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작은 소류지로 출조계획이 있는데
그곳은 일주일전(10/25) 중류의 수심 50cm~80cm의 포인트에서 월척을 마릿수
만난곳인데 갑자기 차가워진 수온으로 포인트를 어디로 하여야할지 고민입니다.
저수지 상태는 약50%의 수위이고 수심이 고른 편이며 제방은 100~150cm정도인데
상류는 대를 담글 수 없는 상태이며 저수지 연안 전역에 뗏장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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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자리에 갑니다..50~80센티자리..ㅎㅎ~
각자 생각이 틀리시겠지만여..^^
불과3-4일전만하더라도 상류50-80센치를 선호하겠지만 갑작스런 기온하강으로 붕어도 움츠리게되어
회유폭도 적어지며 먹이활동역시 수심이 깊은곳, 즉 수온이 느리게 떨어지는곳에서 하게됩니다.
물론 기온이 너무많이 떨어진다면 먹이활동을 일시적으로 멈출수는있습니다만 겨울을 앞둔 대물급 붕어는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을수 없으므로 수심깊은층에서 먹이활동을 하겠지요^^
하여 1-1m50cm의 제방쪽을 추천하며 바람의 영향이 제일적은곳,제방의 좌,우측 골자리를 추천합니다.
요즘 대물 낚시에 제일 좋은 날씨는 바같날씨는 추운데 수온이 올라가는 시기가 제일 좋습니다..
소류지 상류쪽 수심이 얕은 곳이라면 수온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기때문에 당일날 날씨가 추웠으면
상류쪽 자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수온은 수심이 얕은곳부터 서서히 떨어집니다..
그전에 수심 얕은 곳에서 월척이 나왔다고 해도 날씨가 추워지는 당일날은 절대 붕어들이 그쪽까지 올라가지 않습니다
수온이 떨어지는 날은 수심 1미터~1미터50을 찾고 물골자리같은 곳을 잘 찾아서 앉으면 확륙적으로 높다고 봅니다.
붕어 마음이 겠지만 사람도 추워지면 따뜻한 곳을 찾듯이 붕어도 똑같습니다.. .. 참고 하세요..
""낚시는 나의 인생"" http://cafe.daum.net/chong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