그리고
구구리 살을 포를 떠서 미끼로 활용해 보십시요
이쁜 붕순이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추천 0

IP : 3cd01a4dbc08785
ㅋㅋ 구구리는 아끼는데없지만 매운탕으론 그고기만한것도 없습니다~떡밥쓰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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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fb9b5e22e21bd4
구구리,갈겨니,블루길..
차라리 배스는 편하기라도 하죠...

구구리,갈겨니,블루길 극복 방법으로

저 같은 경우

최우선적으로 포인트로 한번 걸러 줍니다
머, 한마디로,눈에 확들어오는 포인트 (작업을 하더라도)나 더불어 수심이 받혀주면 굳 ~
수초도 바짝붙혀 적극적 공략..

두번쨰로 시기,즉
산란기,새물찬스,첫추위 찬스등으로 거르고요

세번쨰로 미끼로 걸러 줍니다

즐겨 쓰느 미끼로

동물성으로는
똥꼬,징거미,,산지렁이,

식물성으로는
고무줄짜개(부상용도가능),노른자로 반죽한떡밥,
옥수수도 쓰는데, 업소용 옥수(큰캐첩통사이즈)로 바다낚시처럼 밑밥 뿌려주고
그 순간 델몬트 옥수수 (입자굵음)를 빨리 입수 시킵니다

충분히 고기밥?을 주고
어느순간 잠잠해지거나 새벽3시 이후에는
한바늘에
짜개나 옥수수에 지렁이를 끼워 시간대 찬스를 기다 립니다
대한민국 붕어는 지렁이 다 좋아 합니다
배스터의 공략에도 효과 있습니다
다만 지렁이는 시간대가 중요 합니다(지치므로)

강적의 낚시터일수록 낚시대 숫자는 줄이고
펴기는 5~6대만 피고 피곤하게 달려드는 시간에는
2대정도 핵심 포인트만 신경 씁니다

쓰다보니,소설쓰는 기분 입니다
아묺튼 본인이 아주아주 가끔 쓰는 초식입니다 ㅎㅎㅎ

뱅크,한국말로 은행님 꼐서
다니시는 소류지는 제 생각에
포인트로 걸러주는 장소는 아닌듯 합니다

혹, 급심대의 계곡지라면
무너미나,물속 둔덕,갓낚시 등으로 공략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주말꾼은
왠만하면 그런데는 피해 댕깁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노른자 떡밥은
노른자가 골아서 냄새나면 더좋고
햍볕에말리면 딱딱해지니 태크닉에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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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d21cbba02c140f
제 생각은 글루텐입니다.
고탄으로 딱딱하게 반죽하여 크게 달아 넣으면 4짜 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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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a00b3ed05ab2e3
뱅크님 반갑습니다~~ ^L^

지지난주 고성의 1007번 국도에있는 저수지에서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3명이서 같는데 2명은 상류에앉았고 저는 중하류쪽이었지요...
분위기도 좋아 10대를 장전하고 옥수수,새우,참붕어 미끼를 골고루 사용하였습니다.

채집망에 옥수수를 넣었는데 참붕어 한 백마리와 구구리가 20여마리올라 오더군요.
이때 순간 피곤한 낚시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뱅크님 말씀하신그대로 옥수수와 새우는 그자리서 몇번 깔짝대다가 없어지더군요.....
참붕어는 한참있다가 배만 따먹더만요.
그런데 밤이 깊어지면서 날이 추워져서인지 새우에는 달려들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일부 대를 걷은거를 제외하고 전부 새우로 사용해 보았지만 말뚝이어서
잠을 청하러 갔습니다.

한편,상류쪽 앉은 2명은 옥수수로 초저녁부터 새벽 한2시까지 대를차고가는 입질부터 붕어입질을 엄청 받았다고 하네요.
(6치에서9치까지 마릿수조과)

그래서 전체적으로 위의 터미박님의 글을 포함해서 종합해보면

1) 포인트별로 찬챙이 입질은 차이가 확실히 있어 보입니다.
아마 붕어들이 지나다니는 회유로에는 잔챙이들의 성화를 어느정도 극복가능해 보입니다.
당연하지만 이 이야기는 잔챙이들이 많은데는 붕어가 없다라고 말 할수도 있을듯 하네요...

2) 늦은밤이나 추운밤이 되면 잔챙이들의 성화가 확실히 줄어드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런지 모르겠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뱅크님의 4짜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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