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도 개인 취미생활인데 나름대로 연구하고 개발하고 실전에 사용해보고 바꿔보고 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자기만족을 하게됩니다.그런데서 또 희열도 느끼구요.. 그런데 요즈음 낚시는 너무 천편일률적으로 되어가는것 같아 쪼매 씁쓸합니다. 낚시대는 기본 10대이상.. 밑밥은 겉보리에 황토.. 원줄은 몇호이상.. 바늘은 몇호... 목줄은 몇센지..
부력은 어떻게... 물론 먼저 시행착오를 격은 선배들에게 노하우를 배워서 적용하자는 취지는 좋으나 ....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저 또한 과도한 것보다는 제게 맞는 것을 찾는 중입니다. 문제는 몸에 밴 습관을 쉽게 바꾸기가 어렵다는것입니다.
예로 컽보리를 밑밥으로 큰 녀석을 낚아다 치면 그분은 아마도 안쓰시면 뭔가 부족할것입니다.
받침틀을 계속 사용하신분 보고 안쓰면 무지 힘들고 어색하실것입니다.
대의 특성과 무관하게 약한 줄로 고기를 걸어서 터트였다면 그분은 애통하고 분해서라도 높은 호수의 원줄, 목줄
고집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다 낚시대에 무리가 온다면 이 낚시대 영 아니네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다대를 편성하고 낚시를 하는데 옆에서 한두대로 낚시를 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보는것도....
낚시란 취미가 조금의 고집과 아집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물론 새로운 것을 배우고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기본이라는 전제가 되어야지만 발전이 있을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자기몸에 맞지않은 옷을 입으면 불편하듯이
너무 과도한 따라장이는 나중에 쉽게 지쳐 버릴 수 있습니다. 조금 마음만 비울 수 있다면 좀더 재미있는 취미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 대 성질에 맞는 채비가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저부력찌라고 해서 무조건 까부는것은 아니구요
작은 바늘이라 해서 큰 녀석 못 잡는것도 아니구요 약한 원줄, 목줄이라 해서 맨날 줄 터지는것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기법이라도 물가에 그 님들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라는 말씀이 있듯이..... 하지만 연륜이 있으시고 조력이 높으신 분들은 뵈면
왠지 모를 포스가 느껴집니다.
정석은 있지만...
고정된 뇌는 필요 없다..
다만...그날...그곳의 .. 그..붕어 만이 정석입니다.
유붕과 낚시를 가서... 이 저수지는 떡밥채비를 꺼 내들고
저쪽 저수지는 대물채비대..
때론...6대.. 맘이 허전하면 10대.
어떨댄 2대피고도 대물낚시 한기억이 있읍니다.
낚시가.. 유붕께서 지겨워 질때가 됬나요...?
나또한 유붕의 마음과 같네...
단 둘이 낚시를 다닐때가 가장 좋네.. 붕어? 없으면 그만이고..그러니 너무 식상해 하지 마시고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세..
다만.. 그예전 그붕어가 다시 반겨줄지는...
님의 닉처럼 타작 하려면 많은 지식과 연구와 운이 따라야 겠죠.
하지만 욕심 버리면 편안하죠
낚시 가면 10대 폅니다. 밑밥 사용 안합니다.
걍 기다릴 뿐입니다.
작용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떡밥에서 생미끼 낚시로 전환 후 저도 처음에는 대도 많이 피고, 밑밥도 많이 뿌리고 하였지만 조과에 특별하게 영향을
준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러대를 피더라도 대부분이 두세대 많으면 4대 정도에서 입질이 빈번하게 들어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장비도 줄일겸 6대 이상은 펴지 않고 보통 4~5대 정도만 핍니다..
채비도 원줄 2.5호 목줄 케브라 2.5, 카본 1.7호 이렇게 씁니다. 아주 가끔씩 수초에 채비 손실이 있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채비에 비해서 조과는 더 낳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참고로 전 생미끼 채비이지만 분납채비를 쓰고요..
한때는 오로지 낚시하는 이유가 괴기만 잡으러 99.9%
근데 요즈음은 잠자러 60% 괴기잡으러 20% 벗과 노가리타임 20%
전 낚수가면 전깔고 한두시간안에 입질없으면 바로 취침들어갑니다.아침까지 쭉.........
잘때는 꼭 기도하며 잠니다. 제발 아침에 눈뜨면 자동빵 두 세대만 돼있거라.... 낚숫대 아에 끌고가도 좋다.
혹자는 말합니다.집구석에서 자지 말라고 사서 고생이고
시원한 찬바람이 코끗을 스치며...... 찌불이 눈앞에 아른거릴 때 이 얼마나 잠이 잘옵니까.... 엉뚱한 글올려 죄송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손가락 마비오기 직전... 일일이 댓글 못 올려죄송
큰조금 및 조금살때 유득히 입질이 앾하고 빈도수가 떨어지는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낚시대를 많이 펴고,,,,
찌가 서는곳마다 듬뿍 밑밥을 뿌리는것 보다
자신의 채비에 확신을 가지고
전을 널어놓은 이곳이 최고의 포인트라 자부하면서
미세한 입질에 동요하지 않고
믿음을 친구삼아
새끼손가락만한 새우장군에게 무한신뢰를 가지고
중후한 입질을 기다리며,또 기다리는것,,,,,
설사 아침철수길에 대를 드는게 첫 챔질이라도,,,,
언젠가는 언젠가는 조후할꺼라는 확신을 가지는것,,,,,,
그게 바로 정답이 아닐까합니다,,,,,
ps 전 그 기다림이 벌써 10여년 째입니다^^
올해는 꼭 상면하겠죠,,,,
그놈,,,,,꿈의 4짜를.........
몇대 몇대, 미끼, 밑밥, 이런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낚시인의 맘이 아닐까요.
붕어를 사랑하고 아낄줄 안다면요.
깨끗히 청소를 하고 낚은 붕어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
전을 펼치고 쭈욱 기다립니다.
안출하세요...^*^
좋은넘 만난다면 그 행복감이란......최고 이지요
저의 경우에는 밑밥에 맹신하고 한동안 고생해서 재료의 이것저것에 무척이나 관심을 가져 본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밑밥을 전혀 준비하지 않고 물가에 앉습니다.
포인트선정.회유목.등등 여러가지 그날 상황에 더 활용하고 낚시하는 편 입니다.
낚시를 하기전에는 부지런히 움직여야하나,,,,
낚시에 심취해서는 느긋하게 기다리는 낚시라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절대 밑밥을 주지않구,,,,기다립니다,,,그분이 오실때까지,,,
전 다대편성합니다
미끼는 새우.참붕어.콩.옥수수.
원줄 카본사 4호-5호
목줄 모노4호 합사4호
목줄길이.15샌티
바늘크기 감성돔7호에서 9호.이세형바늘 11호-13호
부력 8호에서 10호
찌맞춤 .무겁게
전 수초작업안합니다 ..바늘들어갈구멍만 있으면 ..넣어버립니다..
밑밥 뿌린다고 붕어가 많이 물어 줄까요
어떤날은 5대 펴도 대물몇수하고
어떤날은 15대 펴고도 밤새 꽝
어떤날은 밑밥 안뿌리고 대물하고
또 어떤날은 밑밥 뿌리고 꽝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2대 펴도 잘되는날 12대펴도 꽝인날이 하루 이틀도아니고
밑밥주는이 보다 그냥 자연? 그대로 해도 잡고 밑밥주고 해도잡고
낚시하는이의 집중력이 아닐련지요
근디 , 6~8대가 가장 적합한거 같더라구요.
시야 확보도 잘되고 좀더 여유롭고 8대이상 넘어가면 미끼갈랴 ~ 모가지 돌리랴 ~
밤새 정신 없습니다.
겉보리 밑밥은 장박일때만 .. 그것도 1봉지만 뿌립니다.
당일치기 일땐 거의 안뿌립니다.
당일치기엔 별 효과 없는듯 ... 제 생각 ^^
이상하게도 나도 모르게
작구딸아가내요
그레면안데는데......
안출하세요..
밑밥치고 정성 드려야 고기잡죠~
하루 밤낚에 입질 없을땐 2번 들어봅니다.
다대편성 이유인듯 합니다.
찌불보고있는 재미도 괜찮아요....ㅎㅎ
밑밥작업은 신중해야하죠,실패 본적이 많아서리....
대를 점차줄여나갑니다 ...
아침에 철수하기가 힘들기때문에 ㅋㅋ
붕어의 마음입니다.
낚시 가서 붕어와 의논을 먼저 하고 나서,
몇대 펴면 좋겠냐고 물어 보고 피세요.
붕어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그것이 정답입니다.
늘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시길...........
대물낚시 특성상 4~10 펴지만 너무 많은 대편성은 조과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