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추운 겨울이 끝나가고...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동절기 대물낚시는 추위를 이겨내야하는데
모든님들이 그렇듯 저도 난로와 모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년째 쓰고 있지만 불편한 점이 딱 한 가지가 있는데요...
난로를 발앞에 두고 모포를 덮게되면 다른곳은 다 괜찬은데 붕*이 축~ 늘어 짐니다...(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남자는 거시기가 차가워야 된다는데....
거시기를 보호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님들의 노하우를 갈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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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난로 앞쪽에 뒷꽂이 양쪽으로 장착후 1개는 위에...(대충 그림이 나오지요)
난로는 의자 밑에 화력 제일약하게 해서 합니다
펴나네 밑이나 의자밑에 넣어 두시면 별로 불*않 디던데요???
불* 뜨겁다고 거시기에 그릇을 덮을 수도 없고...ㅋ
근데 님이 어떤 난로를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전 코**에서 나온 난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모포를 덮어놓고 화력을 젤 약하게 하면 뜨겁진 않고 그냥 미지근 하던데요
정 뜨거워서 견디기가 힘들다면 그냥 거시기를 낚시 나올때 냉장고에 넣어두고 나오시는건 어떨까요. ㅋㅋ
죄송합니다. 그냥 한번 웃어보시라고 장난쳤습니다. 항상 건강하기고 어복만땅 하십시요. ^^
붕x 밑에 얼음주머니를 달아 주세요
정력보강에 좋다던데 ㅎㅎ
낚시도 즐기고
마눌님께 사랑도 받고
일거 양득일듯 ㅎㅎ
얼음이야 주변에 늘비 할텐데~!~ ^^;
찜질과 동시에 바짝 오그러들겁니다...
웃어 보시라고 그냥 댓글을 ~~~~~~~~~
화이트나 하나빌려 사용해보심이
농담이고요 ^^
무릅 까지만 보온되도 참을만 하던대요
불조절 하세요
난감하네요
플라스틱 우유 박스 안에다 난로를 넣고 밤낚시를 하곤 하였는데 열을 높이면 박스가 녹아 찌그러지는 문제점이 발생하여 불편해 하던 차에 마침 월산낚시에서 난로지킴이를 판매하더군요.
바로 구입하여 사용해보니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난로 지킴이 위에다 낚시 소품이나 미끼를 정리해 둘 수 있어 깔금한 상태에서 낚시할 수 있었고, 다리를 올려놓고 편하게 수면을 취할 수도 있었습니다.
난로 지킴이는 접이식으로 들고 다니기가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님들 올해 모두 498 하세요..그리고 쓰레기 가져오시는것은 잊지마세요..
댓글 읽다가 배꼽 빠지겠습니다.
월님들 유모 감각이.....
붕*이 처지면 새우쿨러에 들어있는 아이스팩을 팬티 속에 넣으세요.
지송 합니다.....ㅋㅋ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기웃기웃 행복하세요 그냥 웃으십시요 건강에 좋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거의매일 집근처저수지에서 살다시피했는데
난로만드는재미에 시간가는줄몰랐습니다
그러다가 난로가 너무 뜨거운문제 해결하려 주방에서쓰는찜기
날개가 펴지고 접어지는것...을달아
옷이타거나 거시기가 댑혀지는걸 해결했네요
마트에가면 1500원정도합니다
붕*을 내놓고 하시는게~~~~^^
모포를 발아래까지 덮는다면 난로의 화구 방향을 몸쪽이 아니라
저수지쪽으로 하면 아무래도 거시기는 덜 뜨거울거라 생각합니다.
꽁꽁 얼죠
빨리 집에가서~~ 호~~~~~~해달라 하세요
호 하면 살살 녹아요
퐁알이 축~ 늘어지기 전에 찬물 한컵을 내립다 부어버리면 졸음도 달아나고 정력에도 도움이...
그런데 꽁꽁 얼어버리면 무용지물이 될수도 있음을 ~ㅋㅋㅋ~
여러 싸이트에서 좋은 상품이 많이 나오지만 전 월산 난로 지킴이 가 어떨지싶습니다..
아직까지 불편함도 없이 잘쓰고 있고 또한 철망으로 되있어
발앞이 아닌 난로를 앞뒤로 조절할수 있어 만족하고 쓰고있습니다..
자주자주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볼 요량으로 중심부위를 밖으로 노출시키면 강원 어느 덕장에 황태나, 이맘때면 생각나는 과메기 처럼 햇빛 찬바람 번갈아 쬐고 말리기를 반복하니 명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쫌 귀찮거니와 번거롭지만 애지중지 붕*을 위한다면 그정도는 감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ㅎㅎ
근데 불x을 차갑게 하려면은.....핫팩처럼.......냉팩을 착용하고 계시면 좋을듯 합니다...ㅎㅎ
ㅎㅎㅎ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네요.
한쪽손은 밖으로 내놓고 한쪽은 손은 거시기를 감싸세요...손이 얼었다 싶으면 손을 바꿔가며 손을 녹이는게 좋을것 같네요.
고기를 잡으면 비린내가 거시기까지 전염되오니 괴기는 절대로 손으로 잡으면 안될것입니다. ㅋㅋ
낚시도 하고싶고 거시기거정도 되시고 어쩌면 그냥 웃고 넘길일이 아니다 싶지만
너무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답이 없네요...
추위에 떨던지 아님 좀 거시기가 떨어지더라도 참으시던지..
ㅎㅎㅎㅎ
밑으로 머시기가 와서 꽉물어버리면 우짭니까^^; 어메 내꺼....울마누라꺼^^;
재밌는 질문이네요.
날씨가 추운날 흔히 사용하는 모포와 난로인데...
그런 고충이 있다는 걸 생각치도 못했네요.
같은 남자인데도 말이지요.
아마도 찌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이래 저래 신경을 좀 써야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즐거운 낚시 하세요~~~ ^^
그리고 "미끼머쓰꼬"님처럼하면 챔질시에는 어케해야하나요???
또다른 질문이 되어 버렸습니다
즐거운 시간 감사합니다
키싱구라미님 처럼 하면...ㅎㅎㅎ 낚시를 하는게 아니라 딴거를 하는거처럼 보일듯 합니다.
한참 웃고 갑니다.