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낚시를 하다가 밤새도록 입질이 전혀 없을 시 가끔... 어쩌다... 유혹의 손길을 느끼곤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다름이 아닌 떡밥콩알낚시!! ㅋㅋ
대어낚시의 묘미는 꽝이 아니면 월~! 이라는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
10대로 다대편성하여 그 가운데의 2대에만 2.8대 쌍포로 떡밥콩알낚시를 하면
다른 8대(모두 3칸대 이상)의 생미끼를 장전한 대어낚시의 조과에는 영향이 있을까요?
확실히 떡밥을 하게 되면 투척음으로 인하여 덩어리들에게 경계심을 줄 것 같기도 하고... --
그래서 내주에 실험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실험을 먼저 수행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간단한 "논문발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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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망 담궈놓고 기다렷는데..참붕어두 한마리 안걸리더군요..;;
할수없이 눈치 보다가 옆에분에게 라면이랑..커피 대접후 (친근감조성)
새우 좀 얻었습니다 ㅡㅡ;;
날씨두 쌀쌀하고 졸리기두 했고
새우도 아깝고..ㅋㅋ 겸사겸사 해서
2대는 옥수수끼울라다가..밤에 옥수수는 안먹힐거같아서
글루텐 끼워놨습니다.
입질 오더군요..뭐 큰건 아니여두 7치수준이라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저같이 초보대물꾼들은 지루하지두 않고해서 갠찮은방법인듯합니다..^^
하지만 꾹 참습니다. 대신 지렁이를 끼웁니다. 블루길만 없다면...
베스는 큰 영향이 없어서. 간혹 메기나, 빠가, 가물치가 물지만요...
낮에는 떡밥을 쓰긴합니다. 케미 꺽고나면 귀차니즘이 발동합니다.
그런데 상황이 다르다보니 무엇을 쓸지는 고민이됩니다. 떡밥도, 글루텐도 다 좋은 대물 미끼임은 분명합니다.
요번에 가운데 두대에 건탄식으로 해봤으나; 고기얼굴을 못봐서 어쩐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첨에는 그렇게 하시는게 덜 심심하고 무료하지 않겠지만..
지나고 보면.. 귀찮아 지실겁니다.
차라리 떡밥낚시에.. 두세대 더 피고 새우끼시는게 더 재미 있을 겁니다. ^^
닥터바이올린님.. 늘푸른 ''입니다. ㅎㅎ
작년까지 카페지기였다가.. 올해 푸른바다님께 양도?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요즘에는 좀 조용했지만..
월척에서도 좀 돌아다녔습니다. ㅋㅋ
번거롭고 귀찮아서 도저히 못합니다
어떨때는 새우에 멋진 입질와도 챔질하지 않고 그냥 보기만 할때도...
총알차도 안 걸리는 놈은 안걸리고요
너무 게을러서 떡밥낚시는 도저히.,.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둘째 콩알 낚시는 바늘이 작은것을 사용하지요 물론 가능 합니다
그럴바엔 아예 들낚과 릴낚을 병행하시는데 월등한 조과를 올리지 않을까요?
쉽게 설명드리자만...
현장 도착해서 밑밥뿌리구 어둠이 내려앉아 캐미꺽어 본격적인 그님 배웅나갈려는데
늦게 온분이 옆에서 떡밥낚시로 밤새 퐁당거린다면??
대물꾼들 다 싫어할겁니다...아마
저만의 생각인가요?ㅋㅋ
떡밥으로 두대정도 하면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집어력이 있으니까 처음하실때 밤새 말뚝찌만 바라보는것 보다 덜 지루하지 않을까요?
상황에따라 하심 괜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